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 점검대상은 여름철 보양식 및 나들이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해수욕장 ▲항·포구 등의 전문 음식점과 도·소매업체, 해당 품목의 배달을 병행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입물량이 많은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이 중점 점검품목에 해당되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 및 여름철 보양음식 품목 또한 점검한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와 이중표기,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에게 개인의 근로 경험에 따른 맞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정, 업무 역량 확대 등 3가지 코스(라이프·커리어·리더십)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겪고 있는 상황과 근로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 별로 4회차, 20명씩 선발해 용인청년LAB에서 진행한다. 라이프 코스는 근로경험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다. 자기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코칭 과정을 거쳐 진정한 미래를 설계한다. 커리어 코스는 본인의 역량개발을 원하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인생설계 목표를 설정한다 리더십 코스는 3년 이상의 근로 경험이 있는 청년이 대상이다. 중간관리자로서 건강한 팀을 꾸리고 싶은 청년을 위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인다. 용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용인청년LAB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캠프마켓 제6기 청년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13일 캠프마켓 오늘&내일 인포센터에서‘제6기 캠프마켓 청년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을 홍보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로 형상화한 것이다. 발대식은 부평공원을 포함한 캠프마켓 투어와 5기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캠프파이어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캠프파이어 6기 비전과 슬로건을 제작했다. 제6기 캠프파이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전 기수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특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아카데미’인문학 강의 영상 시청 ▲ 캠프마켓 현장투어 ▲ 캠프마켓 오늘&내일 프로그램 참여 ▲ 캠프마켓 반환 행사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캠프마켓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육성 사업의 하나로 총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생 해외연수’에 나선다. 시는 12일 안전하고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기원하기 위해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미래 인천의 주축으로 거듭날 대학생 인재들이 폭넓은 식견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되다가 코로나 사태로 중단 후 올해 재개됐다.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정 요건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모두 46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RMIT 대학 어학원에서 5주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체험 및 명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출정식에 함께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가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탐방과 어학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해외연수를 여러분의 세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마련한 '2024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10주간을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인천시가 도시재생 지역 거점대학인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한 '도시재창조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토목․건축․녹지․공원․주택 등 도시재생분야 업무담당자 20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10주간(4.19. 부터 7.12.), 매주 금요일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골목길 상권재생 ▲항만재생 ▲역세권 재생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인천우체국, 항동7가, 문학경기장, 남동공단(인력개발원) 등 4곳을 팀별 연구대상지로 선정해, 교육기간 동안 특강·답사·현장 강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가 협업하는 이 교육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번째다. 특히 올해는 인천지역 특화 도시재생에 중점을 둬 역세권, 항만, 원도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 또한, 관리자보다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업무담당 실무자 위주로 선발해 교육 이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탈북청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청년 대학생 4명을 비롯해 도-시군 거주지보호담당관,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도내 6개 하나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탈북청년 대학생들의 정착 과정을 공유하고, 정착지원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탈북민들의 삶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5월말 기준)은 1만1,079명으로 전국 3만1,370명의 35.3%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총 27억 3,66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대학생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회정착 한 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지난 7월 11일 여주시 최초 건강생활지원센터인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가남보건지소를 2023년 보건복지부 전환승인을 얻어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자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상 1층, 연면적 148.8㎡(구. 45평) 규모의 작지만 지역단위 협업을 통한 가남지역 건강증진 중심기관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센터 주요 시설로 사무실, 건강상담실, 운동실, 신체계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의료장비 2종, 운동장비 10종, 교육장비 4종을 갖추고 전담직원 및 보건소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가남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으며, 개소식 행사 후 시설을 둘러보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런 시설이 생기게 되어 기쁘고 벌써부터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다. 이웃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자주 이용할 계획이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개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개선 시(군) 간담회’를 1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수원․고양․성남․부천․의정부․남양주․구리․하남‧광명‧시흥‧안양‧과천‧의왕‧군포 등 14개 시와 GRI(경기연구원) 및 GH(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사례발표) 1980년대 초반 수도권의 질서있는 개발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본래 입법 취지와는 달리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로 작동되고 있는 실태와 문제점 ▲(실무협의) 시흥 배곧 경제자유구역 등 과밀억제권역계 설정 재검토 필요성 또는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및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하는 공업용지물량 추가 확보 필요성 등 제도개선 ▲(자유토의) 경기도를 위시한 수도권의 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측면의 보완 및 상생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3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공업용지 물량 추가 확보의 선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2009년 1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권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으며,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 기반시설 관련 사업, 골목상권 상인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업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인회는 광명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과 경기도 활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에는 현재 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상인회는 권역별로 총 20개소가 있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역~별내역) 구간을 오는 8월 10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이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3~6공구를 경기도가, 1·2공구를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개통이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그간 공종별시험,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마쳤다. 