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문방3리와 관암2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12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하고 도농상생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임직원, 문방3리‧관암2리 이장, 인주면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 간담회, 지역사회공헌 현황 공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번기 일손 돕기, 농촌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류·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관계자는 “농촌은 지역사회와 국민 생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농촌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완료지구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2025년 완료지구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한글문서 작성, 엑셀 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연계한 과정으로 ▶PPT 발표자료 작성 ▶디자인 플랫폼 활용하기 ▶웹자보, 초대장 만들기 등 현장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달라는 교육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진행되는 교육인만큼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완료지구 사무장, 농촌 현장활동가, 읍·면 지역 주민 등이며 마을만들기 실무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관내 컴퓨터 사용 가능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관암1리 마을에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농촌현장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 발전 방향과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필수 기초 과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함께 발전 과제와 방향을 설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관암1리는 마을이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빛 경관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마을의 고유자원으로, 그리고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악기 ‘징’을 대표 자원으로 선정했다. 향후 자원들을 기반으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을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발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과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마을 발전계획을 한층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는 “인주면 관암1리가 주민 참여와 자원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휴일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약 10.7%가 외국인으로, 일부 초등학교는 학생의 70~80%가 외국인일 정도로 전국에서도 외국인 비중이 높다. 시는 평일 근무로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휴일 특별 접수를 마련했다. 휴일 신청은 사전 전화로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8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시청 별관 3층 지역경제과에서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 ▲내국인 1인 이상과 민법상 가족관계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의료급여 수급자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다. 자격 확인과 구비서류 안내는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휴일 접수 운영과 함께 현장 홍보, 읍면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급률을 높여왔다. 8월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 로타리클럽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기압력밥솥과 제습기 총 30대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침수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과 식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차명환 총재와 아산1·2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차명환 총재는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마음을 모으면 상상할 수 없는 큰 힘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지역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정성과 연대가 모여 아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지역은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 지원, 다문화센터·장애인복지관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23가구에 선풍기, 라면,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보훈 가족의 빠른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보훈단체를 통해 해당 가정에 신속히 배부됐다. 시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빨래 세탁, 침수 물품 폐기, 가전제품 무상 수리, 현장 복구 활동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피해를 입은 보훈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교육실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사업 이해 및 행정 실무 ▲현장 실무자 중심 강의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 교육 ▲모의 면접 등 취업 대비 훈련 ▲현장 견학 등 총 18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성룡 센터장은 “지난해 수료생 19명 중 16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사회복지 분야 재취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1회 아산 고려인 축제’가 오는 8월 15일 아산시 신창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가 주최하고 제1회 아산고려인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아산시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한다. 예산 지원 없이 민간 후원과 재능기부, 신창커뮤니티센터 ‘여유’의 공간 제공, 신창마루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치러지는 자생형 지역축제다. 아산에는 2024년 10월 기준 약 1만1천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며, 주로 둔포면과 신창면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 대표는 “의병의 후예인 고려인들이 대한민국 땅에서 다시 하나로 뭉치는 역사적 첫걸음을 아산에서 시작한다”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지역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축제를 전국 고려인을 하나로 잇는 ‘만남의 장’이자 공동체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충남고려인지원협회는 2024년 7월 설립돼 신창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 세대가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중앙·탕정온샘도서관의 김미희 작가, 꿈샘도서관의 마숑 작가, 배방도서관의 은유·류호선·사이다 작가, 월천도서관의 차에셀·라니 작가, 음봉어울샘도서관의 박세랑·김민우·문채빈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필자가 초청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막대 인형극 ‘이순신 장군과 돌격하라 거북선’,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연극 ‘소년 이순신’, 배방도서관에서는 ‘오감만족 마술공연’, 월천도서관에서는 ‘봉숭아 프로젝트 가족공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는 입체낭독극 ‘순례주택’이 무대에 오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제6회 달그락 페스티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11일 '제5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 장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위원회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한 ▲인파 관리 ▲교통 및 주차 ▲야간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별히 김범수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동선 안전 확보와 안전요원 배치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즉시 반영할 방침이다.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최종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2023년 이후 2년 반 중단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재가동한다. 이날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세균 아산교육장,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7년 2월까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이어가며 ▲마을교육 시설과 인프라 확충 ▲주민 참여 확대 및 마을교육 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및 운영체계 구축 ▲마을교육 관련 제도·정책 정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을 비전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2017년 제1기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교육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으나, 2023년 1월 시의 교육 비전 변경으로 제2기 협약이 중단되면서 교육청과의 공동사업운 멈춰 선 상태였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민선 8기 9대 시장의 공약으로 제시한 ‘돌봄·마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핸드레일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이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생활 불편을 줄이며,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직접 설치 현장에 참여해 가구 구조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맞춤 시공을 진행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지원이 주민의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11일 보행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해 성인보행기를 전달했다. 온양6동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순주 동장은 매주 30가구에 직접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리 연골 손상으로 보행이 어려운 주민을 확인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와 보행기 구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신속히 지원을 결정했다. 보행기를 전달받은 김OO 씨는 “관절이 너무 안 좋아 집 안에서도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주 동장은 “보행기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은 폭염 속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민의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지역주민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신창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신곡보건진료소가 협력해 관내 경로당 3개소(신곡1리, 신곡3리, 가덕2리)를 방문, 복지상담과 후원물품 연계, 의료상담, 보건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상담해주시고 필요한 후원물품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민영 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선장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깨깔산멋 아산’ 조성을 위해 선장면 군덕리 삽교천 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장마와 수해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가 쌓인 삽교천 변 일대를 집중 정화했다. 김해동 대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선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달 수해복구 봉사에 이어 대청소까지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8월 8일, 인적안전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및 후손 위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 등이 음봉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독립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예우와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과 9일, 염치읍 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주택 내부 침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김○○ 씨는 “집이 침수돼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집안을 새롭게 해주셔서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려운 상황에 발 벗고 나서준 온양온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염치읍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온천로타리클럽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및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오는 8월 14일 제261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응급조치 등을 위한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존 예비비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긴급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긴급 소집했다. 제261회 임시회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앞서, 제260회 임시회 2025년도 제1회 추경 심사에서 아산시 지역화폐 예산 일부를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수해 복구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7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아산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이미지 전략, 퍼스널 컬러 및 체형 분석, 패션 코디네이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취업 준비자에게는 SNS 포트폴리오와 자기 브랜딩이 면접·이력서 이상의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전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이 곧 경제활동 기반이 되는 시대에 맞춘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실용적인 역량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산시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상품권 가맹 체육시설은 제로페이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상담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