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준비를 위해 전담 TF팀(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김문기 부시장을 필두로 총괄운영팀과 지급결정팀 등 2개 전담팀을 가동해 지급의 모든 과정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첫 주 동안만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적인 수급 지연 문제로 차상위·한부모가족·기초생활수급자는 7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8월 4일부터 신청받으며, 해당 주간은 요일제를 적용한다. 단, 신용·체크카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와 협력해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 보조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설비(3㎾)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자부담 금액은 최대 164만 정도 수준이다. 자부담 금액은 참여기업이 산정한 총사업비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약 4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 기준으로, 월 7~8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부담 비용은 약 24개월 내 회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고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등록된 단독주택의 소유자로, 자가 소비용 3㎾ 설비 설치자에 한한다.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과 주민등록상 주소 모두 진천군에 두고 있어야 하며, 불법 건축물·미등기 건물 또는 기존 동일 에너지원으로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7월 29일부터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안정적인 지방세 확보 구조를 구축하면서 자립적 재정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군의 지방세 수입은 총 92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군세는 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지방소득세 394억원, 자동차세 92억원 등 주요 세목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 중이며, 전체 세입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여기에서 지방소득세는 2016년 대비 약 55%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6년 325억 원 수준이던 지방소득세는 2024년 504억 원을 넘어섰고, 올해 역시 5년 연속 500억 원 이상 징수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세입 성과는 군의 투자유치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연간 1조 원 이상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투자유치액은 14조 9천200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이미 8천800억 원을 유치하며, 10년 연속 1조 원 달성과 누적액 15조 원 돌파가 가시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청소년들에게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함을 느끼게 해줄 ‘숨뜰에서 놀자! WATER FESTIVAL’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에게 신체활동 중심의 건전한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는 숨·뜰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숨·뜰 야외 공간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이 풀장과 에어바운스 그리고 먹거리와 여가 문화를 즐기고 시원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물놀이와 오락,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숨·뜰 누리집이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QR코드의 구글 폼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 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해 ‘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전통 무예 택견의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멕시코 방문은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택견 지도자 양성 및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립택견단 안영 운영부장과 김국환 현지 지도자가 협력해 추진해온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였다. 충주시 방문단은 멕시코 메테펙시와 멕시코시티를 방문해 △업무협약 체결 △택견 세미나 및 수료식 △택견전수관 개관식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택견 보급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특히 12일에는 페르난도 구스타보 플로레스 페르난데스 메테펙 시장을 비롯한 문화국 관계자들과 만나 내년도 택견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체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메테펙시 시립체육관에서는 택견 지도자 과정 수료식과 함께 택견 발전 세미나가 열려 현지 수련생 150여 명이 함께하는 등 택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로 인해 면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나 농협 농자재판매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했다. 그러나 농촌 지역 특성상 슈퍼마켓이나 민간 농자재판매소조차 없는 면이 존재해, 주민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곳이 없어 사실상 할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형평성 논란과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시는 마트·슈퍼·편의점이 전무한 면의 하나로마트와, 민간 농자재판매소가 없는 면의 농협 농자재판매장에 한해 예외적으로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예외 등록 대상은 동충주농협 소태지점의 하나로마트와 농자재판매소, 수안보농협 농자재판매소 등 총 3곳이 해당한다. 해당 지점들은 면 지역에 대체할 수 있는 민간 상점이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홍수 대비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 시에는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하거나 도로·주택이 침수되는 등 갑작스러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저지대나 하천 인근, 배수로 주변 등의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아 사전 대피와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기상정보 및 재난 문자 수시 확인 ▲하천·교량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물에 잠긴 도로나 지하차도 진입 금지 ▲비가 오기 전 배수구와 물꼬 정비 ▲침수 전 차량 및 귀중품 안전한 곳으로 이동 ▲대피 시 전기·가스 차단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안전수칙 실천이 실질적인 안전 확보의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으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욱 강사는 ‘김상욱의 과학공부’, ‘김상욱의 양자공부’, ‘뉴턴의 아틀리에’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한 저자로,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KBS이슈 픽 쌤과 함께’, ‘tvN살롱 드 유발 하라리’, ‘tvN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무엇인가’를 바탕으로, 인간의 몸도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산다는 것 등 물리학이 던지는 통찰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본 강연에 앞서 김정희 시민강사의 ‘마음이 머무는 시낭송’을 주제로 시의 감성과 울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초록으로 읽는 세상,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초등 2~4학년 대상 인문학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풍성하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생물과 그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15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상담 ▲영양상담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와 예방 관리법을 제공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20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전연령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선문대학교가 관-학 협력(MOU)을 기반으로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아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장을 도왔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계절별 아산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창의적 과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민‧학 협력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요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이용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설 중인 온양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과 도고혁신플랫폼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응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확보 ▲보호 장비 착용 ▲작업시간 조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폭염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여름철 이용이 많은 애현공원과 운용공원 내 바닥분수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분수 시설의 작동 상태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 바닥재 상태 ▲시설 주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까지 충남 지역에 50~15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특히 서해안 및 북부 내륙지역에는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호우주의보 발효에 맞춰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6개 부서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그간 시는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침수취약시설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수차례 사전 점검해 왔으며, 이날은 강우 초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긴급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전 국장은 “그동안의 사전 점검이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함께, 호우 취약계층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 스마트에어돔 풋살장에서 시청 직장동호회인 풋살 동호회 ‘세모발’ 활동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활기차게 활동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동호회 활동을 통한 조직 소속감과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풋살동호회 회원 22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 시장은 간식 전달과 함께 직접 시축에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호회 활동은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제18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가 16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회장 정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신설된 청년부가 함께 참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 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백성현 온양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명랑체육대회에서는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후계농업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정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장은 “올해 행사는 청년부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행사로 농업의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부 신설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관내 경찰서 및 소방서 소속기관 4곳을 방문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상이변이 빈번해짐에 따라 재난 대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각 기관의 현장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애로사항과 고충을 공유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경찰 및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신창면 복지시설 ‘파랑새 둥지’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의 일상적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소외 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 이론 설명 ▲음식 주문 ▲영화 예매 ▲티켓 발권 등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소자는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재경 회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외로 불편을 겪는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읍면동장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매월 5가구의 복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각 가구의 욕구에 맞춘 복지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에는 김경일 동장이 직접 참여해 가정을 방문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방문을 받은 주민 김○○님은 “동장님이 직접 와서 어려움을 물어봐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일 동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실옥7통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양4동 복지행정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참여해,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은 물론,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배부,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노인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에 주력했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기초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노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을 직접 찾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친절히 상담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영 동장은 “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인 ‘시민 안전 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아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둔포파출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둔포면 자율방범대 ▲아산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두 개의 순찰 코스를 중심으로 도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둔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아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출신의 시민 안전 지킴이를 배치,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과 안전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이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구도심 주택가, 외국인 밀집 지역, 상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회 활동 후에는 점검 회의를 통해 운영 방식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도 논의한다.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은 “이 활동은 단순한 방범을 넘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치 의식의 실천”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과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