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박대성 의장과 이익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개 읍면동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라면,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의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식생활 교육지원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와 건강 문제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식생활 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전문성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식생활 교육지원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규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복지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이번 조례 시행으로 파주시민이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3년간 10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파주시,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발의하게 됐으며, ▲교육발전지원계획 수립 및 추진사업에 대한 근거 신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및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근거 신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따른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은 파주시 공교육 발전에 제약 없는 지원을 펼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얻어낸 성과이므로 이 조례는 파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이다”며,“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로, 또 지역의 인재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으로 초래되는 유해정보와 과의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건전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유해정보로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계획 수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상담 및 치유캠프 등의 사업실행 ▲청소년 복지 및 가족 지원,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희정 의원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유해매체 현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시설 주변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혐오·기피 및 위험 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허가 단계에서 교육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사전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치원 및 학교를 사전고지 대상지역에 포함, 기존 시설의 용도가 주민이 기피하는 시설로 변경될 경우 사전고지 의무화, 사전고지의 내용과 방법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는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합의”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시민의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매년 10월2일이 시민의 날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역사 및 문화를 기념하고 시민 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날 전후 행사 기간 설정 및 관련 행사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단순히 특정한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시민의 날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날 조례로 인해 파주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발전시키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자치행정위원에서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층이 부각되고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관광진흥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고, ‘2024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들이 일반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도 반려동물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애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 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애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들에게 잘 닿아 시민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삶의 고민의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이 지정되는 과학고는 반드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평한 교육권 보장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일중 의원은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과학고가 한 곳 밖에 없던 경기도에서 학생의 과학고 진학은 애초에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임태희 교육감께서 타 시·도 학생에 비해 역차별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의 역차별은 시·도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학생들의 교육력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과학고 추가 선정은 반드시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경기교육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에 따른 동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0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매번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멈춰 서고 있다.”라며 질타한 뒤,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 모두발언에서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정해진 이후, 성평등을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성평등을 주요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할 것임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간략하게 기지촌여성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지원대책을 요구한 이후, 임태희 교육감을 발언대로 불러내 경기도교육청의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미이행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5년 출석번호를 남학생에게만 앞번호를 주는 관행이 성차별 행위임을 지적했고, 2018년에도 2005년에 이어서 “학교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출석번호 부여 방식을 정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수결로 채택했다고 해서 차별적 행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에서 양주 광석택지개발사업 지연, 경기북부 시․군 재정의 어려움, 교육도서관 부족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현 정부의 3기 신도시 본격 추진,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의 정책기조에도 불구하고 2기 신도시와 비슷하게 지정된 광석택지개발지구가 20년째 허허벌판”이라고 하면서 “광석지구가 위치한 양주시 광적면은 가납리비행장, 노아산 훈련장 등 군사시설 배치, 고도․건축․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주민들이 당연한 권리인 재산권․생존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광석택지개발지구는 2004년 지구지정 이후 2007년 개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계획이 다섯차례나 변경되면서 14년이 지체됐고, 25사단 비행안전 영향평가 부적합 통보, 감사원 사업성 재검토 감사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수요조사 재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현재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70년 넘게 평화와 안보의 우산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둔 3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생명나눔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경기도 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의원의 동참을 독려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 윤태길 의원, 정경자 의원 등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원들은 사후 또는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를 서약하면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 여명(2023년 9월 기준)에 달하는 반면,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는 400명 수준”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은 새 생명을 이어나가는 선물”로 비유하면서 생명나눔에 동참한 경기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교육행정 및 도정 전반에 관한 질의를 했다. 이은주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과 질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며 “이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절차를 마무리 지을 시점이다” 며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설립될 지역의 부지 선정 및 행정인력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2.0 2차 공모에서 조건부 선정된 경기도 내 9개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컨설팅하여 자공고로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으며, 추가로 경기도교육청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은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하며, “법령 개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내년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가 가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사회의 재난복구 및 구호 활동, 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해병전우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대상 사업에 관한 규정 ▲ 지도·감독에 관한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자연재해 및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해병전우회를 위해 이번 조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도시관광공사 및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의 개선과 추천된 임원의 검증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파주시민들의 세금으로 설립된 출자·출연기관의 대표 및 임원들의 적격 여부 심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56조의3에 따라 구성하게 되어 있지만 현재 구성된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에 여러 문제가 있음이 판단된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최 의원은 향후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추천위원들의 추천권한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이사회 등은 이해관계가 있는 특수관계인들 추천하는 등의 법률적 하자가 없도록 유념하여 추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의회가 합의체로 의원들 간 상호 논의를 통해 추천위원을 결정함으로써 파주시 출자·출연기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을 간접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파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2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19건 및 기타 안건 10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정례회에서 부결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 881억 원, 특별회계 1,047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3,064억 원 규모로서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심도 있는 검토와 합리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집행기관 역시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준비로 안건 심사에 적극 협력해 주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설치 및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현재 파주읍 봉암리에서 봉서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4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둘레길이 완전히 조성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함과 무단횡단 등의 안전 위험성을 안고 등산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봉서산 등산로에 생태터널을 설치해 절단된 봉서산 등산로를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7.4km의 봉서산 둘레길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등산로 보완 및 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연결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파주읍 지역 활성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끝맺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8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