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TX-B 노선의 추가정거장 확정은 단순히 한 지역의 편의 문제가 아니라 인천 남부권과 수도권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으로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한 후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약 10㎞ 구간에 정거장이 없어 연수구 원도심과 주거 밀집지역이 철도 소외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추가정거장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질 경우,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또 “교통 접근성 향상은 인하대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생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이용자가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용기관 등록 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기타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 및 법인 등이다. 등록된 기관은 이용권을 통해 신규학습자 유치 및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사용기관 등록 신청은 인천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등록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올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및 노인, 디지털,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6,027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인천 지역에는 164개 기관이 사용기관으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는 학대 피해 장애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23) 씨는 올해 초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에 들어왔다. 학대로 몸과 마음의 상처가 컸던 A씨는 쉼터에서 지낸 지난 몇 개월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표정이 밝아졌고 말이 늘었다. 혼자 살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다. 최근 새로운 곳에 취업도 했다. 자립 훈련도 열심히 한다. 쉼터 생활지도원과 틈틈이 요리도 해보고 7~8월 KB국민은행과 연계해 진행한 경제교육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A씨는 “쉼터 선생님들이 모두 잘해주니까 매일 즐겁다”며 “돈이 통장에 점점 쌓이니까 신기하다 . 어서 돈을 모아 자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B(24) 씨는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다. 주변에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있어 욕심이 생겼다.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입시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생활지도원과 함께 매주 ‘뉴스 스크랩’을 하며 시사도 익히고 글쓰기 연습도 한다. 평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월 2일 '2025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플리마켓은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취약계층 여성·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이어온 재단의 ESG 특화 행사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사·수강생·창업동아리·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다시 쓰는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아나바다장터',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나눔 'ESG 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기부존' 등이다.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기부 단체 연결을 통해 국내외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특수교육 현장을 찾아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인천미추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인천미추홀학교는 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및 정서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직업 중심 진로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과정에서는 바리스타 실습, 학교 기업, 사서 보조, 교내 카페 운영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날 전공과 실습 운영 현황과 취업 연계 과정, 학생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 노후시설 개선, 이동 편의성, 안전관리 등 교육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진로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소통했다. 이순미 교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자립을 현실화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4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교육생 15명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에 밝혔다. ○ 올해 4회차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인력 양성사업으로,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김형일)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ㅇ 교육생은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에 유선 신청·접수 후 인터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ㅇ 이번 ‘25년 제4기 교육은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되며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항만 현장 이해와 및 안전을 위한 사전 직무교육(9월 10일∼12일, 3일) ▴야드 트레일러 면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9월 15일∼ 9월 26일, 10일)으로 운영된다. ㅇ 특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거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4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교육생 15명을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에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인력 양성사업으로,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소장 임희정)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원장 김형일)과 함께 2022년부터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은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에 유선 신청·접수 후 인터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25년 제4기 교육은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되며 본격적인 실습에 앞서 ▴항만 현장 이해와 및 안전을 위한 사전 직무교육(9월 10일∼12일, 3일) ▴야드 트레일러 면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과정(9월 15일∼ 9월 26일, 10일)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원활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인천 영마이스리더 10기’가 숏폼 챌린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미래 MICE 청년 인재 약 200명이 참가해 특강, 유니크베뉴 탐방, RTO(Regional Tourism Organization, 지역관광조직),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 컨벤션뷰로) 현직와의 워크숍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전 미션으로 각 지역 MICE 베뉴를 소개하는 ‘숏폼 챌린지’ 가 주어졌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영상 조회수·좋아요 수를 합산해 상위 3개팀이 선정됐다. ‘인천 영마이스리더 10기’는 경원루, 상상플랫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인천의 MICE 베뉴를 소개하며, 최근 유행하는 가수 유노윤호의 ‘Thank U’를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해 재치 있는 기획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행사 2일 차 워크숍에서는 청년과 현직자가 함께 MICE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후반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청년의 시선에서 MICE 산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의 일환으로 검단도서관에서 9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영주 작사가 초청 강연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서구 관내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강다니엘, EXO 등의 곡 작사가이자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의 저자인 안영주 작사가가 작사 이론을 소개하고 간단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글쓰기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구도서관, 검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를 주제로 소설 속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신작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비롯해 대표작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책 콘서트-이정모의 찬란한 멸종 · 에티카 앙상블’을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내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티카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0인의 책 이야기’ 서평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에서 활동하는 시민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도서관과 지역 독서 공동체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권의 책,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감상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으며, 서평 응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제출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 서평접수함이나 온라인, 동아리 단체 접수 시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가능하다. 