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도시 쇠퇴 여부를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활성화지역을 설정해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203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도시재생 전략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21개 관계 부서를 비롯해 도시재생 전문가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전략계획 재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목표·기본 구상안을 공유했다. 또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전략 후보지 재검토, 향후 계획 수립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략계획이 아산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주민 공청회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 관련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자원 발굴 및 연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해 복구 지원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하반기 복지리더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재원 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양소주(대표이사 김규식)는 지난 8일를 방문해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고삼숙, 이하 미래장학회) 장학금 690만 7,950원을 전달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으로 ‘선양’과 ‘선양 린’ 소주 1병 판매 시 5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미래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금액은 3,460만 2,750원이며, 대전·세종·충남 누적 금액은 9억여 원에 달한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소비자와 함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숙 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양소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양소주가 더욱더 발전해 아산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알레(ALLE)의 김시황 대표는 지난 8일 아산시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지원 성금 300만 원과 영양제 3종 3,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황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군인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힘이 돼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호우 피해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위로’를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영양제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ALLE)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업체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일 농협은행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규황), 온양온천지점(지점장 윤소현), 아산중앙지점(지점장 오남숙)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들 농협은행은 평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규황 지부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농업인과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이재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집중호우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통보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을 대상으로 8월 중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지시한 “건설업 하도급 관련 불법을 강력히 단속하라”는 방침에 따라,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불법하도급 문제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받은 불법하도급 의심 건설 현장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및 근로자들의 불법하도급 및 부조리 행위 신고도 받는다. 신고는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해 아산시 건설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일괄 하도급 ▲불법 재하도급 ▲무등록 하도급 등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가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은 공사 품질 저하, 근로자 안전 위협, 지역 업체 배제 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과 시민 신고 활성화로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상위권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공기업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지방공사와 122개 상수도 운영기관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성과를 심사한 결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아산시는 상수도 시설 확충과 노후 관로 정비,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민원 응대 강화, 상수도 요금 투명성 확보 등에서 경영 효율성과 개선 성과를 동시에 거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지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완해, 전반적인 등급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과 고품질 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아산시(시장 오세현)가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 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기 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 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협력 ▲센터의 안정적 이전 지원 ▲지역기업·대학과의 공동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 다. 시는 센터 이전에 따라 아산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약 30여 명 의 연구 인력 정착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 원의 핵심 R&D 조직으로, 현재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인근으 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와 센터는 기술인증 평가시설 등 입지 선정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약 70회의 기술인증평가가 아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평가·피평가 인력 만 연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K-콘텐츠 및 AI 기반 지식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여성가족부 전액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총 174시간의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Chat GPT활용, 생성형 AI 활용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Chat 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수료생들에게 맞춤형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함께 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교육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고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 ‘나날이 필독’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나날이 필독’은 ‘나날이 필사 독서’의 줄임말로, ‘반드시 독서하기’라는 결심을 뜻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채팅창에 매일 한 문단씩 필사하고, 한 문단의 단상을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독서와 글쓰기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필사문과 단상을 공유하며 느슨한 연대를 통해 완독을 독려하고, 한 달 동안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하반기에는 ▲9월 ‘해방의 밤’ ▲10월 ‘모순’ ▲11월 ‘행복의 정복’ 도서를 읽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서의 달 행사 ‘은유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하여 좀 더 풍부한 독서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은 8월 19일 오후 5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11월 신청은 별도로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8월 방학 시즌을 맞아 17일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라벨라오페라단(단장 이강호)의 시그니처 푸푸 시리즈로 첫 번째 작품인 ‘푸푸아일랜드’의 후속작이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과 작곡가 김혜연의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곡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24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공연장에서 정숙을 유지해야 하는 다른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객석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도 출 수 있는 참여형 오페라인 점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22년 11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은평구문화예술회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관객과의 생생한 소통과 즐거운 체험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와 어른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6일 도고시전권역 커뮤니티센터(도고면 향산리 261-1)에서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커뮤니티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간담회에 이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8개 커뮤니티센터 운영진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명노봉·이기애 의원,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지원 확대 ▲ 자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힘쓰고 계신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읍 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힘쓰고, 지속적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8월 7일 아산시청 세정과 내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마을세무사 윤영곤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시민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에 귀 기울여 전문적인 도움을 주신 윤영곤 세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으며, 영세사업자, 농어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관내 기업인 ㈜우룡실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룡실업은 1989년 설립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는 지역업체로 2003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을 비롯하여 관내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후원물품 등을 기부하며 꾸준하게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주거 공간을 가득 채워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이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에도 적극 동참하여 폐기물 수거와 처리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지난달 26일 실시한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 20여 톤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치우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홍엽 ㈜우룡실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6일 온양온천역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경로장애인과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과에서 추진했으며, 아산시 자원봉사단체 (사)나눔과 기쁨이 현장운영을 도왔다. 시는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아산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 이용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운영은 (사)나눔과 기쁨 아산지부 김종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시는 지역 복지단체의 민·관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복지 현장을 잘 아는 민간단체와 함께함으로써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비쿠폰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2년간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의 전파·유실의 경우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의 경우에는 절반의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유효기간 내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아산시청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 콜센터’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찾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서광제이엠(주)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200대를 기탁받았다. 원용성 서광제이엠(주) 대표는 “자동차에서 작은 부품 하나라도 고장나면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듯, 지역의 한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하면 전체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라는 거대한 엔진을 움직이는 하나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라는 큰 엔진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은 서광제이엠(주) 같은 우수한 지역기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주시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자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서광제이엠(주)가 보여준 배려와 나눔정신이 아산시를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한국서부발전로부터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호우 피해 복구 및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전력이 차단된 지역 주민들과 일상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취약계층 분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물리적 에너지뿐만 아니라 사회적 에너지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평소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온 한국서부발전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에너지가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이다. 전국 5개 발전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7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았으며, 이에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단 내 지역 상생 문화예술축제 재개 ▲ 근로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설치 ▲ 교통 및 주차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사회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아산시 경찰직장협의회 구철호회장이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박민식 위원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은 음주운전 근절 공동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노사(勞使)가 함께 음주운전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과 시민 안전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아공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식 ▲자가 숙취 점검 체크리스트 배포 ▲음주측정기 활용 안내 ▲경각심 고취 피켓 및 홍보 문구 전시 ▲음주사고 사례 영상 게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 상시 비치된 음주측정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운전 및 출장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자가 측정을 통해 숙취 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