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11일 오후 2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천안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학생 248명 참여...창의적인 예방 메시지 쏟아져” 공모전은 5월 한 달간 천안시 전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N행시, 4컷 만화, 포스터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총 248개의 작품(N행시 67, 4컷 만화 121, 포스터 60)이 접수됐다. 이후 6월 12일, 경찰 내부 심사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초등 저학년부·고학년부·중고등학생부로 나누어 1차 심사를 통해 68작품을 선정,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4명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 41개 작품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됐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 결과 5개 작품이 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9일 2025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아리스토 샴의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이자 북미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로, 매 대회마다 차세대 거장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홍콩 출신의 피아니스트 아리스토 샴은 2025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과 청중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과 협연해왔으며, 브람스 피아노 독주 전곡을 연주한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성과 해석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품으로 구성돼 아리스토 샴의 넓은 레퍼토리와 음악적 성숙을 엿볼 수 있다. ‘바흐-라흐마니노프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마장조’, ‘바흐-부소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라단조, 샤콘느’,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에튀드 타블로 Op.39’ 전곡이 연주되며, 청중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박물관은 오는 8월 1일까지 공직자 대상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친 천안박물관을 소개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통해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7회로,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의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박물관은 매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미국 오레건주 비버튼시 청소년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비버튼시와의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국제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미국 청소년과 그룹 매칭을 통해 총 3회 이상 온라인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6~19세의 청소년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고 전 일정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류는 단순한 경험을 넘어 삶의 시야를 넓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Z-아트’ 청년 예비작가 6인의 전시회 ‘보통의 하루, 보통이 아닌 하루(Ordinary days, Extraordinary days’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예술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청년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전시장 대관, 홍보, 도록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인의 예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내며, 반복되는 하루 속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을 작가의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전시는 22일까지 천안시 동남구 오하아트홀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 청년 작가들이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전시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열린 ‘휴게소음식 FESTA’에서 농산물 특별관을 운영해 호두과자와 호두육포를 홍보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휴게소음식 FESTA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먹거리 소개 및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시는 특별관을 통해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호두를 이용한 가공제품인 호두과자와 호두육포를 통해 호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간식으로 자리잡았으며, 호두육포는 육포에 호두를 접목한 건강간식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호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삼거리휴게소가 FESTA 경진대회에서 강된장 우리호두 비빔밥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365×24 어린이집’ 5·6호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초롱어린이집(5호·청룡동), 아이스토리어린이집(6호·성거읍)을 각각 개소했다. 이로써 천안시 내 365×24 어린이집은 총 6개로 늘어났다. 365×24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다. 365×24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 공백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65×24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기(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은 홍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꽃 그리다 천아트 동아리, 홍천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7월 12일 청소년문화의집 공공시설 환경 개선 벽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졌으며, 아이들의 손으로 그려진 작품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작품으로 선보였다. 색감이 눈에 띄며,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벽면이어서 봉사자들도 놀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작업에 몰입했다. 붓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색을 칠할 때마다 칙칙했던 벽면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은 좋아하였고 힘든 작업임에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벽화 활동을 통해 골목길 이용자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간' 벽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으면서 주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미래를 책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안보를 위해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들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 지역 대표적 안보 단체인 “홍천군 재향군인회”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회장 최해철)는 7월 15일 화촌면 대평체험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홍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연수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재향군인회 회원과 관내 주요 부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다 함께 기원했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이번 성명에서 쇠퇴와 소멸 위기인 우리 지역에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온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권과 홍천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으로 지역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기업과 인구 유입,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 지역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며,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국토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옛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분산 운영되던 체육시설사업소 동부체육시설, 학습관 반곡분관, 남원주건강 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재편해 새롭게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이번 개편으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관리부터 여가 활동, 평생교육, 보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생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인, 청소년,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지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복지·문화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조직과 기능을 통합한 이번 개편은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 모두를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창희 소장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분산된 공공서비스를 한 공간으로 모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11일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5주간,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자원봉사에 뜻을 가진 원주시민 20명이 교육을 수료해 디지털 문해교육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하며, 수료생들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디지털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참여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사회 내 디지털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국가균형발전 자율계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내 유일한 시군구 편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문막읍 농촌중심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막읍과 부론면 32개 마을에 중심지 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격차를 해소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원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와 지역 대학,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동문화 돌봄, 지역 강사 육성, 어르신 돌봄 케어 서비스 등 2024년 한 해 동안 25개 프로그램에 총 3,765회, 연인원 47,529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흥양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도로명주소 기초 학습, 퀴즈 풀기, 주소정보시설 찾기 등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PlaceB(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이 가상공간 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주소정보시설을 탐색하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앞서 장양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에서도 수업을 진행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AI 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이 주 1∼2회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복약·외출 여부 등 일상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정서적 말벗 역할도 수행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특히 원주시가 도입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에브리 케어콜’은 이전 통화 내용을 기억해 자연스럽고 연속성 있는 대화를 제공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돼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국비 1천만 원과 시비 1천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일상을 누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원주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활기찬 도심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은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원주 풍물시장 장날(매월 2·7일로 끝나는 날)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일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이 도심 속 열린 무대이자 시민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 7월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올해 축제의 주요 변경사항 및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물총 싸움 ▲국순당과 연계한 막걸리 빚기 체험 등 기존에 없던 신규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산지의 신선한 고랭지 토마토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며, 축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추연호 축제위원장은 “기존 축제의 명성과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 주민의 기억을 예술로 풀어낸 《기억비행 – 횡성의 기억을 잇다》展을 횡성군 내 주요 전시 공간 4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횡성의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추억을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개인의 이야기가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으로 확장시키고자 기획됐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횡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서로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 ▲횡성복합아트센터 전시실 ▲횡성호수길갤러리 ▲횡성한우체험관 등 총 4개 공간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호수길 갤러리는 별도의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각 전시 공간은 ‘기억’이라는 주제에 맞춰 특색 있는 구성으로 꾸며진다. 횡성한우체험관 1층 홍보관은 전시 전체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AI 복원 영상 콘텐츠를 통해 횡성의 과거와 인물의 변화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는 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소비 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2025년 6월 18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며, 1인당 기본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횡성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그리고(횡성사랑상품권 앱)’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오후 4시까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