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말까지 야외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35도 이상 시 야외 작업을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구청 야외작업자와 함께 서구가 발주·도급·위탁한 업체의 작업자들에도 시행된다. 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 조치와 함께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조치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구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시행된다. 이달 21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서빙고’를 설치,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양산 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호등 주변 폭염 그늘막을 올해 50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1개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51개소에 냉의자도 운영한다. 이외 가좌이음숲 등 공원 15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에 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114개 무더위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예방 수칙을 꼭 지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정흠)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증평읍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증평읍의 자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지역 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주요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증평읍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치 사업에 대해 함께 살펴봤다. 이어 증평읍의 특징을 알아보고, 주요 관광지인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를 함께 산책하며 지역 간 정서를 나눴으며, 명상의 집을 방문해 족욕과 꽃차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증평읍 유덕열 주민자치회장은 “주안7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증평읍의 자치활동 사례가 주안7동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송정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간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며, “두 지역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와글숲에서 2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주말 체험활동은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감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자연 속 스포츠: Sports in Natur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반영,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부시크래프트(Bushcraft) 체험을 마련해 자연과 교감하며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살면서 처음으로 부시크래프트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자연 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우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 인프라가 조성됐다. 오스템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수사과 과학수사계 김민경 경위와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 신기택 경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김민경 경위는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기) 분석 전문가로서, 현장감식 및 증거물 확보로 사건 해결에 기여하여 해양안전저해사범, 민생침해사범 등 100여 건 이상의 사건을 해결 했다. 아울러, 신기택 경위는 해상교통관제구역 내 산재한 위험어망에 대한 민원을 적극해결하여, 적극행정 국민추천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동료들의 귀감이 됐다. 이들에게는 모범공무원증과 모범공무원 표장(메달)이 각각 수여됐다. 모범공무원 제도는 '모범공무원 규정(대통령령제34461호)'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직무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발‧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며 해양경찰의 신뢰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7월 14일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보다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된 개선과제에 따라 필요한 설비 및 물품 등을 마련하고, 공사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5일까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항만 운영의 기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느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11회 여름 독서 교실 ‘책상머리 인성 키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독서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토론 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 사회성 증진, 디지털 윤리 의식 강화 등을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 ▲독서 인성 PLAY ▲어린이 인성구조대 씨앗 ▲인터넷 윤리교육 ‘네티켓’ ▲자기탐험 미어스바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책갈피 만들기, 책 속 장면을 연극으로 표현하는 활동 등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존 플라스틱 회원증을 모바일 회원증 또는 생분해 카드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식인 모바일 회원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모바일 기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에게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카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리브로피아 앱이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분실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작은 변화가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ESG 실천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구를 생각하는 날’, 다회용 컵 캠페인, 인천 인문 생태 로드 등 다양한 ESG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재개원한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도서-도심 키즈브릿지(Kids Bridg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휴원 이후 유아 2명으로 운영을 재개한 소규모 공립유치원으로, 도서 지역 유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인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학기에는 △4월 원격 교류를 통한 첫 만남 △5월 어린이날 연합 행사 참여 △6월 전통문화 체험 사자 탈춤 공연 관람 △7월 연합 물놀이 활동 등 도심 유치원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명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작은 규모지만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심 유치원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유아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로봇랜드에서 관내 17개 중학교 1·2학년 수학동아리 학생 및 희망자 8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즐기며 배우는 서부 수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과 서부 수학교육 추진 계획에 따라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동기와 디지털 소양,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캠프에서는 ‘운수좋은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카프라 블록을 활용한 대칭·도형 구조물 제작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컴퓨팅 체험 △컵기타 제작을 통한 진동·파동 원리와 피타고라스 음계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선택형 강좌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학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협력하며 수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36개교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리더 및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호 컨설팅, 전학공 스몰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수업 연구와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학공 스몰 토크’는 분과별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구 나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운영상의 어려움 및 개선 방안 ▲2학기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전학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27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적 태도와 조사자의 자세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사안 처리 실습 △ 업무 협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들이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학생 회복과 학교공동체 안정에 기여하는 ‘교육적 조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 간 대응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대응은 절차나 처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관점이 담겨야 한다”며 “전담조사관들이 중심을 잡고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늘봄프로그램 강사 대상 기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중점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7개 지역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이다. 이번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가 주관해 ‘초등교육의 이해’ 과정을 운영하고, 이어 각 대학별로 ‘늘봄 기초·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1,00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실시된 초등 이해 과정에서는 ▷초등교육의 개요 ▷초등학생의 이해(학습ㆍ생활지도) ▷초등 실무 및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사들이 초등학생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만족도는 96%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과 교실 이해 ▷늘봄 프로그램 실제 적용 사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자율적인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 활동을을 운영하는 ‘중등 수업 초대 2.0’의 온라인 확장형 모델인 ‘수업 초대+’를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업 초대 2.0’은 교사가 주제를 정해 수업을 설계·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에 대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로 선발된 교사 22명과 수석교사 12명 등 총 34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수업 초대+’는 오프라인 수업 참관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수업 초대 2.0’에서 운영된 수업 중 희망 또는 우수 수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교사들이 참관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학기에는 총 9편의 수업 영상이 공개됐으며, 128명의 교사가 300건 이상 수업 참관을 신청하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참관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관평과 질문을 남기면 수업 교사가 온라인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별도의 시간·공간 제약 없이 많은 교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의료봉사형 사제동행 인천섬에듀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의 역사·문화·생태·지질 등을 체험하는 ‘섬에듀투어’에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백령병원이 함께한 의료봉사를 결합해 진행됐다. 학생과 교사들은 교육감,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협약식과 간담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도서 지역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청도에서는 백령병원 관계자들과 주민 대상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 건강부스 운영, 초중고 학생을 대상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섬에듀투어에서는 두무진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도의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풀등 등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의료봉사를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고, 인천 섬들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학생, 학부모,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체험’과 ‘실감체험’ 중 선택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접체험’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진화, 선박안전 등 다양한 상황을 실제 시설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만 6에 이상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조별 15명, 하루 총 4개 조(총 60명) 규모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운영한다. ‘실감체험’은 VR 기기를 활용해 항공기 사고, 실험실 안전,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소규모(조별 12명)로 평일 오전·오후 2회 진행한다.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2일 전까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