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클래식 그룹 ‘제이시아’가 해설을 곁들여 겨울과 어울리는 엄선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공연이 시민이 도서관에서 품격 있는 음악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연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김슬기 작가 북토크와 1인 인형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공연·소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청 강연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김슬기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작가가 직접 참여해 창작 과정과 이야기 흐름을 들려주고, 1인 인형극을 통해 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아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가족 친화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8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2025년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회원과 안내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사업보고, 오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노래자랑 등 친목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2월 5일 준공되는 장애인회관에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가 입주하게 되는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인 협회 운영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충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강예석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목표로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3분기 정기회의는 제22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예석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번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통일 기반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민주평통 구리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제2회 구리시 발달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구리시 발달장애인 75명이 참여해 ▲뿌요뿌요 온라인 ▲닌텐도 스위치 볼링 ▲닌텐도 스위치 테니스 등 3개 정식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FC 온라인’ 헌정 경기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종목 경기는 참가자들이 전략과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종목별 상위 3명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회 e스포츠대회는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경쟁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고, 나아가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구리시 대표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대회 준비에 헌신해 주신 정은중 센터장님과 관계자, 강사 여러분께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갈매동 주민의 올바른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한 ‘영양표시 확인하기’ 갈매동 이웃 공유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주민이 직접 실천한 건강한 식품 선택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기간 내 8만 보를 걷고(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식품 구매 시 열량·당류·나트륨 등 영양표시를 비교·확인하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한 사례를 사진과 글로 인증하면 된다. 인증한 사례는 워크온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 간 공유되며, 모든 과제를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영양표시 확인은 작은 실천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갈매동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 11월 21일 개최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홍보관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활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구리시 상권의 문화적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축제 기간 운영된 일일 홍보부스, 홍보관 내에서 진행되는 8회의 일일 강좌,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판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목공·뜨개·크리스마스 리스·가죽 공예 등 4종의 수공예 클래스를 운영해 ‘2025 마신는 구리 상권별 축제’와 소상공인 브랜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월부터는 홍보관을 전시·판매 공간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제작 역량과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겁게 걷고, 아침밥도 든든하게’ 챌린지를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식사는 신체 에너지 공급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생활 습관으로, 구리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걷기 + 아침 식사’라는 건강한 아침 루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참여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 워크온 앱 설치 ▶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 챌린지 기간 10만 보의 걸음 수 달성▶ 아침 식사 사진 인증의 순서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구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침 식사와 걷기는 건강의 기본이자 하루의 활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활동 진흥 사업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성평등 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다독다독’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주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프로그램인 ‘다독다독’은 정서 문해력을 중심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조절하고, 타인과 소통·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 표현 훈련, 자기성찰, 타인 이해, 창의적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또래 관계 개선 등 사회정서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높은 만족도와 변화 지표가 확인되며 심사위원단의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청소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줄넘기대회’를 개최해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가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종목에서는 응원과 협력 속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돼 생활체육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줄넘기 종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 단위 스포츠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줄넘기를 포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시민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30일 와부체육문화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청년들의 금빛 명랑운동회 ‘골든 플레이’를 진행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더불어 올해 추진했던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밴드·댄스공연 △2025 남양주시 청년지원사업 성과 사진전 △청년정책제안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든 플레이’라는 행사 명칭에는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황금빛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지원사업 사진전을 통해 올해 청년정책과에서 추진한 20여 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뮤직스쿨 수강생 ‘박카스텐’ 밴드 공연 및 청년 댄스스쿨 수강생들의 무대가 함께 진행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청년 대표의 선서로 시작해 △큰 공 굴리기 △비전 탑 쌓기 등 다양한 팀 대항 게임이 개최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성인이 된 후에는 운동회에 참여할 기회가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아동 돌봄과 청소년 성장을 위한 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동윤)이 주최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와 늘봄공유학교 아동·학부모·교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문화제는 교육·돌봄·문화 분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결실을 보여줘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됐다. 