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원‧하천 내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주민센터 ▲도서관 내 화장실 등으로, 비상벨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심비상벨은 1초 이상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 음원(비명, 사람 살려 등) 발생 감지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가 범죄에 노출되거나 건강 이상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이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돼 설치 장소가 전송되며, 해당 지역 경찰이 이를 인지하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 이날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비상벨 및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에 바로 신고가 가능한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장치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일산림욕장 보완사업을 완료하고 12월 4일 시민과 함께 ‘깨끗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산림욕장 이용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일부 시설을 정비했으며, 비탈면 흙막이 시설과 산책로 보행 매트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숲속 쉼터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휴식 공간의 품질을 개선했으며, 먼지 털이기 등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또한 진입부 상징목으로 백송을 심고 홍도화, 조팝나무 등 계절별 화목류를 추가 식재해 사계절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했다. 보완사업 완료 후에는 자발적 이용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기 사용 금지, 공공질서 준수 안내 등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속 쉼터”라며 “향후 무장애 데크길을 비롯해 다채로운 시설 설치를 확대할 예정인 만큼 시민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시민홀)에서 ‘제1회 묻고 답하는 현장홍보실’을 운영했다. 시는 주민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소통 모델로 이번 ‘현장홍보실’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동 537-6번지 일원의 호원권역 1구역 주민 33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9월 26일 승인‧고시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에게 절차와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에게 “호원권역 1구역을 제1회 현장홍보실 운영 장소로 선정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 “호원권역 1구역은 2035년 의정부 정비기본계획상 총 23개 구역 중 면적이 가장 넓은 12만3천283㎡ 규모일 뿐 아니라, 시청과 가장 인접한 정비예정구역으로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묻고 답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해당 구역 주민들로부터 사전에 궁금한 사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정부 아카이브 활용 놀이 개발 프로젝트 ‘찾아가는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생활사 자료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놀이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총 10명의 시민 놀이 개발자를 양성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이야기와 구술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프로젝트의 핵심인 ‘찾아가는 놀이터’는 시민 놀이 개발자들이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에는 ▲참빛어린이집 ▲사랑유치원 ▲경기꿈드림어린이집 ▲흥선경로당을 방문해 체험형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흥미를, 노인들에게는 추억과 활력을 선사해 참여 기관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기록을 놀이 문화로 재창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의정부의 역사와 이야기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올 한 해 안전보안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위험 요소의 조기 발굴에 중점을 뒀다. 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이를 행정과 공유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개 동의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안관 운영 현황 안내 ▲주요 활동 성과 보고 ▲자유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활동 사진과 영상 등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18년 안전보안관 제도를 도입하고, 2023년 11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3년간 지역과 상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과 상인, 그리고 골목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어왔다. 매년 가을이면 의정부 곳곳의 상권에서는 다채로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상인들의 분주한 손길이 골목과 거리를 가득 메웠다. 축제는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민락맥주축제’…의정부시의 대표 축제가 되다. 의정부시 상권축제를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민락맥주축제’다.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온 민락맥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높이며, 이제는 축제 기간 동안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방문객들까지 몰려들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의 매력을 만끽한다. 특히 다양한 지역 브루어리(맥주 양조장)의 참여와, 맥주를 매개로 한 문화공연‧플리마켓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가능역 고가 하부 커뮤니티 조성 공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거리 현장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근 완료된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 이번 공유회는 C.STREET(Culture–Connection–Communication) 조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문화와 연결, 소통이 있는 거리로 탈바꿈한 가능동 일대의 공간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동근 시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와 커뮤니티 공간을 둘러보며 변화된 거리 환경을 확인했다. 가능동 ‘C.STREET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은 ▲가능역 고가하부 커뮤니티 공간 조성 ▲가능역 골목가로 내 Q블록 담장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루버월) 설치 등 보행로 개선 ▲의정부여자중학교‧고등학교 투명방음벽 개선 ▲통학로 캐노피 및 라인조명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방치됐던 공간이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고, 어둡고 위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본관 1층 로비와 본관‧제1별관 연결통로에 마련된 ‘시민갤러리’ 전시 현장을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갤러리는 2022년부터 청사 내 여러 공간에서 운영돼 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본관과 제1별관을 잇는 연결통로에도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폭염과 한파로 불편함이 컸던 통로를 전시와 휴식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한 것으로, 출근길 직원들과 민원 업무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2월 한 달간은 최소라 작가의 ‘같이 걷는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와 일상 속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및 회화 작품 20여 점이 연결통로에 전시돼 있다. 