수집된 서평은 2025년 중앙도서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로 발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인천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읽걷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남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 중산중, 대월초·조산초 연합, 인천연송고, 인제고, 문학정보고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강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읽고, 체험지 주변과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역사·문화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모든 길은 염하강으로 통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다 ▲강화도 경제·산업 변화의 길을 따라서 ▲강화도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고려시대 외적의 침입에 맞서다 등 5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교육요원의 역사 해설,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둠별 협력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루틴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평생학습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애학생의 접근성와 안전한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방화셔터 하부의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대한민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엔 4,500여명글로벌 인재가 상주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신규 대학 및 연구소 유치, 캠퍼스 2단계 조성 등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교육·연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이와 함께 송도와 청라에 이어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국제학교(K12: 유치원~고등학교) 설립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 지난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자리잡았다. ○ IGC 1단계 사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 최근 5개 입주 대학이 일제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조지메이슨대는 196명의 신규 학생이 합류했다. 뉴욕주립대엔 한국을 포함 미국, 싱가폴, 캐나다, 베트남 등 17개국에서 198명이 새로 들어왔다. 겐트대엔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17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외국인들이 학습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본선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은 △내가 경험한 대한민국(인천) △내가 경험한 한국문화 △자유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5분 이내의 발표 영상과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거쳐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이 가운데 5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인상된 금액이다. 지난해에는 총 20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참가자가 ‘나의 한국생활’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은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대회가 한국어 학습 성취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iH, 시의회 건교위,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에서 iH는 교통공사와 함께 인천광역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 본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건교위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연구원 한준 연구위원, 인하대 정책대학원 변병설 교수, 일주건설㈜ 문완진 대표, 인천시 송현애 교통정책과장이 참여하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했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중추적 기관들이 인천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 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별도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6.13)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해당 간담회에서는 국내투자 등의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에 대한 입국심사 개선 필요성*이 경제단체 건의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부(법무부·국토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정부는 인천공항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본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다른 공항으로의 확대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 체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금번 정부 정책 시행으로 외국 기업인의 인천공항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원자력 구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인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3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 이하 SMiRT 30)’가 2029년 8월, 7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상하이를 제치고 ‘SMiRT 30’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한국원자력학회(Korea Nuclear Society, 이하 학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치제안서 작성부터 유치 비딩 및 개최계획 발표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유치 성공을 이끌었다.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 학술대회는 1971년 독일에서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원자력 분야 대표 학술회의다. 매 대회마다 5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되며, 기계·토목 등 구조공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 인공지능 발전과 전력수요 증가로 원자력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 수주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등 ‘K-원전’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인천 대회에는 최대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다다름은 '육상의 전설 : 우리의 달리기를 가로막는 것들'을 주제로 김태은 감독과 안보영 모더레이터를 초청해 제15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감독과의 대화)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태은 감독의 영화 '육상의 전설'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인 필름X젠더 제23회 수상작이다. 안보영 모더레이터는 영화감독이자 ㈜필름영의 대표이사로써, 서울국제영화제의 필름X젠더 심사 및 멘토링을 맡고 있다. 강연은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인천성평등도서관 다다름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단편영화 '육상의 전설'을 19분 상영한 후, 여성들이 겪어왔던 차별의 역사를 공유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여성 간의 이해와 연대에 대해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사전참여 신청은 9월 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참여신청 QR코드’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