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시설원예․특작, 버섯, 과수, 인삼, 일반채소, 종묘재배, 기타원예․특작, 곡물, 기타 식량작물)이며, 신청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수요나 숙소 마련 여부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에서 선발된 근로자나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또는 국내체류 외국인 중에서 농가 상황에 맞게 배정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은 계절근로자에게 최저임금(시간당 10,03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하며, 계절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경우 월 통상임금의 20% 한도 내에서 공제하고 임금을 지급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90일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마련으로 효율적인 조직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4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재시설물 성능유지를 위한 방재시설물 성능평가에 따라 자유로(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갑문 지하차도(난지물재생센터 앞)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능 평가에서는 육갑문 개폐 시 운행, 와이어 등 부속물 이탈 여부, 차폐 정도 등을 확인한다.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하고,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되어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총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300만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2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후 완료가 불가능한 공사 현장 53건을 일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2022년 6월 30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고도 2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41곳의 장기 미착공 현장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신설·증설 등 승인을 받은 공장은 3년 이상 미착공했을 때 대상에 포함한다. 2019년 6월 30일 이전 착공신고 후 5년 이상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현장과 2022년 6월 30일 이전 설계변경 후 2년 이상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12건의 장기 미준공 현장도 포함됐다. 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이들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 청문회를 열고, 의견서를 접수해 공사 추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청문에 참석하지 않거나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공사 추진 의사가 없는 현장에 대해선 직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한다. 다만 착공신고 후 착수 기간을 연장했거나 청문에 참석해 공사 추진 의사를 표명하면 일정 기간 취소를 유예한다. 시는 공사를 시작했으나 중단된 건축물은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도록 촉구하고, 무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국비 9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보건소 건강 돌봄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내용은 △원격화상 시스템과 노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연계한 ‘경로당 특화 원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통하는 ‘그룹형 비대면 여가 교육 서비스’ 제공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경로당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내년에 관내 경로당을 선정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 시공간 제약 없는 다양한 보건·복지·문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복지관, 보건소 방문 없이도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보건소 프로그램 등을 연계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다음 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뜻한다. 시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안에는 양 기관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공고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에 대하여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설계공모 응모신청을 접수받아, 9월 27일 마감했다. 여주시 현청사는 지난 1979년 준공되어 시설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으로 인한 업무효율성 저하, 민원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신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에서 시민 숙의토론회를 거쳐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을 청사 후보지로 결정하고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설계비는 26억원이 책정되었으며, 국내 주요 설계사들을 포함한 14개 팀이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했다. 공모작품(안) 제출은 11월 14일이며, 사전기술검토와 2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공모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해서는 ‘기본설계(계획+중간) 용역권 및 설계의도 구현권’을 부여하며,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1억원의 한도 내에서 순위별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이다.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고양시 주차교통과 혹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중 선택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오후 용인바이오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인재로 양성할 목적의 ‘대학연계교육 및 산업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산‧학‧관 협약을 맺었다. 조경이나 골프 관련 학과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용인대학교 골프학과 교수 등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졸업 후 용인대로 진학해 골프와 관련한 공부를 하는 계약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 이들 학생들이 아시아나CC(용인특례시), 화성상록GC(화성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 주체는 용인특례시,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광주중앙고등학교(경기 광주시), 일죽고등학교(안성시), 용인대학교, 아시아나CC, 화성상록GC(화성시)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석진 용인바이오고 교장,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 정하창 일죽고 교장,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이성우 화성상록GC 대표, 김성현 아시아나CC 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대학교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등 4개 학교는 교육 교류를 하게 된다. 용인대 교수진이 용인바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시가 힘을 모으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스를 둘러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제품이 많았고 특히,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모습에서 용인의 저력을 느꼈다”며 “더욱 활발한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용인을 더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시도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롯데몰 수지점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세지아, 사회적협동조합 사다리, ㈜씨앤피월드 등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선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 시군 및 소속 공공기관 등 반도체 분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반도체 역사 및 미래 공공과제 ▲반도체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정책 ▲글로벌 밸류체인 분석 ▲반도체 기업 육성 전략 ▲도내 소부장 기업 육성사업 성과 및 질의응답 ▲도내 소부장 기업 소개 ▲반도체 기술센터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동향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직무 활용도를 제고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현실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올해 7월에 개소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 기술센터 현장 투어를 통해 클린룸, 분석장비 등 시설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반도체 생산 공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호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용인 이동․남사 지역의 삼성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용인 원삼 지역의 S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안성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이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명문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 나눔명문기업 회원대표들과 경기도 내 기업 경영인과 CSR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랑의열매·지자체·민간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나눔명문기업 및 나눔문화 확산 방안을 소개하며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골드회원), 농협은행(주)경기본부, 동수원새마을금고, ㈜주강로보테크, ㈜건용환경개발, ㈜효성안양공장, 코멧네트워크 등 7개 기업이 경기 나눔명문기업에 새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재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은 67곳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경기도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3조 3,86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3,102억 원)보다 763억 원(2.3%)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4억 원(2.6%)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59억 원(1.1%)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시급성이 낮은 사업의 예산 편성은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 부진 예산 등을 과감히 조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국 · 도비 보조사업 등 필수 편성 예산과 창릉신도시 및 성사혁신지구 등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질 역점사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서는 ▲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 1억 6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 ▲민간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억 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142억 원 ▲한류천(수변공원) 준설 공사 13억 원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금 100억 원 ▲탄현근린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제2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남양주시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정책 제안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문길모 정책기획과장은 ‘남양주시 인구 동향 및 정책’을 브리핑했으며, 표광석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이 ‘저출산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토론은 △든든한 출산·육아 지원 △청년이 살기 좋은 남양주 △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 지원 △활력 넘치는 노후 환경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과 시책 제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 진행을 맡은 최대집 부위원장은 “민선 8기 더 발전하는 남양주시로 나아가는 길에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슈퍼성장위원회 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남양주시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인 ‘살기 좋은 남양주’를 위해 슈퍼성장위원회가 함께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교육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2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이어져 왔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자원순환해설사들은 지난 4월 공동주택 분리배출 지원 계도 홍보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하여 공동주택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는 연말에 진행할 계획인 자원순환해설사 5기 양성과정까지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수료생들과 함께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 관련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료식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연중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과 학생 및 시민들이 자원 선순환에 대하여 즐겁게 체험하고 자원의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공서비스의 입지 적정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일상 생활권은 권역별 위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신규 사물주소로 고시된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우체통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408곳에 대한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주소판은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버스 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89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사물주소판 설치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드론배달점, 무더위쉼터, 푸드트럭 등에도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15일과 9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전문기업인 오뚜기와 세스코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40개소가 참석한 교육은 ▲식품법령의 이해 및 법적서류 작성요령 ▲사례 중심의 작업현장 위생관리 ▲알기 쉬운 작업장 미생물 관리 ▲주요 해충 이물의 특징 및 점검 포인트 등 총 4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식품 위생 기본 법령부터 최신 식품안전관리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으로 참여한 세스코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오뚜기 역시 식품 생산에서 안전성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교육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법적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 파일 양식을 제작·배부해 영업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교육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지하시설물이 있는 도로 전 구간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지반침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땅속의 빈 공간(미세공동)을 확인하고, 발견된 구간을 신속히 복구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륜발전, 강북아리수정수센터, 하수처리과 등 지하시설물 관리기관 3곳과 남양주시 지하안전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노후 상하수도관 및 열수송관의 균열과 누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취약 구간에는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견되는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협력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연계 진행하며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오제 도로관리사업소 소장은 “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