작품이 배치된 통로를 지나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되며, “청사에서 문화적 숨결이 느껴진다”, “작가의 감성이 공간을 환기시킨다”는 시민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본관 1층 로비에서 담은캘리그라피의 ‘영화 속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제2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황수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수연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등 총 11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 과정의 원우인 ㈜다누림건설 최종원 대표가 털모자 100개를 추가로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김동근 시장과 지역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지난 10월 15일 입학한 제2기 원우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보건복지 분야의 실무자, 정책‧행정 전문가, 공공‧민간부문 중견 및 고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실천 중심의 변화 추진, 리더들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황수연 회장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와마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민간사회복지시설에 김치 1천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와마트는 의정부남양주인천에 입점해 있으며 2022년부터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와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밥상에서 가족과 이웃을 잇는 정(情)의 상징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져, 겨울철을 든든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와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으로 확산돼 추운 겨울일수록 마음은 더 따뜻한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1월 5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일 솔뫼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열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 참석해 관내 최초 IB 인증학교 탄생을 축하했다. 솔뫼초는 2023년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후 2024년 후보학교를 거쳐, 올해 IB 국제본부의 실사에서 교육과정 운영, 수업 혁신, 학습 환경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지난 11월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의정부시 초‧중‧고 전체를 통틀어 첫 번째 IB 월드스쿨 인증으로,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관내 초‧중‧고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IB 운영 사례 발표와 인증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솔뫼초는 지난 3년간 교사 협력수업 확대, 탐구 기반 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자 주도 평가 정착 등 IB 철학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4일 ‘GTX-C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GTX-C 노선이 지난해 1월 착공기념식 이후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150여 명과 여러 시민단체를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대표 발언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GTX-C 노선은 미래 의정부시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GTX-C 착공을 바라는 경기북부 시민들의 염원이 다른 지자체로 점차 확산돼, 함께 한목소리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대표로 참여한 신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정부 부처 간의 엇박자로 인해 시민들의 기약 없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고산동 빼벌, 흑석마을의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직접 빼벌과 흑석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빼벌과 흑석마을의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 봉사를 해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한 나눔 활동이 지역에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8일 용현동 소재 경희대태권도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71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장과 학부모뿐 아니라 도장에서 수련 중인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라면을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탁된 라면은 올겨울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노경환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정 홍보,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순주 동장은 “겨울철 추위가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뜻을 모은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를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고산동 빼벌마을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리하트병원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리하트병원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동절기에 더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서운 한파에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리하트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3일 연말을 맞아 민원인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주민센터 1층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연말의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감성오일파스텔화’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사과 그림 30점을 민원실 내 곳곳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장식 등 포근한 분위기의 소품도 배치해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선된 민원실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황보경 동장은 “민원실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2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사랑의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적십자봉사회는 ‘행복한 동행,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이른둥이 지원, 출산용품 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보편적 복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산1동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일 가능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28포(4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차상위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조사는 호원1동 차상위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보장, 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아 일정 수준의 보호 체계가 마련된 가구를 제외한 2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전수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와 위기요소를 세밀히 확인했다. 전체 29가구 중 28가구(96.6%)에 복지·건강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총 79건을 제공·연계했다. 제공·연계분야는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돌봄 ▲반찬 ▲생필품(푸드뱅크·마켓) ▲범정부(신용회복위원회) ▲후원물품 ▲건강사정(혈압·혈당 측정 포함)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강성수 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독거노인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