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개최된 ‘2025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PT대회’에 참석해 청년 기업가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창업생태계 이해와 마케팅 전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기업가들이 그간의 성장과 노력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재창업 청년 대표님들께 축하드린다"며 "이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창업뿐만 아니라 주거·미취업 청년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기개를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며, 성남 거주자나 성남에서 창업 경험이 있는 19~39세 재창업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사업화자금 기본 1천만원에 더해 최고 1천5백만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8일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발효된 날, 상록구에 위치한 A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시원한 커피차와 음료수 및 얼음을 지원했다. 이번 음료 지원은 정전으로 인해 더위에 지친 아파트 250여 가구 주민 (600여명)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커피차와 음료수(얼음)를 지원했다. A아파트 한 주민은 “폭염에 갑자기 정전사태(재난)를 겪어보니 아무 대가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절기 폭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7월 9일(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적용, 자아존중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선도율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이세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광명시지구위원회(회장 전병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9일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영양음료 1만 4,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양음료는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메디칼푸드는 질환별 맞춤형 환자식 전문기업으로, 식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동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메디칼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중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명예대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과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명예대사는 지역 내 다른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안전·생활·문화 정보를 제공하며, 이주민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명예대사들은 지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주거·복지, 의료·정보 접근성, 교육·문화 격차 등 외국인 주민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사업주의 일방 계약해지 내역 이주노동자 통보 ▲다문화가족 개념의 확대 적용 ▲다국어 정보 시스템 활성화 ▲외국인 역량개발과 연계한 고용 정책 ▲맞춤형 복지 설계 등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 추진 시 명예대사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명예대사가 이주민 정책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시범사업을 통해 계절별 재난정보를 다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일 경기도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마약류중독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 및 재활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남·북부 경찰청,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도내 치료보호기관 7개소 등 총 17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독자 치료·재활 연계 관리를 위한 사법기관, 보호관찰소, 교육청, 치료보호기관, 재활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모색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마약류 중독 문제는 처벌만이 아닌 치료와 회복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기 예방교육 확대와 함께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마약중독치료세터를 개소해 상담부터 재활까지 연계되는 통합중독관리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도는 여성 전담 병상 추가 마련, 2027년도는 마약중독 회복센터 개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비전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좋은 글을 필사하여 마음에 새기고,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으로, 이날은 필사와 명상을 통한 내면의 성장 경험을 나누며, 마음쓰담의 비전을 공유했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명상 영상을 보면서 몸활동을 따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아 마음쓰담이 지향하는 따뜻한 교육 풍경을 그려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강연 '왜 마음인가'가 이어졌으며,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외로움과 불안을 이겨내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안했다. 사례 나눔 토크쇼에서는 필사‧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온 교사들과 학생들 8명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었다. 박보라 교사(청주대성초)는 “필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글로 쓰고 마음을 채우며, 나와 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7월 9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 당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확립 ▲ 장애 당사자의 개별적 건강상태와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장애 당사자 대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형수 행정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상담 및 치료 지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한 삶의 흐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적 불안 및 정서적 위기를 해결하고 따뜻하게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일 성남신흥초등학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LH 복정2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정2지구 약 900세대 이상 입주에 따른 학생 수 급증 ▲학교 부지의 지형적 제약 ▲공사차량 진출입로 문제 등 교육환경과 안전을 둘러싼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군수 성남시의원, 한리아 신흥초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장,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과장, LH 단지조성 부장 및 현장소장,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에 나섰다. 문승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짚어야 할 사안은 공사차량의 진출입로 문제”라며, “학생 통학로와 공사 차량이 정문을 함께 사용하는 상황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공사 차량은 사각지대가 많아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시간대 조정만으로는 학생들의 불안정한 보행을 보호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이천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진입 경사로 겨울철 안전개선 ▲이천 장호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카페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농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방안마련 등 총 6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이천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허원 의원(국힘·이천2)은 “온난화속 한파일수 증가로 언덕이나 산지에 위치한 학교의 진출입로 결빙시 학생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열선시스템 설치, 미끄럼 방지코팅, 고무 매트 등 초·중·고 학교진입 경사로에 저렴하게 많은 학교가 설치될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개선”을 제안했다. 