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162509-22758][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한 ‘통일현장 문화체험’이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현장 문화체험’은 시민들이 통일과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 2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교직원들까지 총 14차에 걸쳐 총 74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남북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분단 현장의 역사와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조망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겠다고 다짐했다.”(중학교 2학년 학생), “남북이 서로 얼싸안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50대 성인),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한국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국제기구 직원) 등의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관람객 7천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원한 가을날씨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은 이날 국내·외 최고의 K-POP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공연은 솔로 아티스트 태호(TAEHO)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영파씨(Young Poss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등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장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외에도 K-POP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팬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10월 25일(토)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INK 콘서트는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K-POP 축제로 꼽힌다. 이번 행사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을 넘어 세계로, 미래 한류 인천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사전 행사에 이어 18시 30분 개막식, 19시 본공연이 이어지며 21시까지 K-POP의 열기를 이어갔다. 올해 INK콘서트에는 K-POP을 대표하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무대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이 차례로 오르며 개항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동암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와 함께하는 학생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을 관내 8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며,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인천스마트쉼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박문제 선별검사,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활동, 금연·중독 예방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체험부스는 교육활동의 실천적 의미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도박과 학대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또래 존중과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과 아동학대는 교육의 범위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존엄을 존중하며 안전한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역청과 북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최근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지방공무원 ‘해울사랑 이음터(멘토링)’ 급여 연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보수의 구조 및 사례별 지급 방법’을 주제로 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링 성과를 공유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배지 수여식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과 함께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 교육’, 선배 공무원과의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 적응을 도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신규 일반직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교육 및 선배와의 대화’를 운영했다. 공무원 보수 체계 이해, 급여 오류 예방 사례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연수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공유하며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중심의 과학・수학 축제인‘제27회 인천과학대제전 · 제11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 부스 200개, 수학 부스 100개 총 300개의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상상 이상의 과학! AI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수학과 AI의 연결, 미래를 Design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한 과학·수학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며 창의융합의 장을 펼친다.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우리동네 과학산책’, ‘3분 과학소통’, ‘AI STEAM 융복합 콘텐츠 발표’ 등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과학 골든벨’, ‘창의놀이마당’,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 전시’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된다. 인천수학축전에서는 체험형 수학 부스를 비롯해 ‘수학클리닉’, ‘수학용어말하기 한마당’, ‘수학주제탐구 포스터 발표’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연구원과 인천공항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 송치웅 원장, 인천연구원 박호군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연구원은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교통 개선에 관한 연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성과 상호 공유 및 공동학술행사 개최 △연구네트워크 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연구원은 금년 말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정기적인 연구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공항연구원의 인공지능 기반 공항운영, 수요예측, 공항산업 및 재무 등 공항 관련 연구와 인천연구원의 지역경제 정책 연구 분야를 결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연구 협약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쉐라톤 그랜드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IFEZ에 입주한 주요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장 환영사, 투자유치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 기업 의견청취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동향 발표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역통상조사실 구미CIS팀 심솔리나 팀장이 ‘미국의 최근 통상조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 팀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기조를 분석하며 한국에 필요한 조치와 향후 전망,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출지원거점 신설 및 강화, 전담조직 설치 등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투자기업 CEO와 관계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및 협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부·지자체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자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변화에 대해 불확실성과 개별대응의 어려움 ▲교통 인프라, 기숙사 등 정주 환경 개선 ▲전력 등 산업 기반시설 강화 등의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백년이음’에서‘2025 인천 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금년도 인천 도시재생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폭넓게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초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사전 전시 후,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 공간인 ‘백년이음’에서 본 전시를 진행했다. ○ ‘백년이음’은 인천 중구 선린동 25-2 일대의 근대 건축물로, iH(인천도시공사)가 원도심 문화재생을 위해 매입 및 리모델링 후 시민에게 개방한 지역문화공간으로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 ○ 전시관 1층은‘저층주거지 재생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등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재생사업이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 2층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22개 사업지의 성과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 및 도시재생기업이 제작한 제품, 홍보 책자, 영상 콘텐츠가 전시되어 도시재생의 전 과정과 지역 협력의 성과를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4일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간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와 함께 공단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사내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간부들의 청렴 인식 점검과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청렴·인권 골든벨’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렴은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청렴’을 