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김장 행사, 연탄 봉사, 음식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고추장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마당에 모여 정성껏 담근 것으로, 자금동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정숙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양덕 자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가 꾸준히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두 달간 ‘전자음악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에 방문했던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과 피아니스트 김주영, 음악평론가 조희창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자음악’ 장르를 대중음악 전문가의 해석과 함께 소개한다. 이대화 저널리스트가 직접 선곡한 캐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의 ‘Surrender’,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The Man-Machine’ 등 총 20장의 전자음악 음반을 CD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실무진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청렴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염병관리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분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조사항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청렴과 존중을 실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수경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신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내재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 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와 보호자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채소가 좋아 ▲우유 마시고 튼튼쑥쑥 ▲지구를 살리는 방법 ▲깨끗하게 손씻기 등 네 가지 주제로 유아들이 식습관 개선 과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유아들은 ‘채소가 좋아’ 수업을 통해 당근에 대해 알아보고, ‘떠먹는 당근텃밭’ 요리활동을 체험했다. 가정학습으로는 동화와 연계한 식습관 개선 체험키트 3종을 받아 2주 동안 가정에서 실습하고 후기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지고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며 “가정학습으로 받은 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활동을 기획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관리 실태(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 일상점검, 위생 상태, 운수종사자격증명 게시 여부) ▲디지털 운행기록계자료 확인을 통한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신속히 시정하도록 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운수회사는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사고 다발 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돌봄활동가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의 9~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돌봄활동가의 심리적 치유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아로마 클래스 ▲꽃차와 마음쉼표 ▲싱잉볼 명상요가 ▲가을꽃 미니정원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으로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9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6일 연천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을 위해 의사와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촌왕진버스는 연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연천군은 농촌왕진버스를 농협별로 운영해 총 3차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연천농협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쳤다. 특히 구강검사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근골격계 질환을 다루는 한방 진료 역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연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50여명이 진료했으며, 연천읍·신서면·중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15명이 진료 및 상담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에서 올해 첫 시행됐으며, 올 여름동안 각 지역농협을 순회하며 총 710명이 검진을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촌왕진버스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돈버는 점포 창업하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점포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중장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서는 점포 형태와 상권 분석 방법, 돈이 되는 입지 선정 및 차별화 홍보 전략 등을 주제로, 대기업 점포개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창업 전문 강사가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권분석 기법과 온라인 마케팅 활용 전략 등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천군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의 첫걸음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후속 교육으로 9월 13일 ‘실패를 줄이는 창업아이템 발굴 전략’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준비하지만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창업아이템 핵심구조 분석, 일상에서 아이템 찾기,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정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소재 수풍산업은 지난 27일, 내촌면에 샴푸 90개(약 14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하며, ‘이웃사랑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수풍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평소에도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탁 또한 지역 내 복지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우상분 수풍산업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상분 대표와 수풍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돌봄노동자 대상 성인지 및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노동자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형 힐링활동을 통해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50명이 참석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박기혁 여성과 장애인권익성장센터 소장) △힐링 체험활동(소이캔들 제작, 이정화 물듦교육예술문화협동조합 전문강사)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여성과장은 인사말에서 “돌봄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돌봄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며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돌봄 노동자가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의 미식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 45개소를 ‘맛앤멋 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맛앤멋 음식점’ 제도를 운영하며 포천의 우수 외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정 음식점을 모아 소개하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발간한 지도에는 이번에 선정한 45개 음식점 정보뿐 아니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음식점과 관광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포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지와 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맛앤멋 음식점 지정과 지도 제작은 포천을 찾는 이들에게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외식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총 15명으로, 비상임 이사 13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이다.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운영과 정책 자문에 참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광암 이벽 및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임명된 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재단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창수면 소재 라이프런과 서우실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도시정책과장, 창수면 부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라이프런 이성근·전정자 대표와 서우실업㈜ 이동기 대표 및 임원진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작업장 협소로 인한 생산관리지역 내 창고의 공장 전환 허용, 앞치마 수요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지원, 영농폐기물 임시창고 보관 허용, 관급자재 납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고, 생산관리지역 내에서도 단순 제조공정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며, “폐기물 보관 규정은 실무적으로 재검토하고, 수도사업 추진 시 관내 우수 자재 구매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6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대강당에서 ‘2025년 산림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아카데미는 모집 정원 40명의 두 배인 80여 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산림경영, 임업 창업, 산림복지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입학식이 수해로 연기됐지만 오늘 드디어 가평 산림의 미래를 열어갈 첫 기수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평군은 산림아카데미를 매년 정례화해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과 국가 산림정책을 이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광역사업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제13조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 내 상수원관리지역 리(里) 단위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대상 지역은 가평읍 읍내8리, 달전1리, 개곡2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를 포함해 설악면,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50여 개 마을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되며, 2025년도 기준으로 약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의 마을이나 읍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우선 발굴할 방침이다. 제안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친환경 농림축수산업 지원,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소득증대사업 △편익시설, 보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 복지증진사업 △교육환경 개선, 장학사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이 주요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생활비와 학업비는 물론 건강,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물품 또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인터넷 중독과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쉼터 운영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해 직후부터 현재까지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 다양한 기관‧단체 참여 이번 기부에는 △의정부교도소 사회복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동운택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동두천시의회 △경남 사랑의열매 △정명스님(연화세계) △4050수도권 산악회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가평읍쌀연구회 △가평교통㈜ △가평교통 노동조합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협의회 △㈜로보큐브테크 △가평군 숲공소 협동조합 △대한예수교장로회 청평교회 등이 뜻을 모았다. ◆ 주민·마을회·개인 기부 지역 주민과 각종 협회, 종교단체, 개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가평군 산림조합 △가평군 산림조합 임원일동 △가평잣고을 시장상인회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열린환경 △신필철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가평군지부 △㈜아이씨피로지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은 26일 위촉식을 열고 법률, 행정, 세무,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구로,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가평군 감사담당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경험을 가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8월 26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감사 운영 방향, 감사계획 수립, 제도 개선 등 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감사원에서 27년간 근무한 김학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평군의 감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위원님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이 가평군을 더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감사체계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김용태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산림순환경영 및 탄소중립형 목조건축을 통한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가평군은 27일 국회에서 김용태 의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등과 함께 ‘가평 우드시티(Wood City)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림녹화 및 목재 전문기업 수프로와 유니드비티플러스, 국제 펀딩기관 펀딩박스(FundingBox), 케이펀딩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가평군은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목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기술 및 탄소중립 산림 순환경영모델을 연구하고, 지역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유럽연합(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955억 유로(약 140조원)가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젝트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목, 저활용 산림자원 등 현재 목재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역 단위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목재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