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와 관내 전문 연주단체인 클래식마을이 주최·주관한 ‘2025년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차 노랫말, 2차 작곡·가창, 3차 본선의 총 3단계 심사를 약 7개월 동안 운영하며 창작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2025년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 경연대회’는 아산의 역사·문화·설화·전설·관광자원 등 지역 이야기를 직접 탐구해 노랫말로 창작하도록 기획됐으며,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김요성 클래식마을 대표는 “이번 동요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본 대회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깊은 울림의 문학세계로 사랑받는 시인이자 수필가 이병률 작가를 초청해 특강 ‘이병률 작가와의 만남: 시는 우리 모두에게 온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된 ‘문예창작교실’의 후속 특강으로, 시와 삶을 잇는 감성적 사유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률 작가는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바다는 잘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끌림』, 『혼자가 혼자에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대의 감정과 아름다움의 본질을 섬세하게 포착해 왔으며, 국내외 다양한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가 세상을 껴안고 이해하는 방식과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주며, ‘왜 지금 우리에게 시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시가 건네는 울림에 관한 생각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아산시민(성인) 10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지역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센터 공연동에서 ‘3대렐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생활문화 기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아산 시니어 우쿨렐레 앙상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우쿨렐레 동아리 어울림, 모산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해 세대별 개성과 감성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은별아빠’가 특별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시민 생활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5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남북 관계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 의지를 공유하고 평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통일 관련 최신 흐름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최만정 (사)나눔상생통일연대 이사장이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이사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방향성과 남북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에서의 통일 인식 확산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소통과 질의응답, 의견수렴이 이어지며 현실적인 통일 준비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한기형 아산시협의회장은 “오늘 강연회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키우고 북한이탈주민과의 상호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화통일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0일부터 탕정면 지중해마을 중앙광장에서 ‘Hello! 지중해 in Winter _트리 숲’을 선보인다. 지난 가을 국화로 가득했던 중앙광장은 겨울을 맞아 소복이 눈 쌓인 크리스마스 트리숲으로 변신하고 어스름 녘부터 빛나는 공원 곳곳은 포토 존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중해풍 건축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된 ‘Hello! 지중해 in Winter’는 낮에는 아기자기한 트리 숲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밤에는 화려한 조명 연출을 통해 깊어진 겨울 감성을 선사하며 연말 대표 포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12월 20일(11:00~16:00)에는 트리 숲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깜짝 행사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지중해마을 상인들이 운영하는 10여 개의 미니 스낵바가 겨울철 따뜻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겨울 감성을 한층 더해줄 ‘매직컬 & 뮤지컬’ 공연, 그리고 산타 방문 이벤트가 마련된다. 매직컬 & 뮤지컬 공연은 중앙광장 주변에서 11:00 / 13:00 / 15:00 총 3회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기본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여가·체육·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하는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봉강교에서 온양천 합류부에 이르는 5.6km 구간에 다양한 시민 여가시설을 2032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천을 단순한 치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의 여가와 생활 체육,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대상지를 네 가지 주제(테마)로 구성했다. 각 공간은 ▲놀이공간(Play Zone) ▲소통공간(Community Zone) ▲활동공간(Active Zone) ▲화합공간(Harmony Zone)으로 구분된다. 놀이공간(Play Zone)은 친환경 이동수단(에코모빌리티) 특성화 공간으로 엑스(X)-게임장과 펌프 트랙 등 활동성이 강한 시설을 배치하여 레포츠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소통공간(Community Zone)은 다양한 초화류가 어우러지는 정원과 하천 제방을 활용한 장미터널, 야간 이용객을 위한 경관조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4년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도약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는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 추진 정도와 활성화 노력을 계량화한 지수로, 농산·유통·소비를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특히, 아산시는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지역농업과 연계한 공공급식 활성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및 생산자 조직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생산자, 행정, 시민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지원으로 시민건강을 챙기고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최근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총 6,7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전략을 ‘미래 투자’에 두고, 장기적 재정 지원이 필요한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발굴·대응해 왔다. 특히, 교통 분야의 상습 정체 구간 개선사업과 시 역점 사업들이 국비 사업에 포함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반영 사업은 △국도 21호선 남동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 등이다. 아산시 대표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교차로는 그동안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이번 사업 반영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또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함께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첨단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곡교천–삽교천 생태탐방로 조성 △천안아산역 방음벽 설치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등 미래 성장 기반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한 아산온천은 아산시 3대 온천 가운데 온양온천, 도고온천에 비해 비교적 최근인 1980년대 후반 개발된 온천 지구다. 지명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청정 환경 덕분에 깨끗한 공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아산온천은 “천연 온천수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온천과 현대적 놀이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리조트의 개념이 실현되며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아산온천의 현대화 된 리조트와 테마형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최적화돼 있다. 실내외 워터파크, 이벤트탕,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 등이 조성돼 겨울철 여행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모든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충족한다. 