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2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년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오픈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정윤희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김찬회 서부T·D(LC본부) 본부장과 참여기업 대표 4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인천CKL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천CKL의 창작‧창직 프로그램 지원 받은 새내기 문화콘텐츠 기업과 우수 창작자, 작가 등이 제작한 ▲문구 ▲팬시 ▲캐릭터 콘텐츠 제품 약 400종을 전시‧판매한다. 팝업스토어는 22일부터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CKL 팝업스토어를 창작자와 시민이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싹트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초기 창업 기업들이 소비자의 반응을 현장에서 느낌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한 콘텐츠 기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지원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고인돌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수출 컨설팅 지원을 바탕으로 강화도 쌀을 멕시코에 수출했다. 수출 성공에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소속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전략 수립이 뒷받침됐다. 수출 분야에서는 AI 무역 데이터 기업 아브람스위키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맞춤형 전략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관세 및 통관 분야에서는 관세법인 진솔 이철기 관세사가 수출을 현실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4,000달러 규모로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시작을 알렸으며, ㈜고인돌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도 계획 중이다. ㈜고인돌 이재석 대표는 “처음 도전하는 해외 시장이었지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의 체계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멕시코 수출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교 현장의 글쓰기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연계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활용을 통한 동기부여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 만들기 ▲사례 중심의 글쓰기 6단계 지도법 ▲성장을 위한 평가·피드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교재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글쓰기 교재는 ‘생각열기 → 질문만들기 → 생각나누기 → 글로 표현하기 → 글 검토하기 → 글 완성하기’의 6단계 과정으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질문 중심의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깊게 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 교사 200학급에 학생용 워크북 4,800부와 교사용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과 한국섬진흥원은 10월 22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섬・해양 정책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섬 지역 진흥과 해양정책 관련 연구 및 사업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해양과 관련한 관광, 교통, 물류, 복지 분야 정책 공동연구, △연구성과 공유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섬 기본교통권 도입 및 추진방향: Lifeline에서 Lifestyle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는 장철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이 ‘섬 기본교통권의 의미와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행 섬 교통체계의 한계 및 현실을 진단하고 해상기본교통권의 개념 및 특징, 국가・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도입을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 도입 사례’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i-바다패스 정책 도입의 초기 성과와 주요 쟁점, 정책 고도화를 위한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25개 청년창업기업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진기 사업’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천 지역 청년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인천시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지원 ▲해외 파트너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Track1(챌린저) 15개 사와 Track2(루키) 10개 사 등 총 25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이 중 5개 기업은 말레이시아, 20개 기업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말레이시아 : 파트너쉽 중심 협력 강화, 혁신 스타트업 해외시장 교두보 구축 말레이시아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FutureX Connect’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투자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고, 글로벌 POC(Proo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운영 혁신, 독서문화 확산, 지역사회 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혁신적 운영과 지역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창작 중심 도서관 모델을 선도해왔다. 중앙도서관은 ‘읽걷쓰’를 통해 4,700여 명의 시민저자를 배출하고 400여 종의 책을 출간했으며, ‘중앙저자학교’, ‘도서관 출판창작소’, ‘읽걷쓰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서점·작은도서관·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최초로 ‘L-ESG 도서관 활력지수’를 도입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운영을 실현했으며,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지구를 생각하는 날', '사서로운 나눔단' 등 ESG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의 성과이자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가원초등학교 일원에서 교육청·지자체·경찰·학교·학부모·지역단체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인천가원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등교 시간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질서 준수를 안내했다. 특히 ‘아이 먼저,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3원칙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선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자제와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즉시 공유하여 지속적인 안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과 합동 점검을 지속해 학생들의 일상적 안전을 강화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및 ABLE 소방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해 교원의 안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을 포함한 재난대응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 퇴직자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발달장애학생 대상 소방훈련 추진 △특수학교 소방안전 컨설팅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등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천시교육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신기시장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시작으로,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형 현장 상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 도화 앨리웨이 광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청이 먼저 찾아간다’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0세 시대를 맞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추진 중인 ‘계양형 노인복지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계양구는 일자리, 건강, 돌봄, 여가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1일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공로를 기리고, ‘존중과 동행’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했다. 