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태양광 모듈 설치 공간이 협소해 3kW 용량의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운 아파트, 빌라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세대당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435W(1장)와 870W(2장) 중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 내에서 70세대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신청 절차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1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절약 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 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 총200개 학교, 31,224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체험 및 숙박시설 등 16개사와 함께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기반한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했고, 지원제도 마련 등 적극적인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인천 수학여행지로는 전통적인 역사교육 여행지인 강화도, 월미·개항장 뿐만 아니라, 미래도시의 표본인 송도, 영종도도 최근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이들은 역사유적지 방문을 비롯하여 루지, 화문석체험, 월미테마파크, VR체험,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R·VR기술을 활용해 근대시기 인천 개항장의 모습을 체험하는 스마트 탐방길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공방체험시설과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가 현장체험학습의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인천스마트관광앱 ‘인천e지’를 활용하여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5일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금광면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을 마무리했다. 안성시 월동천은 2006년 제방 붕괴로 주택 등이 침수된 곳으로 집중호우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 지방하천 개수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월동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하천 연장 1.8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개수사업으로 기존 15~20m였던 하천의 폭을 25~40m로 확장하여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월동천은 이번 국지성 호우에도 홍수피해를 벗어날 수 있었다.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의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는 이 시장과 현장에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시가 신속하게 대처해 줘서 고맙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 준설을 미리 많이 해준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안천이 범람한 탓에 배수를 할 수 없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시의 준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월 19일 성남시의료원 운영을 위한 시 출연금이 3~9억 원에 불과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수진 국회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다. 이수진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성남시 출연금은 2022년 3억 3천 7백, 23년 9억 1천만원이었다. 같은 시기에 남원시는 남원의료원에 139억, 58억원을 출연하였다”는 허위사실을 발언 전 미리 보도자료로 작성하여 기자들에게 배포하였고, 일부 언론사는 사실 확인도 없이 이를 그대로 보도하여 성남시와 신상진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실제 성남시의 출연금은 2022년 265억 원, 2023년 215억 원, 2024년 413억 원으로 지방의료원 중 최고 수준이며, 성남시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수진 의원 측 제공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지역거점운영병원 운영진단’ 중 성남시의료원 진단 결과를 공개하며 성남시의료원 파행운영은 신상진 시장의 무책임으로부터 비롯한다」는 내용 또한 해당 운영진단의 평가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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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의 자기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치매 가족이 참여하는 ‘은방울꽃 자조 모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치매 가족이 스스로 만든 모임으로,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이나 문제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제공자의 역할 부담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상호 지지를 통하여 돌봄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모임에서는 돌봄 부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모임에 참여한 가족은 “처음에는 모임에 나오기를 망설였으나, 모임을 가져보니 다른 가족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제공 서비스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 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반면 동구는 –0.01%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변동률이 0.28%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4월 4,190건에서 5월 4,089건으로 2.4% 감소했다.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6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동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15일과 16일까지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공주대학교 김진희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가 ▲부동산 관련 법률 ▲거래 사고 예방(직업윤리) ▲중개실무 ▲부동산 세제실무 ▲공동주택 분쟁 예방제도 등을 강의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정보 부족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대상자에게 서면과 문자, 전화로 교육 참석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 ‘장사의 신’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특별강의는 관내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2기)의 일환으로 기획돼 간단하고, 실질적이며, 혁신적인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유진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사장이 귀찮아 생략한 사소한 행동을 변화했을 때, 고객은 편의를 느끼며 다른 점포와의 차별을 체험하게 된다”라며 소상공인들의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불만족을 만족으로 바꾸는 노하우,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누리소통망(SNS) 노출 극대화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직접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시흥시 소상공인들이 적극 활용해 매출 증대를 이뤄내길 바라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함으로써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사태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한 상황판단 회의를 한 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해 기상 상황, 산사태 예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또한, 주민 대피 명령 사전 준비를 하는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 및 대응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가용자원을 투입해 △산지전용지 점검(18개소) △임도 시설 배수로 정비(2개소) △위험 수목 제거(7본)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 점검(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16개소) 및 방수포 설치(1개소)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기상예보에 신속하게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 점검하고, 보수 등 안전조치를 실시해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정약용브랜드 민관합동추진단의 자문위원으로 정약용 선생의 종손인 정호영 씨를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 브랜드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인 정호영 씨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오랜 기간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정호영 자문위원은 앞으로 정약용 브랜드화 추진에 기여하고, 남양주형 재능 나눔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약용 후손이 들려주는 정약용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종손께서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남양주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약용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지난달 15일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라는 브랜드 비전을 선포했으며,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정약용 브랜드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7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사단법인 여강길(여주시)과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활력”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상생사업에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 (사)여강길’의 프로젝트가 선정(사업비 1천만원 지원) 되어, ‘한강 3개 보(강천보·여주보·이포보)와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을 연계해 역사문화․여강전설․자연경관 등의 다양한 즐거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 특산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참여자의 참가비를 지역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총 3회(8, 9, 10월, 회차별 100명 예정, 트레킹, 문화해설 등)에 걸쳐 행사를 실시한다. (사)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트레킹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지역 관광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 신창식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0일 경기도 DMZ 평화열차의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지난 6일 임진강역행 코스로 진행되어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을 경유하여 임진강역에 도착하는 왕복열차로 운행됐다. 오는 7월 20일 운행 예정인 열차는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하여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임진강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 삼행시와 시 낭송 등의 열차 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6일 임진강역행 평화열차에 탑승한 여행객은 “지난 6월에 이번이 두 번째 탑승이다. 곧 군대에 갈 예정인데 평화열차를 타고 안보 관광을 제대로 경험했다”면서 “다가올 군대 생활과 평화·안보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둔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현황과 문헌 조사 등을 토대로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등 광명시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경제문화국장, 한신대 장종익 교수 등 자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수렴했다. 제3차 5개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공동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광명시 안에서 순환하면서 승수효과를 창출하도록 생산, 분배, 소비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역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용역사인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는 ‘지역 선순환 경제를 견인하는 사회적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6일 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시민·학부모로 구성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과 함께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유전자 변형 없는(Non-GMO)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장과 일반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장을 비교 시식하고 평가지를 작성해 원재료 성분 차이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시된 급식 공급용 Non-GMO 가공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시는 매년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학부모를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으로 위촉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수산물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학교급식 가공품 업체 견학 및 생산지 체험, 식재료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학부모는 “친환경급식 식재료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먹는 급식이 얼마나 안전한지 알게 됐다”며 “광명시 급식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자부심과 신뢰가 생겼고 앞으로 가정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간부회의에서 관광콘텐츠 개발, 수도권 과밀억제 규제완화로 천만명이 찾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고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라고 전하고, “고양시 특산품인 꽃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천만명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내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에 참석하여 12개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현재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이나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시대와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로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원 대상자 31명 전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이 완료됐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 동안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 원 지급을 마쳤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 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 사회적 참사에 대해 피해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 지원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김 지사는 긴급생계비 지원 결정에 대해 “경기도 직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장학금 기부사업은 궁내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