[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처인구 고림동 소재 긴급지원주택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한 주거 위기가구를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다. 지난 5월 이곳에 입주한 A씨는 개인적 사유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당한 뒤 막막한 심정으로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시의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아들과 함께 4개월째 거주하고 있다. 시는 옷가지나 살림살이 하나 없이 거리로 내몰린 A씨를 위해 TV나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과 이불, 주방용품, 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A씨 가족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생필품 등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직접 챙겼고, 퇴소하는 날까지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살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생계를 이루며 살아오던 거주지를 잃은 심정이 참담했겠지만 시가 마련한 임시거처에서 조금이나마 회복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10월이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텐데 사용하던 수저나 그릇 등을 가져가셔도 되며 이사에 도움이 된다면 관용차량을 지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A씨는 “외출해 돌아와 보니 모든 살림이 사라진 상태라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한우 사골 세트 1,3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윤범선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웜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귀한 후원품을 기부해 주신 윤범선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카페 대너리스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윤범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게 마련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2020년 11월 한우보신세트 1,500박스(6천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에도 각 1,700박스(1억 원 상당)를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의 성취감 및 효능감 향상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자조 모임 ‘MOM’S 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OM’S UP’은 올해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지원팀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이를 통한 성취감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 8명과 정리수납 1급 전문가 3명은 지난 6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소영 관장은 “장애 자녀 어머니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호자들이 돌봄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장애인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지역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추석명절선물(김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매년 복지관에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금사의 지원으로 나눔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여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82명에게 직원이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지 않도록 안부 및 안전 확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추석 명절 선물을 받으신 소OO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귀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고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는 ㈜금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올 추석에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6일, 전종삼 원사(1군단)와 이문규 원사(2기갑여단)가 후원한 위문품을 고양지역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후원에서, 1군단 원사전종삼·2기갑여단 원사이문규는 사비를 들여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쌀국수 20상자 등 후원품을 생활이 어려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전종삼·이문규 원사는 벌써 수년째 추석 및 설 명절 등 계기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찾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6일 전종삼·이문규 원사와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시는 재가보훈대상자인 서 어르신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위로했다. 이들의 방문에 서 어르신은 직접 원두를 갈아 내린 커피를 내놓으시며 전종삼·이문규 원사가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전종삼, 이문규 원사는 “명절에 재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것만큼 보람되고 즐거운 일은 없다. 모든 재가보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9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농아인) 및 유관기관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녀(CODA)가 보는 농부모의 삶’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고 장애인 서비스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각 및 언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분야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농아인 부모를 둔 자녀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지난 7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발달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및 평택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0여 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택시장의 환영사, 남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 단체기념 촬영을 마친 후, 줄넘기, 훌라후프, 디스크골프-퍼팅, 슐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은 “제11회를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을 방문한 20여 개 시군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AI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별도 기기 설치없이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간섭을 최소화한 ‘안부확인 사업’과 주3회 전달하며 영양공급도 돕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발굴한 고독사 위험자이다. 또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동탄LH4단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소통증진 프로그램인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향후 컬러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과 주한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용인시의 사회복지정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의원들과 주한 스웨덴 대사 등의 방문은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하기 위해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요청으로 성사됐다. 대표단은 크리스티안 칼손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4명,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등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사회복지 분야의 선진 제도를 배우려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며 “스웨덴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는 만큼 스웨덴의 좋은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해 주면 좋겠고 앞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110만명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7만명으로 16% 가까이 되는데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동주천지사와 국가유공자 재가복지 대상자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명절때마다 후원을 해오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동두천 지사는 올 추석에도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동두천 관할지역에 재가복지 대상자 어르신 10분께 전달된다. 한전 동두천 지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온누리 상품권을 받은 박OO 어르신께서는 “잊지않고 가족처럼 명절 때 마다 찾아주어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는 한전 동두천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추석은 보훈가족분들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월 6일 ‘미래의 영웅이 과거의 영웅을찾아’라는 주제로 파주시 유해발굴지와 설마리 추모공원, 양주시 조소앙 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견학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2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훈사적지 탐방지로 선정된 파주시는 임진각 일대에 6·25전쟁 및 호국 관련 시설 등이 다수 존재하고, 특히 6·25전쟁 당시 격전지인 설마리에서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뜻깊은 곳이다. 이번 경기북부보훈지청 2차 국내보훈사적지 탐방에서는 미래 제복의 영웅인 경동대학교 ROTC 학생 20여 명이 영국군을 기리는 설마리 기념비에서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를 한 뒤, 주변 유해 발굴지와 조소앙 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 주변의 독립, 호국 영웅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탐방을 통해 과거 영웅의 행적을 직접 확인하며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올해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참여하는 보훈사적지 탐방을 3회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는 현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5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2024년도 여성 제대군인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 여성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여성 제대군인 취업 잡고(job go), 행복 잡고(Job go)!’의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 과정은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성격유형 검사와 대인교류 분석을 통한 자기탐색, 여성 유망직업 및 일자리 정보 탐색, 여성 취업지원사업 안내 및 1:1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에 대한 복지지원, 상담, 직업교육, 취업알선, 여성인턴, 구인구직, 창업지원 사업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취업, 창업 및 직업교육훈련 등의 고용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제대군인의 관심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4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배 6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윤인선 후원자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후원 받은 물품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후원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 면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가입 독려를 위한 대면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6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복지 위기상황을 신고하면, 군청 위기가구 담당자 또는 강상면 복지담당자가 신고자 상담을 진행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상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복지 위기가구 대상자, 면사무소 내방 민원인 등에게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에 대한 이점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주민들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설치해 강상면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구 유형의 변화, 실직 및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월경부터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변경돼 운영 중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누구나 돌봄’ 전단을 배부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돌봄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시흥돌봄SOS센터’는 장기요양등급 ‘등급외A’ 판정을 받은 잠재적인 돌봄 위험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정보 및 교육을 지원하여 발달장애인의 성(性) 인권을 향상하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며 성(性) 인권적 삶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교육지원사업 '건강한 성장통'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발달 장애 자녀의 성(性)에 대한 통합적이고 실천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고 발달 장애 당사자의 성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성 인권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도 여러 유관 시설과 연계하며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과 발달 장애 당사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변화에 맞춰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대한 건강한 성(性) 인식이 지역사회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31일 장애아동 8명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무용교실- 움직임의 행진' 현장학습의 일환인 어린이 가족 뮤지컬 ‘꿈길’을 관람했다. 장애 아동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주말의 작은 여유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 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한울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 밖에 설치된 희망나눔봉사단 바자회장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소하동 센터에서 대한치매교육협회, 대교, 청춘더하기 등 방문인지학습 3개 기관·업체의 대표, 담당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사업의 개선·보완 사항을 협의해 보다 나은 재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요구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처음에는 방문학습에 회의적이었던 어르신들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한다”며 “현재는 타지역에서도 방문학습 사업을 의뢰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방문학습 강사 양성 교육 추가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협력기관에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및 민간협력을 통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치매어르신이 지속적으로 보편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