전국이 주목한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 — 맞춤형·세대공감형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 계양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94개 분야에서 총 6,0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단순 근로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과 소득을 함께 얻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연수구4) 의원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조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하고, 교육청·학교·산업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을 확립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3년마다 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매년 시행계획 추진 ▶직업계고 지원 및 실습장비 현대화 ▶대학·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직업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연차별 분석 및 정책 반영 절차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현영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직업교육이 ‘선택의 대안’이 아니라 ‘또 하나의 진로 성공 경로’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봉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쾌거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의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생활환경을 개선한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성과와 혁신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수봉도서관은 ▲전문가 중심의 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전문성·투명성 강화 ▲에너지 사용 실적의 체계적 관리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기여 ▲독립출판물·웹툰 등 특화자료 구축과 지역서점 도서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서 수봉도서관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 - 아‧이‧할이 부르는 소녀의 무지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년층의 새로운 자아실현과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이 10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과 KOTRA가 주관하며, 10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19년 ‘국제치안산업박람회’로 출발한 이 전시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대한민국의 내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 치안·보안·안전 산업 육성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치안 기술을 부제로, 인공지능(AI)·로봇·보안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치안·보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됐다. 전시장은 ▲이동수단(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개인 장비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 및 감식 장비 ▲교통 장비 및 시스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 ▲교육훈련 및 솔루션 ▲영상보안·출입통제 ▲사회안전·통합관제 등 총 8개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지역 반도체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EDEX’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 올해는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제조사 및 장비 기업 관계자 등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관한다. 인천시는 이번 대규모 산업전시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협력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인천시는 총 72㎡(8개 통합부스) 규모의 ‘인천관’을 마련해 지역 반도체 기업 4개 사와 함께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스테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멘토티앤씨 ▲㈜힘스로 반도체 패키징·장비·부품 분야에서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인 ‘인천형 시민교수’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인천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로 인천시민이 보유한 재능과 전문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 스스로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모델이다. 시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300여 명의 시민교수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올해 91명의 신규 위촉을 포함해 2023년 117명(재인증 109명), 2024년 102명 등 총 310명의 시민교수가 양성되어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기초생활문해, 직업능력, 성인진로개발,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과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인천 전역에서 학습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인구 변화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지난 22일 임직원 등 약 40여명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탰다고 23일 밝혔다. ○ 금번 활동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남부농협과 연계하여 iH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 iH에서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생산품 구매를 통해 지역생산품 소비 및 농가의 소득증대 등 도농상생에 기여하였다. 또한 구입한 생산품은 관내 보육원·무료급식소·청소년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인천도시공사 나눔홍보팀장은 “이번 기회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 iH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중장기 전략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시회인『2025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5)』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이 주관하는 행사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미래 AI 치안·보안 산업을 한눈에’(AI Policing For All)를 부제로, 모빌리티·로보틱스, 개인 및 대테러 장비, 범죄 수사·감식 장비, 사이버범죄 예방·대응 등 총 8개 전문 전시관을 구성해 세계 각국의 혁신 치안·보안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는 치안·보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케이티(K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에스앤티모티브, 엑손(Axon) 등 치안산업 대표 기업과 이노뎁, SK텔레콤, 한화비전, 슈프리마, 지란지교데이터, 시큐웨어 등 첨단 물리·정보보안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6개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 지원금 4차 추가 모집을 11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서울에서 국제회의를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회의의 규모 및 단계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도 국제회의 지원 사업의 마지막 기회로,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서울시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유치·홍보·개최 단계 및 회의 규모에 따라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 세부 지원 대상은 국제기구, 기관 또는 법인·단체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회의로서, ▲해당 회의에 3개국 이상의 외국인이 참가, ▲회의 참가자가 100명 이상이며 그 중 외국인이 5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에 한한다. ○ 지원금은 단계별로 ▲유치단계 최대 6천만 원, ▲홍보단계 최대 2천만 원, ▲개최단계 최대 2억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회의의 규모, 국제적 파급력, 개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금이 확정된다. □ 국제회의 지원금은 서류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추연옥)은 지난 21일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고구마 3kg 150상자(약 22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고구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이웃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추연옥 회장은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사모의 따뜻한 나눔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모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담근 오이지를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며, 조사 항목은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달 중순 미추홀구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약 4만 2천 가구에 조사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22일부터 ‘인터넷 조사’(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 조사’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