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1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청소·경비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파주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파주가 자족형 도시로 자리잡는 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지상 1층에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연면적 30㎡ 이하, 소화기 및 경보설비를 갖춘 가설건축물 범위에 휴게시설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휴식을 보장하며, 특정 건축행정 업무를 신속히 전문적으로 대행할 수 있는 업무대행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파주시 건축문화상 시상 절차를 조례에 반영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모과정을 보장함으로써 파주 건축 발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가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자족형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 자립촉진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1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촉진하도록 당사자 및 관련 단체에 지원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질환자에 한정되어 있던 지원범위를 정신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지원신청 및 결정 통지 등의 방법을 구체화하여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지원 의무사항 및 지급 규정에 대해 지원금이 적절히 사용되고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하였다. 이정은 의원은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51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6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내년도 시정의 큰 틀을 마련하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될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어 있는지 심도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방재정연구단체’가 지난 19일, 1층 세미나실에서‘파주시의회 재정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운정신도시 조성과 각종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와 예산 규모 확대에 따라, 파주시의회의 재정분석 및 예산·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손성익, 이진아, 이혜정, 최유각, 최창호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손성익 대표의원은 "각종 조례와 법률에 근거해 수립ㆍ집행되는 예산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이번 역량강화 용역의 성과로 공동발의한 '파주시 재정건전화 조례'가 제정되어, 파주시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지난 19일 '파주시 문화예술교육 현황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정은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수행 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내용으로는 우선 문화예술교육 조례의 신설을 마련할 근거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타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목표설정 및 정책적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호연지기”라는 파주만의 새로운 키워드를 창조해내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간 문화예술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용역 뿐만 아니라 현직 예술인들과의 차담회, 공연장 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공연장 직관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경기북부 타 지역 문화재단의 운영방식 벤치마킹, 공연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 및 전시관람 활동 등으로 파주시에 필요하고 적합한 문화예술 활성화 근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은 대표의원은“이번 연구가 끝이 아닌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지난 15일 사단법인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기초단체 의정 부문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환경안전포커스와 인디포커스에서 주최·주관하여 매년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에서 환경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환경안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정책·기후변화·폐기물관리·상하수도 등 환경 분야 관련 안건을 심의해 왔으며,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최창호 의원은“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사회환경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3일 '파주시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손형배, 박대성, 이익선, 박신성, 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엘리트 체육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 단계로의 도약을 위한 근거 마련과 파주시 스포츠 브랜드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엘리트 체육 성공사례 분석, 시민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분석을 통해 파주만의 차별화된 체육 전략을 도출했다. 그 결과 생활체육 기반의 파주형 엘리트 체육육성 차별화와 체육 기반 시설의 확충 방안 등의 전략을 구축함으로써, 체육을 통한 지역 사회의 성장 발전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손형배 대표 의원은“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형 엘리트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선수와 직장운동경기부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8일,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은 오는 1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재단 설립에 대한 축하 인사 및 향후 비전과 운영 목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을 축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대표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므로, 이 곳에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모여 새롭고 다채로운 파주의 문화예술이 만들어져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9일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국내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환경교육 인식조사 내용을 토대로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주요 이유와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 방안을 담고 있으며,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파주시 환경교육 인식조사 결과처럼 시민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참여 의향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생태환경적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28일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 성동리, 만우리, 오금리, 낙하리 등 마을주민들과 만나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어 현장을 점검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폈다. 피해 주민들은 “대남 확성기의 소음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대성 의장은 “최근 대북전단 살포와 오물풍선 살포, 확성기 소음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만큼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6월 파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 중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2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항주시의 기업인 대표와 대학 교수를 접견하고 한중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목진혁 의원을 비롯한 안쌍려(安双丽 AN,SHUANGLI) 정수닝 기업 회장, 조성심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양 측은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한중 포럼 등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항주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9건(조례안 9건, 동의안 10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보고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계획서 변경의 건이 상정 및 가결되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발언신청을 통해‘파주형 기본사회’실현 및 ‘2027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하여 주기 바라며,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 부대의 주둔으로 미혼모가 급증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는 아픔을 겪었던 파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해외입양인 단체와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 쳬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관련 시책 사업 및 지원 대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가 가진 아픈 역사를 성찰하며, 해외입양인 단체들이 모국을 찾을 때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파주시가 해외입양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국내 입양 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사용에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발의 됐다. 이혜정 의원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탄소중립까지 갈길이 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분석한 자료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재정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분석·평가를 하고, 이에 기반한 인센티브 등을 마련하여 파주시가 탄소저감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와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7년간 단 한 차례의 개정도 없었던 조례를 현대적 환경에 맞춰 보완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와 다양한 국내외 도시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파주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의 조건ㆍ절차 구체화’,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상호교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 방안 마련’,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교류활동과 지역 간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신설하였다. 이성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삶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규정을 마련하고, ‘피해장애인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 규정’, ‘장애인 복지시설 점검 및 교육, 홍보에 관한 사항’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장애인 복지시설은 재활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지원이라는 중요한 역할 수행을 하는 복지 제도”라며, “장애인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같은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거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긴급재난 알림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안전관련시설 설치 지원(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차수판, 전기차 충전시설 소방시설, 지상이전 등)’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최근 청라국제도시의 전기차 화재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거주민 전체로 피해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조기에 재난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확대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피해사실을 인지한 즉시 빠르게 전파하고 인지한 구성원들이 적절한 초동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청라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건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전기차 포비아’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확산되고 있기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 ‘대응매뉴얼을 배포’, ‘화재감시 및 경보시설 설치 및 화재진화 설비 지원 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전기차 증가율은 연평균 64% 정도로 전기차의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상황인데, 안전에 관해서는 사후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라며 “이번 조례로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나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주변에 알림으로써 피해 확산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