현재는 개통을 위한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등의 행정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별내선 개통시 별내에서 잠실까지 27분 소요되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며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혹서기 폭염 등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정공원 공동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6개 구역 공동주택 시공사인 중흥토건, 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동원개발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배수시설 ▲옹벽 ▲법면 등 취약시설 관리 ▲가설자재 지지상태 ▲침사지 ▲우기 비상용 펌프 점검 ▲타워크레인 등 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번 더 현장을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공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풍수해에 적극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제10기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11일 공고했다. 경기도는 '문화예술진흥법시행령'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증축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미술작품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경기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8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 모집할 심의위원은 도내 설치될 미술작품의 예술성, 가격의 적정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안전성, 설치 위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위원으로, ▲조각 ▲회화(동양화, 서양화) ▲평론 ▲큐레이터 ▲공공디자인·미디어 ▲건축 ▲조경 ▲공간 ▲안전 등 9개 분야 총 74명을 선발한다. 다만 추후 성별 비율 등을 고려해 모집 인원은 추후 조정될 수 있다. 도는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추후 ‘별도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박사·석사학위, 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추고 3~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특히 올해에는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원장:임종순)이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10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더욱 새롭게 더욱 특별하게, 새로운 성남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부 청사 이전 현판식, 2부 민선8기 2주년 및 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임종순 시정연구원장의 기념사, 신상진 성남시장 환영사,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성남시의 도시 이슈를 점검하고 시정연구원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홍배 한양대학교 명예교수(前 토지주택연구원장)가 ‘성남시의 도시이슈와 시정연구원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권오영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성남시 행정체계 기반 구축 모색’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규철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성남시 축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원 조사’를, 정수진 성남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남시 격차 해소를 위한 공간전략’을 대안 중심으로 풀어나갔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임도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고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 부숙진 용인시정연구원 문화복지연구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년들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총 10회에 걸쳐 소그룹(10명 이내)으로 ‘청년 마음극장(사이코드라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코드라마’라는 치료기법을 활용한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해결책을 찾는 심리기법으로 대인관계 개선과 함께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 등의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취업 준비로 인한 불안, 직장 스트레스, 번 아웃 등 청년들이 느끼는 여러 문제를 다루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향후 전문의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공간-교육행사-청년극장 탭) 또는 센터 대표 전화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019년 1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대학(원)생도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는 2024년 상반기(1 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계속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휴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하는 가구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생은 졸업 후 5년 이내, 대학원생은 졸업 후 2년 이내까지 지원하며, 타 지자체·기관 등에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2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693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세금납부 회피가 의심되는 344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매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는 출국금지 요청 기준을 광역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확대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4억 8천만 원을 체납한 A씨의 경우, A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빈번하게 해외에 출‧입국하거나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납세 여력이 있으나 세금납부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361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천 원인 ‘천원주택’과 주택담보대출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대출’인 인천형 주거정책을 내놨다. 저출생 문제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주거정책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 주거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을 발표하며,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에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 온 인천시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의 후속으로 젊은 부부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 i+집 dream)을 발표했다. 1+1 주거정책 … 1천 원 주택, 주택담보대출이자 1.0% 지원해 저출생 대응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64건을 적발했다. 부적합 농산물(부적합률 2.7%)은 채소류 55건, 향신식물(고수) 5건, 과일류 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검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으며, 즉시 전량을 폐기(폐기량 1,157㎏)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8일부터 근무에 들어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8명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팩, 쿨토시, 쿨스카프, 쿨매트, 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했다. 실외 근무자에게는 폭염 대비 조끼와 모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이달 16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전 교육 시 폭염 예방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를 자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