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아동·청소년들이 제작한 부채 150개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봉사가 곁들여진 멋진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로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8월 26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의 사전투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견을 미리 제시했다. 사전투표는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절차로, 본 행사인 ‘2025년 창전동 주민총회’는 오는 9월 4일 ‘창전동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창전동의 주요 현안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가 상정되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우선순위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특히 평생학습 발표회와 연계해 열리는 만큼,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9월 본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창전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제발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제발굴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마을 현안과 발전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이원마트, 일산동고등학교를 비롯한 탄현2동 곳곳에서 현장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 설문과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을 병행 운영해, 주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마을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30일,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공연을 앞두고,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일산서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팀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일대 도로에 배치되며, 특히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화역 출입구 및 주요 이동 동선에 단속 인력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올해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무대로 활용돼 총 14회 대형 공연이 열렸고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오는 9월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이 예정돼 있고, 10월에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와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내한공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처럼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구는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덕양구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거나 정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토지소유자 등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청에 비치된 의견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비교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고양시 웹툰 PD 인재 양성 아카데미’가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아카데미는 2개월간 진행됐다.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협력해 다온크리에이티브, 박태준만화회사, 웹툰창고 등 현직 웹툰업계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웹툰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실무 중심으로 총 15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 현직 웹툰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실무현장 투입을 염두에 둔 모의 면접과 포트폴리오 제작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본 교육과정을 포함한 웹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반의 웹콘텐츠 산업 생태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국도비 유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인프라 확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소속 송윤진 대위와 김혜민 대위가 최근 ‘어머나 운동 본부(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 본부)’에 머리카락을 기부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 대위는 새 부대로 전입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그동안 길러왔던 소중한 머리카락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두었던 송 대위도 김 대위의 기부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가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윤진 대위는 “머리카락을 잘라두었지만 방법을 몰라 기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뒤늦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각보다 머리카락 기부 절차가 복잡하지 않으니 기부를 망설이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대위는 “새로운 출발을 뜻깊게 하고 싶어 결심한 나눔이지만, 막상 기부하고 나니 아이들에게 힘이 됐다는 보람이 더 큰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늘 베푸는 마음으로 군 복무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장학회는 지난 27일 개군면 복지회관 2층 소통실에서 ‘2025년도 개군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임병희 개군면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한규재 주민자치위원장, 유연송 체육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개군면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4명에게 총 1,3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개군면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돕고,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해 2012년 개군면장학회를 설립했다.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365명의 대학생에게 3억 6,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병희 위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청소년휴카페 ‘날개’에서 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휴카페 ‘날개’는 방과 후 마땅히 갈 곳이 없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수요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천사의 날’에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떡볶이 150인분과 음료가 제공되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위원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한마음 지원 사업 등 관내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다가오는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을 앞두고, 28일 오전 7시 지평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출발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평면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면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지역 이미지를 한층 밝게 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비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지평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노력이 면민의 날을 맞아 더 밝고 깨끗한 지평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에서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제30회 지평면민의 날이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화합하는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양평읍 회현리 일원에서 회원 8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5,0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번 모종 심기는 매년 11월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활용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은 지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함께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땀이 담긴 배추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된 배추는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버스를 활용해 관내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가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다. 병설유치원의 방학 기간과 월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고 운영되며, 기관별로 이동도서관 차량에서 직접 도서를 선택해 최대 50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군은 상반기 동안 노후 차량을 수리 및 정비하고, 소장 도서 장서 점검을 통해 도서를 정리했으며, 신간 유아도서를 구입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관내 병설유치원 개학을 맞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병설유치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동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해 독서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아동이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 확보와 안전한 동선이 가능한 일부 관내 민간 어린이집도 참여 대상에 포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갈등관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규모 건설, 환경, 민원 등 관련 사업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징, 갈등관리 기법 등 기본 이론과 함께, 올해 갈등 총괄부서에서 새롭게 제작한 갈등관리 매뉴얼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이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사)한국갈등학회 부회장이자 현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정철 강사가 맡았다. 서 강사는 갈등 및 환경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공갈등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행정 현장의 갈등 대응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갈등을 회피가 아닌 전환의 기회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총점 87.64점을 기록, 전년도(84.31점) 대비 3.33점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23개 기관 중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과를 달성, 이를 통해 공단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재정 건전성 강화와 혁신 역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업수입은 2022년 79억 원에서 2023년 94억 원, 2024년 96억 원으로 2년간 약 21.5% 증가했다. 이는 테니스·배드민턴·탁구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재활용 포인트 보상제, 복합비닐 판매 전환 등을 통해 얻은 성과다. 또한, 디지털 전환·ESG경영·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디밍 LED 조명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26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한 폐농약병 정리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독한 농약 냄새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이 중요한 폐농약병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날은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새마을 깃발을 정비하며 새마을정신의 상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폐농약병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깨끗한 일죽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물김치를 담그고 고추무침 등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손경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해주신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다만,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11개소(행복한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미래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이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아롱개 도시바람길숲과 이어지는 ‘흙향기 맨발걷기길’을 8월 25일에 조성완료하여 도심지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아롱개 도시바람길숲에서 약 300m가 연장되어, 그간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맨발길이 비교적 짧아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맨발걷기는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치유 활동 중 하나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개선 사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의 특징은 기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사업지에 순수황토로 조성된 황토족탕이 새롭게 설치되어 이색적인 감각자극과 함께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시민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건강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아와 뇌, 아이를 이해하는 두 개의 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와 건강하게 소통하기에 앞서 부모 자신의 자아를 성찰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지상선 한국독서코칭연구소장이 맡아, 교류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이고그램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나의 자아 나무’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게 응원하는 글귀를 적으며 자기 성찰과 치유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안성3동, 이OO)는 “이고그램 검사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흥미로웠으며, 아이를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안성1동 다문화가정 참여자 김OO)은 “어린 자녀 때문에 참여를 망설였지만 용기 내어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남편과 자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로서의 나를 위로하고 돌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회'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안성시는 최우수 등급 ‘A’을 달성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는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군별 A ~ E 5개의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안성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비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내용을 높이 평가받아 ‘A’등급을 받은 7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안성시는 그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 그리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비 확대 사례 중심으로 주제 발표했다. 안성시는 이번 토론회로 다른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