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대 민간임대주택 ‘포천역 OO파크’와 관련해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민간 협동조합은 의정부 민락동 일원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발기인(투자자)을 모집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 임대협동조합 발기인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포천시에 조합원 모집을 신고한 후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해당 민간임대주택은 주택건설사업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포천시청 누리집에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으로 가입한 후 사업 지연이나 취소 등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와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무럭무럭 튼튼 영양놀이터’에서는 뿌리채소 및 저당 교육 교구 전시와 함께, 채소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하고 즐기는 위생놀이터’에서는 양치와 손 씻기 체험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에 대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조사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인구 감소 관심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인구 정책과 연계해 대상자 중 귀농인,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등에게는 자부담 비율을 기존 25%에서 15%로 완화(선착순 30가구)해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신청 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읍면 지역의 주택 및 건물의 소유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인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1년간 전기 사용량(한전 계약 종합정보 내역) △우대 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선정 시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구 수는 총 200가구 안팎이며, 사업은 선착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구동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전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동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8명을 위해 불고기, 떡 등의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석재 동구동적십자봉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동구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여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사장 탁숙희)이 510만원, 21세기클럽(회장 유홍열)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달고나, 팝콘, 슬러시 등 먹거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하여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가 후원하고 상대유통(주)이 협찬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끼리나눔회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삼계탕, 사골곰탕, 떡국떡, 라면 등의 식료품 세트 50박스로, 수택3동은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지역 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수 우리끼리나눔회 조합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우리끼리나눔회와 상대유통(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APP)과 건강관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체중 측정 등의 맞춤형 목표를 제공하고, 목표 수행 모니터링과 건강상담을 유선으로 진행한다. 또한, 6개월 후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197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茶)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다도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독서회와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불소(불화나트륨) 용액을 연중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 장소는 불소 배분기가 설치돼 있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구 봉담건강주민센터), 마도보건지소(구강보건실 앞), 화성시동탄보건소(1층 안내소 옆), 화성시동부보건소(2층 민원실)로, 보건소 운영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다. 불소는 세균 활동과 증식을 억제해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고, 치아에 접촉 시 약해진 치아면을 강화해 시린 이 증상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사용 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불소가 치아의 모든 면에 골고루 잘 작용될 수 있도록 성인은 약 20cc(유아 10cc) 정도의 불소용액을 칫솔질 후 입안에 1분간 가글해 뱉어내야 한다. 또한, 불소양치 후에는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물로 헹구지도 않아야 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빈 용기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분배기를 통해 가정용불소 용액을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만45세이상 65세미만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 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신중년 근로자 1인당 3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억 4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9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신청 시점에 해당 신중년 근로자가 실제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본사와 지사, 공장, 기타 사무소 등 모든 사업장이 화성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고용장려금이 지급될 때까지 해당 근로자의 고용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한 계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종합 평가다. 시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제재 실시 ▲압류 재산(부동산, 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Haydn · Mozart Musical Joke(하이든과 모차르트의 뮤지컬 조크)’를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공연 전후에 커피·다과를 함께 제공하는 공연이다. 5월에 열리는 브런치클래식은 인간미와 유머감각이 넘치는 하이든과 장난꾸러기 천재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클래식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예술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송영민이 맡는다. 전용우가 지휘를 맡았으며, ‘W. A. Mozart(모차르트)’의 ‘A Musical Joke K.522(음악적 농담 K.522)’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여 ‘W. A. Mozart(모차르트)’의 ‘Bassoon Concerto in B-flat Major K.191(바순 협주곡 내림 B장조 K.191’를 남윤지의 바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창작발레 '갓(GAT)'’을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 사업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2024년 최고의 발레리노에게 수여하는 (사)한국발레협회상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한 윤별 대표가 이끄는 윤별발레컴퍼니의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작발레 '갓(GAT)'’은 한국의 전통 모자 ‘갓’을 서양 무용인 ‘발레’로 신선하게 풀어내어 흑립, 주립, 족두리, 놀부 등 테마에 따라 ‘갓’을 활용한 의상, 무용, 군무 등을 찾아보는 것이 이번 작품의 묘미이다. 이번 공연에는 엠넷(Mnet) 인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강경호, 정성욱 무용수를 비롯하여 윤별, 박소연 등 국내·외 발레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방문단이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부천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만나 만화산업을 비롯한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무역, 도서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발렌수엘라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필리핀 최대 만화 수입·출판사 필바스(Filbar’s)와 한국도서 영어번역본 전문출판업체인(Apop Books) 대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조관제 이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로 잘 알려진 박용제 웹툰작가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레드독컬쳐하우스, 클락하우스 등 부천시 관내 만화·콘텐츠 기업이 함께해, 한국 만화·웹툰의 필리핀 진출과 만화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방문단은 같은 날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발렌수엘라 시립도서관에 조성한 ‘부천시 특별관’에 많은 발렌수엘라 시민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민철, 남규희, 최지수가 노정의와 이채민의 유일무이 서포터즈로 활약 중이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김민철(이동하 역), 남규희(권보배 역), 최지수(남꽃님 역)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이동하(김민철 분)는 황재열(이채민 분)이 바니(노정의 분)를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곁을 편하게 내준 베스트 프렌드.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 황재열의 집안 사정, 성격, 호불호를 모두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황재열이 바니에게 관심을 가질 때도 가장 먼저 그의 변화를 기민하게 눈치챘으며, 친구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 이에 이동하는 황재열이 바니에게 급하게 가야 할 때 아끼는 스쿠터를 선뜻 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이 어색할 때도 바니에게 황재열이 아프다는 것을 은근히 알려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끔 장난기 많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인해 황재열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만 말하지 않아도 통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단희 감독과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단희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전한 ‘당신의 맛’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TV 드라마로는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신의 맛’을 연출한 소감으로 박단희 감독은 “저에게는 첫 TV 드라마 작품이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많이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기획부터 촬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가령이 함은정 가족과 박윤재 사이를 뒤흔든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세리는 자신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관계를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김도희(미람 분)를 이용했다. 세리의 계략에 휘말린 도희는 그녀가 건네는 팔찌를 받았다. 자영은 누군가 보낸 사위의 불륜 사진 속 여자와 도희의 팔찌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희를 내연녀라고 오해한 자영은 기찬에게 딸과 이혼을 요구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기찬과 자영, 도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기찬과 도희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 자영은 기찬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데. 여기에 기찬은 자영의 추궁에도 한 치 물러섬 없이 맞서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찬과 자영의 숨 막히는 대화에서도 도희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