김일중 의원(국힘·이천1)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문화 개선 및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 등으로 이천시가 반려동물의 거점지역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5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파주 통(通)통(統)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장, 학부모, 파주교육지원청 및 파주시청 직원,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연수의 주제는 AI를 활용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방안으로, 생성형AI 기초 이론, 휴대폰 앱 활용한 영어회화 공부 방법, 챗GPT 활용 기사문 작성, AI 활용 꿀팁 등 소통 방법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 참가한 학부모는 “앱을 활용하여 AI를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알려주어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됐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공동체 간 지속 가능한 소통과 협력은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진건읍 소재 음식점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사협 임원들이 직접 상차림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특히 제공된 갈비탕은 관내 음식점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업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대접해 주는 진건읍 지사협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후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평소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해 가정으로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남양주시지부 주최로‘2025년 집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위생적인 식품 취급 및 관리능력 향상,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70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관리 △식품 행정지도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질의응답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위생 영업자는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업종별 교육기관 확인 후 반드시 올해 12월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를 위해서 안내문 발송, SNS(내손에 남양주, 시 블로그)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수료율 제고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매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관계자, 해당 통의 노인회장이 함께했으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 확인 △쉼터 이용자 의견 청취 △폭염대응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센터장은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 다산1동은 경로당 39개소, 공공청사 2개소 등 총 43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쉼터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지독한 폭염 속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든데, 쉼터에서는 에어컨도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월 9일 오후 3시 분당구 서현동 서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로 특강을 했다. 신 시장은 학교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도전하라”를 화두로 강연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청년 대학생 야학 시절과 의사에서 국회의원, 현재의 성남시장이 되기까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목표 지향점을 확실히 세우기만 하면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의미가 있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에 만족할 뿐만 아니라 거뜬히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 목표를 정한 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성남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9명) 공연이 펼쳐져 강연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강연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학교 초청 성남시장 특강은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7월 15일), 풍생고등학교(7월 16일)에서 2차례 더 예정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훈민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의정부 관내 초⋅중등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2025 의정부 학부모를 위한 하이러닝 및 AIDT 이해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AI기반의 맞춤형 교육 통합 플랫폼이며 AIDT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하이러닝(Hi-Learning)과 AIDT(AI Digital Textbook)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부모들이 직접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활용해보는 체험형 대면 연수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생들이 활용하는 하이러닝 시스템과 AIDT 기능을 체험하며, 학습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의 원리와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기술 기반 학습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용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개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에 대해 학교별로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교육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구 중동 ‘동백미디이센터’에서 기흥구에 있는 학교 교장과 만나 학교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시에 접수된 각 학교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내 37개 초등학교 중 33개 학교 교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각 사안에 대해 진행 과정과 사업 완료 여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역내 학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회장을 만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도 간담회에 함께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자원봉사 단체 ‘양주⁺인’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9일 양주⁺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제대군인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기복무 제대군인에게도 문화·체육시설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가 됐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장기복무(10년 이상)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중기복무(5~10년) 제대군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전역하면 끝”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하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해왔다. 김 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도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가 필요하다.”라고 질의했고, 이후 시와의 협의를 거쳐 장기복무 뿐만 아니라 중기복무 제대군인까지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 3일차인 9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월드컵팀챔피언십 혼성 단체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팀이 역동적인 팀워크와 전략 싸움을 펼치며 명승부를 이어갔다. 혼성 단체전은 남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경기 형식으로 빠른 템포와 유기적인 움직임이 어우러져 태권도의 속도감과 팀 전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우즈베키스탄에게 돌아갔다. 결승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우즈베키스탄은 민첩한 전술 운용과 조직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모로코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3‧4위전 경기는 고도의 기술력과 긴장감 넘치는 흐름으로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부터는 대회장 야외공연존에서도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협업한 공연은 19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공연존에는 쿨링포그와 넉넉한 그늘막이 설치돼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