아이들은 따뜻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에서 추위를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부모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테라피·휴식 공간에서 편안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현재 아산온천은 1980년대 온천 지구를 관광형 리조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아산스파비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5년 둔포면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봉사단체, 후원자,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복키움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결산 보고 △행복키움사업 성과 공유 △활동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후원자 부문 방군철 신강양꼬치 2호점 대표가 시장상을, 우수단원 부문 정명숙 단원이 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영신 행복키움추진부단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12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 상담은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양5동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휴지, 쌀, 김장김치 등 겨울철 필수 생필품을 지원했다. 방문 가구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은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단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정기회의를 통해 2026년 행복키움사업 추진계획 등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 활성화에 기여한 박종숙 단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동부네추어탕 김종현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우재원 단장은 “올해도 지역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동장은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 덕분에 온양4동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발표, 주요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진 단장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나눔과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된 행복키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단원뿐만 아니라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 김삼열 대표, 후원자 이민식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추진단은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온 두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정자 단장은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의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행복키움사업을 위해 헌신해 주신 추진단과 후원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일 봉강천 일원(배방읍 갈매리 1-9)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가 8일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으로 확진됨에 따라, 즉시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확진 지점을 중심으로 출입금지구역과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철새도래지 인근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야생조류 이동 경로와 철새도래지 특성을 고려해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구역별로 환경보전과 직원이 매일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발생지점 반경 500m에는 출입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현장에는 차단막·현수막을 설치해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제초소를 운영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축산 분야 확산 차단을 위해 반경 10km 내 양계 농가 5개소에는 이동제한 조치를 통보하고, 축산과와 협조해 방역 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또한 축산과,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체육진흥과, 배방읍 등 관련 부서와 즉시 정보를 공유해 전 부서 대응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수도사업소 시정브리핑’을 열고 상·하수도 분야의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생활환경은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상·하수도 전반의 인프라를 지속 가능한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상수도 분야에서 2040년을 목표로 한 상수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아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아산정수장에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으며, 12개 배수지와 5개 송수가압장, 83개 급수가압장, 총 1,749㎞의 관로를 통해 하루 14만 톤의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는 장기적으로 정수 22만 톤과 공업·생활용 원수 30만 톤을 확보해 안정적인 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월 환경부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으며, 용수량 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수도시설 확충사업도 계속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632억 원을 투입해 배수지 2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와 함께 아동보호서비스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권리보장원의 ‘2025년 가정 복귀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인 아산시의 가정위탁, 입양, 아동학대 업무 등 일선 현장에서의 아동보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고충과 개선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관내 아동보호 관련 주요 시설 현황, 보호 대상 아동 및 사후관리 아동 현황, 아동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 의견들이 향후 아동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성 아동권리보장원 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보호 대상 아동들을 위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청취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담회를 마련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업보고회 ‘함께하는 우리, 성장하는 내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나누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아띠무용단, 두빛나래 오카리나 공연, 다솜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한 일 년’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모래세상 ‘샌드아트 체험’과 아산시 부부를 위한 부부 토크쇼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결과물도 전시돼 가족센터와 함께한 추억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우정민 아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올 한 해 아산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 유형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족센터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센터 이용자 가족과 지역 내 기관 관계자, 주요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센터 사업 운영 현황과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센터 이용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가현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지원 △가족휴식지원 △역량강화지원 △인식개선 △부모교육 △방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AI 실무 활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과 업무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영업자소상공인, 평생교육강사, 구직자취업 준비생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챗지피티(ChatGPT)로 일 잘하는 사장님 되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강의 설계(입문편) △AI로 이력서·면접 준비 및 컴퓨터 실무 활용 노하우 △캔바(Canva) 활용 실전 디자인 클래스 △사진·영상 편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전 클래스 △AI 창작 도구 활용 기초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참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즉시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AI 실무 활용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실제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라며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