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한국나눔음악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흥선동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음악협회는 악기 연주 지도 및 악기 지원 등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흥선동 안골 지역에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채윤건 회장은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흥선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나눔음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흥선동도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건강욕구가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우리동네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호당 2호점에서 진행됐다. 호호당은 노인 전용 여가 쉼터로 웃음소리 ‘호호’와 집을 뜻하는 ‘당(堂)’을 결합해 ‘웃음이 피어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건강 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관리수첩을 발급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질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상담을 병행해 대상자별 필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은 최근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제설제 5.5톤, 눈삽, 넉가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으며, 1톤 제설장비 살포기 1대, 송풍기 등 소형제설장비 4대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새롬마을, 곤제마을, 민락2상업지구 일원 등 제설 취약 지역 5개소를 상습 결빙 구간, 경사로, 이면도로로서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제설함 21개소에 제설제를 비치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강설 예보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생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일환으로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된 ‘송산3동 눈길 지킴이 봉사단’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7일 2025년도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기억더하기’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4개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총 4기에 걸쳐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 ▲웃음치료와 건강댄스 ▲소근육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예방 전문 작업치료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는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꾸준한 관리와 자극이 필수적이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인지 수준을 세밀하게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러한 전문적 개입은 인지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연국 소장은 “올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인지훈련에 참여하며 자신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대상 ‘동절기 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개 반, 6명으로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159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하 보일러실에 연무(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집수정·정화조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이번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이 여름철 모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내년 3월 단독주택 유충구제 사업, 4월 하천변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을 시행해 모기 유충 박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는 성충 방제도 중요하지만, 유충 방제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 및 해빙기 기간에 지속적으로 유충구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가 관내 가정어린이집의 영아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해피아이 동전 모으기’ 모금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48만1천500원의 기부금을 해피아이 국제봉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가정어린이집 단체가 3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 공익 프로그램이다. 영아들이 직접 동전을 모아 나눔을 경험하고, 저개발국 극빈 지역 영유아들이 미래를 위한 꿈을 만들어 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매년 진행되며, 아이·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0~2세 영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나눔을 체험했고, 각 어린이집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교직원의 협력 속에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가정분과는 ‘작은 손길 하나도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정분과 관계자는 “우리 가정분과는 해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영아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자일산림욕장에서 제2차 ‘자일동 지역발전 주민협의체’를 개최했다. 자일동 주민대표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함께 자일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이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일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마을단위 활성화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자일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일동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 가스, 수도 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생태마을 조성, 자일산림욕장, 메모리얼 파크 조성 등을 통해 자일동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마을 브랜딩을 통해 자일동 지역을 머물며 소비하는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동 지역은 앞으로 의정부 발전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시범 사업인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어 능력이 우수한 노인이 아동과 영어로 소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2026년 경기도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시범 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위원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영어 인터뷰 전문 위원, 의정부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3인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내용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수업 계획 및 전달력 ▲대상 친화도 ▲참여 의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원자들의 적성과 활동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관내 아동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월 6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63만4천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시범 사업의 취지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어르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세대를 잇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체육회 소속 38개 종목단체 임원진, 학교운동부 코치 등과 의정부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체육관련 사업 추진 현황,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종목단체 및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며 의정부 체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종목단체는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성탄트리 점화식 행사가 11월 28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임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예배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 ▲성탄트리 점화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에서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갑 목사)와 의정부시교행협의회(회장 박정호 목사)가 각각 백미 100포(10kg 단위)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불빛이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시 경민컨벤션 그레이스 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 발전에 헌신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과 보육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33명에 대한 보육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2부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송은희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의정부시에 감사하다”며 “급변하는 보육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59명으로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26년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11월 29일 은현복지회관에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장소 제공과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했다. 이날 현장에는 은현면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사·약사·간호사·행정인력 등 총 60여 명의 의료진이 투입돼 ▲어르신 건강체조 및 동절기 낙상사고 예방 교육 ▲혈압‧혈당 측정 ▲기본 건강상담 ▲증상별 약 처방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진 중 20여 명은 행사 전후로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양주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은현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문화거리에서 ‘2025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겨울밤을 밝히는 대형 트리의 첫 불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하는 문화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m 높아진 12m 대형 트리가 설치돼, 미사문화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수천 개의 스마트 LED는 반짝임을 이루며 루돌프‧눈송이 등 다양한 모양을 그려내 마치 살아있는 듯한 연출을 선보였다. 행사는 하남시 소년소녀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예배 ▲트리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수의 탄생의 의미를 기리는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의 뜻을 되새기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가 점등되자 미사문화거리 일대가 밝게 빛났고, 시민들은 트리 앞에 모여 사진을 남기며 겨울 저녁을 함께했다. 이어진 수페리오레 어린이 뮤지컬단과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하남시기독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춤으로 완성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 10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성료한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2개 팀·179명의 시민이 출품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2천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미사경정공원 등 하남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영상미와 안무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참가번호 37번 ‘트윙클’이 차지했다. 김다온(미사중앙초 5학년), 이소윤, 손하라(미사중앙초 4학년), 최유나(덕풍초 4학년), 한세린(한홀초 4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5인 팀은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경정공원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과 높은 합동 안무 완성도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 전문가 점수 42.5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곡 지역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대설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 이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상하수도 및 난방시설 작동 여부 ▲옥상·주차장·보행로 등 배수 및 방수 상태 확인 ▲전기·기계설비 안전성 점검 ▲체육시설 주요 구조물 안전상태 점검 ▲미끄럼 취약구역 관리 상태 확인 ▲제설 장비 및 자재 확보 현황 파악 등이다. 공사는 고령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낙상사고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부곡스포츠센터는 실내 난방시스템과 공조설비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 부곡체육공원은 폭설 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 체육시설·산책로·주차장 주변의 바닥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충분한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확보해 신속한 폭설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규택 공사 생활체육처장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동아리 모집은 ▲문화예술 ▲미디어·콘텐츠 ▲봉사·기획 ▲과학·기술 ▲이외 청소년이 희망하는 모든 분야로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전 모집, 그리고 2026년 1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시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발 과정은 신청서 제출 후 서류 심사, 실기 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 2025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면 실기 심사 및 면접이 면제되며 우선 등록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자체 활동은 물론, 분기별 정기회의 및 연합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공연·행사 참여 지원, 전문 역량 강화 교육 등의 풍부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과 28일 양일 간 ‘2025년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 및 훈련을 받고, 또래의 어려움을 나누며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시에서는 관내 초중고 15개교에서 또래상담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수료식은 청소년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현장 속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하여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또래상담 연합회가 수행한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과 연합회 활동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한 또래상담자는 “학교 안에서의 연합 캠페인, 발대식을 통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또래상담자로서 한해가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적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이러한 활동들은 관내 학교의 안정적 분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29일 2025년 청소년기구 활동보고회를 청소년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카페동아리 ▲웹툰동아리 ▲동아리연합) 활동 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축하공연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기구별 연간 활동보고 ▲이벤트 게임 ▲활동 소감 발표 ▲단합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책임감 있게 진행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진행 된 ‘이벤트 게임’과 ‘소감발표’시간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중간 이벤트 게임은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마지막 소감발표에서 청소년들은 1년 동안의 성취감과 담당자와 서로 받은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깊은 울림을 줬다. 이번 활동 보고회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적인 활동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음이 입증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28일 덕성봉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주민 참여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결 운동에는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약 15명과 부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물 제거, 환경보호 안내문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준기 위원장은 “덕성봉은 부곡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주 거쳐가는 휴식 공간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덕성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활동뿐 아니라 가을철에는 의왕역 회전교차로 주변 환경 정비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