공단의 핵심 가치로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재능대학교, 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4일 여성 친화적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세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교육 장소와 장비 제공, 교육 대상자 모집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은 드론 자격증 취득, 3D 맵핑 기술, AI 영상편집 툴 활용 등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여성 대상 첨단기술 직업훈련의 선도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향후 AI·드론·3D 맵핑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여성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연계 및 전문성 강화,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건설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민들의 우려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월례근린공원 외 대체 부지 검토 요청 △계류장 건설 시 안전문제 및 대책 마련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벽 높이 10m 이상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 등이 제시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그동안 갈등의 중심에 있던 주민과 시가 직접 대면해 소통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인천시는 남동구 월례근린공원을 계류장 예정지로 추진했으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와 남동구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류로 사업이 표류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10월 24일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농경체험장에서 열린 ‘2025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시민과 유치원생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풍년맞이 농악놀이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벼 수확과 탈곡 체험, 열두발상모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낫으로 직접 벼를 베고, 전통 도구를 활용한 탈곡 과정을 체험하며 농사의 소중함을 느꼈다. 특히, 시민이 함께한 인절미 떡메치기와 들녘머리 새참 시식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절미와 국밥 등 먹거리가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벼베기뿐 아니라 떡메치기와 새참 시식까지 함께하니 마치 농촌 축제에 온 듯한 색다른 경험이었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검단신도시 1‧3단계 사업구역 내 아라보타닉파크 등 4개 공원을 인수하고,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공원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공원은 검단신도시 내 총 9개 공원 가운데 4개로, 아라보타닉파크·산들바람공원·여울빛공원·황화산숲길공원 등 총 82만 5천㎡ 규모다. 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숲속을 거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여름철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마당, 사계절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통합놀이터,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공공광장 등 시민 친화형 시설이 조성돼 있다. 현장을 찾은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이용 편의 개선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고, 관계 부서에 시민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강동석관에서 공사가 진행한 숏폼 영상 공모전인 ‘제2회 ICN 26(아이씨엔 이륙) 영화제’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9편의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의 ‘ICN 26(이륙) 영화제’는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으로, 인천공항의 브랜딩 주체를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사는 ‘인천공항, 나의 이륙점’을 주제로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으며, ‘여행의 시작점이자 도전과 가능성의 출발점이 된 인천공항을 26초 안에 담아주세요’라는 가이드 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26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했다. 그 결과 새로운 시도와 꿈의 출발선으로서 인천공항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영상작품 68편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주제 적합성 △스토리 텔링 △촬영·편집 완성도 △인천공항 브랜드 기여도 등의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내·외부위원의 1·2차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인력양성, 초광역과제 등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체계(i-RISE)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4일 인천라이즈위원회를 열고 ▲2025년 인천광역시 2차 RISE 사업비 활용방안 ▲ RISE 사업비 집행 및 관리 기준 개정(안) ▲RISE 전문위원회 구성 여부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총 66억 원(국비 55억 원, 시비 11억 원)이 투입되며, 활용방안으로 ▲인공지능(AI) 인력양성·지역현안 해결·초광역과제 설계 등 신규사업 확대 ▲인천시 대표과제와 기존 추진사업 예산 증액을 통한 내실화 ▲소규모 대학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대학의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의결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중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RISE 사업 참여대학을 추가 공모를 실시하며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사업 수행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항공,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 크리스토퍼 콘스탄트(Christopher Constant) 앵커리지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인천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항공·해양·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2026년)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양 도시는 ▲항공·물류 인프라 연계 ▲해양·기후 대응 협력 ▲관광·MICE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날 접견에서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인천과 앵커리지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콘스탄트 의장은 “내년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항공·물류뿐만 아니라 관광과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양측은 앞으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해양물류 거점화 ▲관광 및 MICE산업 공동 마케팅 ▲해양생태 및 극지 기후 대응 공동연구 ▲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시민저자학교 2기 프로그램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를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고 쓰기’는 한 권의 책을 깊이 읽고 그 안에서 발견한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민 창작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11월의 주제 도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이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중심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27일부터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11박 12일간 상인천중학교, 인천고잔고등학교, 영국 케넷스쿨(Kennet School)이 함께하는 ‘2025 학생‧교원 학기교환제 국내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국내활동은 지난 7월 영국 현지 교육활동과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온라인 공동수업에 이어 실시된 상호 교환 프로그램으로 영국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참여했다. 케넷스쿨 방문단은 상인천중학교와 인천고잔고등학교 학생, 교사들과 함께 수업과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강화와 중구 일대 역사·문화 탐방, 송도 박물관 견학 등을 하며 인천의 전통과 발전상을 체험했다. 또한 경복궁 견학과 난타 공연 관람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케넷스쿨 학생은 “인천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한국 문화와 인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학교와의 교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학생 및 교원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진로진학교육 및 특성화고등학교 교육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진로·직업교육과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국제 교육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3개 직업계교의 학생 12명과 교원 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로·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반도체고등학교, 강남영상미디어고, 계산공업고, 인천중앙여고, 한국글로벌셰프고 등 특성화고를 방문해 수업과 실습에 참여하고,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인천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인천글로벌캠퍼스) 캠퍼스 투어와 송도 G타워, 센트럴파크에서 인천의 교육환경과 도시 발전상을 살펴봤다. 한 참가 학생은 “고등학교 단계부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인천의 교육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우수한 진로·직업교육을 해외에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