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는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수요처 간담회와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가 어린이집에 파견해 운영 중인 사업단은 ▲아동 손 마사지 지원(손짓사랑), ▲유아 대상 역사교육(역사야 놀자), ▲장난감·도서·교구 소독(토이클린) 3개로, 교육·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접한 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어 진행된 참여자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끝으로 총 5개 동, 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시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으며, 현장에서 복지 대상자를 만날 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들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부정수급의 정확한 의미와 주요 유형 분석, ▲부정수급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절차, ▲위기가구 발굴 방법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 부정수급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49%가 증가했고, 적발 건수 또한 45% 증가해 교육을 통한 부정수급 방지 효과가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 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아 건축한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2010년 12월 31일 이전)된 건축물이다. 단, 재난·재해복구 및 안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15년이 경과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옥상부(옥상 방수, 지붕 교체),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사업, ▲단지 안의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이며, 도색공사는 제외된다. 총사업비의 80% 내에서 최고 2,000만 원 한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현지실사 및 공동주택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지원단지와 보조 금액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2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12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연말연시 업무를 점검하고, 시정 운영 전반의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설해 대응 체계 점검,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일정 등 연말연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2,60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투자유치, 2024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 달성 등을 보고하며 올해 시정 운영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방적 보고 방식을 개선해 양방향 소통 중심의 토론형 회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세밀하게 논의하며, 현재까지 총 300건의 현안 토론을 하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오성환 시장은“올 한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과 친해지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당진 지역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두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은 ‘마음이 자라는 독서교실’, 초등 3~4학년은 ‘환경을 지키는 독서교실’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각 주제와 연관된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되어 있다. ‘마음이 자라는 독서교실’은 최향랑 작가, ‘환경을 지키는 독서교실’은 이강희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각 반 20명씩 모집하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 참여 어린이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서은금 관장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09:20,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공기관의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상호 존중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례회의 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근절 서약서 서명 및 제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에는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지시 금지 △사적용무 및 개인 심부름 지시 금지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실천 △괴롭힘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조치 등 실천 중심 내용이 담겼다. 정은영 교육장은 “갑질과 괴롭힘이 없는 직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당진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청렴 시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서별 소통 강화, 상담 창구 운영, 조직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 최대호 회장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161,800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는 202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의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의류재활용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잘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에 대비한 실전 중심의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했다고 1일 전했다. 훈련은 남동소방서와 공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남동문화근린공원(구월동 620-13번지)과 오봉산 약수터(도림동 산48-1번지) 주변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차, 소방차의 방수 진화, 개인 진화 장비를 활용한 잔불 정리, 드론을 활용한 뒷불 감시 등 실제 대응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진행됐다. 특히 기관 간 통신체계와 현장 지휘 체계 운영, 진화 인력의 단계별 임무 수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진화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불 재난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가 산불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여성 폭력 근절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여성 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인천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착용하고, 가두 행진, 초성 퀴즈, 설문조사 등 캠페인을 진행하며 폭력 예방과 성평등의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폭력 예방, 성평등 인식개선과 함께 폭력 피해의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여성 권익시설과 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폭력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연이어 열린 지방정부 우수정책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제천시의 핵심 정책들이 잇따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은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대상,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이어 지난 26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올해만 3관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27일에는 지방자치TV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대상’에서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이 복지·주민참여 부문 대상을 수상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역사적 아픔을 겪고 대한민국에 다시 뿌리내리고자 하는 고려인 동포를 지역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품은 ‘고려인 이주정착사업’,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서 출발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한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모두 현장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력 위에 탄생한 제천시의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문화회관에서는 지난 금요일(28일) 오후 7시 한국음악협회 제천지회(지회장 최장민)가 주관하는 '제18회 신인음악회 및 제33회 내향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청풍초·중학교 '청풍 호숫가오케스트라'(지휘 김진희)가 출연하여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 in Excelsis Deo', '기타와 현을 위한 협주곡 Concerto in D', 모차르트의 제1번 협주곡'Allegro molto'와 세레나데 'Eine Kleine Nachtmusik'를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국음악협회 제천지회에서는 ‘작은 숲속의 비엔나’를 모토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음악회를 열고 있다. 