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긍정양육 코칭’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15가정 3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교육(19일)에서는 자녀의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한 키워드 카드 및 질문 카드 활동을 통해 자녀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2회차 교육(26일)에서는 소통 활동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운영을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상설교육장인 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安寧)” 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떠나는 저어새의 ‘안녕(安寧)’을 기원하는 환송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도심지 내 유일한 번식지인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한 뒤 11월 인천을 떠난다. 시는 저어새 보호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저어새 환영 잔치(3월 16일)와 생일 잔치(5월 18일)를 개최한 바 있다. 저어새 환송잔치는 매년 3~8월 번식을 끝내고 떠나는 저어새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개최하고 있다. 저어새 환송 잔치는 쓰레기 줍기와 조깅이 더해진 ‘줍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달콤한 달고나 새 만들기, 무지갯빛 저어새 키링 만들기,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H45와 떠나는 월동지 이동 놀이, 저어새랑 퀴즈 풀고 찰칵, 월동지 보내기 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푸를나이 청년예술팀‘지오디컴퍼니’의 공연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남동유수지를 떠나는 저어새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부보건소 신설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보건 업무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라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향후 100만 시민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식사동, 행신4동,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했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 전 작은 묘목이었던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된 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고양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사 체육공원 사업중단 해결 ▲ 식사선 트램 추진 ▲관내 공원,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서정마을 3단지 버스정류장 쉘터 정비 ▲서정1교 시설 교체, 개선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하늘마을1로 인도 가로수 그루터기 정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처리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민선8기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단체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간정보 관련 4개 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다. 각 단체의 지회장 및 지사장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번 간담회의 참석자들은 관내 시정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간정보 관련 4개 단체들은 고양시의 일자리 정책, 창릉신도시의 진행 방향, 공유재산 관리 방안 등 시정에 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고양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건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단체 임직원들과 간담회 내내 격의 없이 대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으며 “이렇게 공간정보 관련 4개 단체의 임원을 포함한 모든 회원 분들과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7일 맑은물사업소에서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체 16개사 대표자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에는 여름철 팽창했던 상수도 관로가 기온 강하에 따라 결빙 및 파손되는 등 상수도 누수 발생 민원이 잦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다가오는 동절기 관로 누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16개 대행업체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신속한 민원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행업체에 상수도 동파 방지 등을 위한 스팀해빙기, 염화칼슘 및 보온재 등 긴급복구장비 확보를 요청하고 동시다발적인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복구체계를 운영하는 등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누수복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상수도 대행업자 대상 건의 및 개선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상만 맑은물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상수도 대행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되는 누수 민원을 지연 없이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관내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및 지원기관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박람회 슬로건을 ‘소셜 플러스 마켓’이라고 결정하고,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시에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추진위원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인천시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7일 옥구2교 외 2곳(정왕1교, 정왕2교) 교량에 대한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교량들은 공용기간이 20년 이상 지난 시설로, 중대시민재해 대상에 포함돼 시흥시가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집중 안전 점검 결과, 교량의 노면 포장과 바닥판 균열이 발견돼 교량 성능 개선과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로, 특히 교량과 같은 시설물은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 옥구2교를 포함한 총 96개 교량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해빙기 등에 수시 점검을 시행하며 보완 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먹골배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남양주시의 대표 과일인 남양주먹골배의 상품성을 평가하고, 우수한 과일을 선발해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각 지역(읍면동) 배협의회 추천을 받은 지역대표 15명이 참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남양주시배협의회 임원, 농협 전문가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배의 당도, 경도, 과중을 측정하는 계측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모양새, 균일도, 착색 정도를 평가하는 외관 심사를 진행한 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남양주먹골배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서정원(진접읍) 농업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5점의 우수 배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양주먹골배는 오는 1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행사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남양주먹골배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수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농업인들 간 새로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 아파트 게시판,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 홍보를 통해 시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도서 관계자가 모여 도서관과 도서 업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내년 도에서 개최될 대회는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서관의 정책과제 모색 ▲도서관 정보교류를 위한 신기술 전시회 ▲발제 및 특별강연 ▲국제 컨퍼런스 ▲경기도서관 탐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내년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전국도서관대회를 열고 경기도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예술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면서 “더욱 풍성한 전국 도서관인의 교류·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용인상공회의소‧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용인특례시 ESG 나눔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이상 기부한 33개사에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3개 기관이 나눔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연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을 ‘ESG 나눔기업’으로 인증하는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3개 기관 대표는 이날 농협은행(주)용인시지부,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 등 33개 기업(법인)을 ‘용인 ESG나눔기업’으로 인증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25개 기업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 (재)서원재단과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용인로뎀파크 등 16곳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경기남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4년 하반기 수도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인천시는 5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정수 예고장 교부와 전화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납부 독려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정수 처분 및 소유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개월간 30만 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올해 체납액 관리는 물론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요금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 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체납액 정리를 통해 상수도 경영의 합리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승강기 사고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코로나19에 의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광주소방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관리자 및 유지관리 업체, 자율방재단 및 시민 등 14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급정지로 인한 승객의 갇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상황전파, 출동 및 구조활동까지 단계별로 훈련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훈련에 참여한 승강기 관리주체 및 시민들에게 승강기 사고사례를 위주로 승강기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체험 차량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관내 어린이 대상 승강기 안전이용 방법을 교육, 다양한 계층별로 승강기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반도체 포럼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모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산·학·연·관(산업, 학계, 연구기관, 행정기관) 협력체인 인천 반도체 포럼의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 반도체 포럼 회원사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 관계자 등 약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럼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인천시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업 간 협력과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인천시는 국가 반도체 연구개발(R&D) 사업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 반도체 기술혁신 추진단'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추진단은 기업들이 정부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반도체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제10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며, 복지, 교육, 문화, 교통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전무가, 공무원, 시설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9기 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제10기 협의체 모집을 통해 선정된 6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위촉·당연직 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남양주시 협의체 홍보영상 시청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장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공상길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김선미 위원이 선출됐다. 공상길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10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남양주시의 사회보장관련 사업이 빈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남양주시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발판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의체 기능과 역할을 제고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및 복지연구소의 한대권 이사는 위원들에게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이웃과의 소통 기술 및 상담 기술 공유를 통해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과 나누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이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광주시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CSA그룹 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만달러(한화 약 1344만원)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대석 CSA그룹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은 CSA그룹 코리아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에 CSA 용인 시험소 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CSA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전기·전자·에너지 효율 등의 안전 인증·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용인 시험소 개소를 통해 EMC(전자파 적합성 인증)에 대한 인증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대석 지사장은 “용인특례시에 CSA 용인 시험소의 첫 출발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자리잡은 시험소 오픈을 축하드리고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입금일 기준으로 환율가액을 적용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5일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함께 불법 개조와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자동차번호판 미부착·번호판 등 미점등·훼손·가림, 불법 튜닝,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번호판 오염, 기타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며,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여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의 전문가가 단속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서를 고지한 후 기한 내 소명하지 못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알면서도 운행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법 개조와 안전기준 위반으로 인한 일제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0월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육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에서 열리는 보육 분야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는 군·구의 보육인들이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다짐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인들에 대한 포상과 축하가 이루어져 매년 많은 보육인들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 사랑을 주는 보육인! 행복한 보육을 실천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 약 60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각계의 인사들도 함께했다. 2022년부터 매해 보육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은 이날 무대에서 보육인들의 결의를 담은 선서를 받고, 52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 시장은 수상 대상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씩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여 보육인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보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