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부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중구2)이 인천지역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4년 7월)에 따라 인천시가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매년) ▶기술 연구·보급 및 생산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양성 ▶스마트팜 시설 설치 지원 ▶생산물 가공·유통 시설 운영 지원 ▶스마트농업 종사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스마트농업과 관련해 ‘현재 스마트팜ICT 융복합 확산사업’, ‘도시근교농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성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4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1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적으로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원 범위와 절차를 구체화함은 물론 중복 지원을 방지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운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국민운동단체로 꼽히며,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89년 창립 이후 현재 6천9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인천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총 30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함정요원(25명) ▲수사(2명) ▲중국어(3명) 등 3개 분야이며, 이중 함정요원 분야는 항해 15명, 기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10월, 면접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또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해경청은 수도권과 충청권 해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 이번 채용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해양안전과 치안을 책임질 역량있는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두근두근 액션의 세계로’를 주제로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부터 영웅들의 전투를 담은 작품까지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매트릭스’, ‘스파이더맨2’ 등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연수도서관은 매월 다른 주제의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디지털자료실에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글오름학교 학습자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계양도서관 학습자 임○○(76세)는 시 ‘행복한 나의 인생’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글봄상)을, 김○○(74세)는 ‘머슴, 시를 쓰다’로 국회 교육위원장상(글아름상)을 받았다. 또한 방○○(67세)의 ‘내가 사는 귤현동’과 배○○(76세)의 ‘계양산 둘레길’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격려상)을 수상했다. 계양도서관은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운영하며, 학습자 수준에 맞춘 통합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9월 2일 화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실1) ▲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9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도서관 앞마당 등) ▲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9월 중, 서구구립도서관 3개소) 등을 마련했다. 또한 ▲ 랜덤북박스 ▲ ‘버킷리스트’ 십자말풀이 ▲ 서구도서관 개관 34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1실에서 박연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보통의 일상에 다정한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 속 경험이 글로 탄생하는 과정을 탐색한다. 박연준 작가는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시집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산문집 『소란』,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향기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남동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오감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 천연 아로마오일 핸드마사지 체험 ▲ 그림책 〈구름놀이〉 읽기 및 향기 구름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놀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5~7세 자녀와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9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2025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가 협력해 운영했다.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이어진 사업으로, 2023년에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한-몽 학생 국제포럼을 열었으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2년 연속 개최해 인천 학생들이 전 세계인과 함께 SDGs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자유이용실‘만화방’이 9월 1일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만화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개소하는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의‘남부 거점형 늘봄센터’구축과 연계해 ▲ 편안한 독서 환경을 위한 공간 구성 및 가구 재배치 ▲ 선호도가 높은 아지트형 벙커 공간 확장 ▲ 신간 및 인기 만화책 400여 권 추가 비치 등으로 이용 편의와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된 만화방이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간 ‘분광광도계를 활용한 AI 융합탐구 캠프’를 열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계산고등학교와 인하대부속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후 인천남고등학교와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분광광도계를 활용해 용액의 농도를 분석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실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 표준 용액 제조 ▲ 분광광도계 실습 ▲ 미지시료 농도 측정 등을 수행하며, 실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결과를 해석·예측하는 융합적 사고를 기르게 된다. 또한 ▲ 식품 색소·화장품 성분 분석 ▲ 환경 오염도 예측 ▲ 흡광 곡선 자동 분류 등 실습 과제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과학적 분석과 AI 기반 해석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이 창의·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29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관내 초·중학생 27가족 95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여름철 별자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여름철 대표 별자리와 천체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체 그래픽,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합성 기술, 음악 및 해설을 결합하여 관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베가·알타이르·데네브로 구성된 여름철 대삼각형과 궁수자리·전갈자리 등 우리 은하의 특징을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상은 인천학생과학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상영될 예정이며, 교육원은 가을철 별자리 영상도 순차적으로 제작해 천체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30일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창의력 함양을 위한 ‘2025년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 60명, 지도교사 10명, 학부모 5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9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 견학 후 AI를 활용해 2분 이내 과학전시물 교육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 ‘랜선 인천학생과학관’ 채널에 탑재했다. 또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관 해설사 활동’에서 학생들은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과학 전시를 설명하며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키웠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AI 활용 능력과 융합 사고력을 키우며 창의적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가정초를 비롯한 7개 학교(가림고, 능내초, 창신초, 아라꿈유, 가좌여중, 봉수초)의 급식조리실 환기시설 부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2023~2026년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후된 급·배기팬과 부속 장비를 교체하고, 후드 개구면 유속을 향상시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더욱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19개 학교의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대표 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 협력으로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학교 자치의 중요성과 학생 대표의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리더십을 기르는 학습의 장이 됐다. 정기회는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비전 및 활동 방향 공유 ▲학생 주도 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 ▲학교급·지구별 학생 대표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에 협력과 민주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토대로 교사의 진로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진로 연계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실제 ▲진로 검사 및 활용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설계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형 진로교육 모델을 적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우수 사례 공유와 고등학교 진로교사의 특강으로 실질적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가 교사는 “진로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한 ‘AI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뤼튼·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정과 아이디어 착안 근거를 설명하도록 해 학생들이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사고력과 근거 제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해커톤의 핵심 주제는 ‘안전’으로, 학생들은 보행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AI·SW 기술로 탐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신호 시스템 ▲사고 방지 안전모 ▲충돌 센서와 허스키렌지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문학, 자연과학, 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