전문 음악인 초청은 물론 우리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주어 전문 연주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신인 발굴의 기회도 가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 출연한 음악가는 오보이스트 김예은, 바리톤 이상열, 피아니스트 박성열, 소프라노 백정빈,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용 등이 출연했으며,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최형식과 이은정이 함께했다. 마지막 순서는 '청풍 호숫가오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간석1동, 28일 대청면에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열고 인천형 교육자치 모델의 35번째와 36번째 교육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은 중앙공원과 인근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초·중·고가 밀집해 지역 연계 교육활동이 활발한 환경을 갖췄으며, 대청면은 모래사구·해안절벽 등 자연 생태 자원이 풍부해 학교와 마을이 생태 기반 배움을 연계하기에 적합하다. 간석1동 협약식에는 상인천초, 상인천여중, 인천예술고, 간석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했고, 대청면에서는 대청초·중·고, 주민자치회, 대청면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특성 기반 문화예술교육 확대 △학생 중심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간석1동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청면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학생 노동인권 문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노동인권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특수학교의 진로교사, 담임교사, 교과·비교과교사, 상담교사 등 희망 교원 40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로 겪는 노동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법적 지식, 수업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노동법을 단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 기반으로 운영해 교사가 학생의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정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내실을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노동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청년진로멘토단을 대상으로 ‘읽걷쓰 탐구 세미나’를 운영했다. 청년진로멘토단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162명으로 구성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계열별 도서를 활용한 토의·멘토링 프로그램 ‘진로동행독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멘토들이 읽걷쓰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읽걷쓰 기초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과 그 이유를 경험과 연결해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읽걷쓰 개념과 4P(현상–문제–과업–실천)를 정리한 뒤, 멘토링 과정에서 읽걷쓰를 적용하는 방법과 걷기 기반 활동 운영 방안 등을 모둠별로 논의하고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진로멘토단이 읽걷쓰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계하도록 돕는 자리였다”며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 진로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2025학년도 제11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Step Up, Speak Out, Stand with the World’를 주제로 ▲학익고 등 9개교 영어동아리의 영자신문·모의총회·뮤지컬 발표 ▲옥련여고 등 5개교 외국어동아리의 국제포럼·원어 연극 ▲계산여고 등 22개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창작 과정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2025년 신간이 처음 공개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잠재력을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결대로자람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한 종단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한 학교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결대로자람학교 학생은 ▲학교만족도 ▲학습선택권 ▲학생자치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자아존중감이 학생주도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학부모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됐으며, 교사는 전문성 신장과 수업혁신 의지가 높게 나타났고,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사교육비 부담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회는 1부에서 양적·질적 연구 결과를 공유했고, 2부 종합토론에서는 ‘3년의 연구 여정, 결대로자람학교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학교 간 격차를 줄이고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는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학교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초·중등 체육교사, 교육전문직, 관리자, 인천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한 ‘제5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축전은 ‘세상을 읽고, 나의 길을 걷고, 내일을 쓰는 인천체육교육’을 주제로 수업 혁신과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예비교사와 현장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나눔마당에서는 ‘티볼로 시작된 도전’, ‘AI 융합 체육수업 디자인’,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의 현장 적용’, ‘캠핑 수업’ 등 초·중등 체육교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배움마당에서는 교육과정·학교스포츠클럽·수업 영역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 발표가 열렸으며, 플로어컬링·레이저사격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체육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전시, 예비교사 논문·모의수업 발표, 피클볼 체험도 마련됐다. 또한 대학과 대한컬링연맹, 인천사격연맹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전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인천 지역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기여한 우수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2025 CEO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졸업(예정) 학생을 적극 채용하고 안정적인 현장실습 환경을 제공해 온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인천형 직업교육안심취업 10년 보장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된 30개 기업은 학교 추천과 취업지원센터·전문 노무기관의 검증, 현장실습 운영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AI·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분야 고졸 채용 확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산업안전 준수 기반의 안전한 현장실습 모델 구축 등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산업 인재는 학교와 기업의 협력 속에서 성장한다”며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졸 채용 활성화와 직업계고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평가에서 인천 직업계고 5개교가 선정돼 전국 최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직업계고 571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심사해 교육부 장관 표창 10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0교 등 총 20교를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미래생활고, 정석항공과학고, 영화국제관광고 등 4교가 장관 표창을, 재능고가 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은 지난해 최우수교 1교, 우수교 3교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교가 4교로 확대되며 전국 1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인천 직업계고가 학점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교과 코스제, 융합·신산업 분야 교육 확대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점제 전용 첨단 교과교실 구축, ‘인천형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등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신산업 분야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산업체 연계 직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2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범 내려온다’, ‘약성가’ 등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국악합창으로 재구성해 국악 앙상블과 함께 현대적으로 선보였으며,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무대 연출과 전통·현대 무용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객은 “국악과 합창의 조화가 인상 깊었다”며 전통 판소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진흥법 제정으로 학교 국악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국악 기반 자료 개발과 시민 대상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12월 1일부터 2026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