특히 ‘아이가치플러스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지역 돌봄기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문화제에는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협, 사협 한뼘사람들, ㈜기락, 교육공동체우리누리 사협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안전한 돌봄 △건강한 교육 △정서 안정 △먹거리 지원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이 강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사장에는 예술누림사업과 늘봄공유학교의 활동 결과물이 전시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우체국은 12월 1일 안성시 미양면에 미양우체국 신청사(안성시 미양면 양지길 23)가 준공되어 12월 1일 9시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미양면 미양로 343)는 11월 28일 업무를 종료하며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이번에 완공된 미양우체국 신청사는 기존 노후화된 건물을 개축하여 대지 539㎡, 건물 216㎡ 규모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장애인 남녀 화장실과 주차장도 갖추었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남녀 직원 휴게실이 설치됐다. 안성우체국 홍명환 국장은 12월 1일 신청사에서 개축 기념식을 갖고 미양우체국이 지역사회 주민을 맞이하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여 더 나은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개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한 ‘찾아가고, 함께하고, 당일등록까지 안성맞춤 교통약자이동지원을 위한 원스톱 적극행정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시 관내 종합병원과 진단서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전반을 하나로 연계한 원스톱 이용회원 등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는 병원 방문을 위한 사전 병원 예약,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이용, 진단서 발급 및 수령, 이용회원 등록 절차를 편리하게 마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여러 기관을 따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여, 이동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행정의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실제 불편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죽면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친환경 농산물로 담근 것으로, 삼죽면 지역의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작년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회원 42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농산물로 김장김치 360kg을 담가 죽산면 저소득층을 위해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우리가 먹는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신념아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을 실천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겨울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2019년부터 7년째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덕 대표는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친환경 김치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로 서로를 돕고 보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초입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은 면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죽산면 저소득 취약가정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11월 29일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대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내빈과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년간 갈고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시상식에 이어 9개 프로그램의 무대 발표로 진행됐다. 요가, 풍물, 민요, 라인댄스, 한국무용, 밴드, 고고장구, 오카리나,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면 주민자치센터는 총 10개 과목을 운영하며 217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여 생활밀착형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이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주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내년에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6개 사업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희망소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총동문회로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백김치 200포기를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녹색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백김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총동문회 봉수홍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백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녹색농업대학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귀한 백김치는 어르신들께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의 로컬 디저트가 또 한 번 시민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성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개최한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2025년 공모전에서 수상한 십삼월온숲(구 카이로스)태이를 비롯해 2024년 수상업체인 풍사니랑꼬르메움까지 총 5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안성 농산물 기반의 개성 있는 수상작을 선보였다. 십삼월은 안성 배를 활용한 겉바속촉의 ‘빵오피어’를, 온숲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안성한우라구 더블치즈 소금빵’과 산뜻한 ‘안성쌀 포도롤’을 내세웠다. 태이는 비봉산을 모티브로 한 ‘비봉산 미니설기’, 풍사니랑은 귀여운 풍산개 얼굴 모양의 달콤한 ‘풍사니샌드’, 꼬르메움은 담백하고 촉촉한 ‘안성쌀 쉬폰케이크’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성에 이런 곳이 있었어요?”... 관광으로 확장된 디저트 효과 특별전의 또 다른 주인공은 ‘안성 관광’. 안성시는 식도락 여행 활성화를 위해 디저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청에서 ‘빛을 단조하다: 안성 금속공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 금속공예(유기·주물)의 전통 기술과 현대 디자인 감각을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기획으로, ‘기술-시간-손’을 전시 서사의 핵심 축으로 삼아 장인 작업의 깊이와 철학을 담아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조하는 전통기술의 현대적 계승, 지역 창작생태계 강화라는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공공문화 정책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 장인 4인의 기술과 세계관, 북촌에서 집약 전시 전시에는 안성을 대표하는 문화장인 4명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조형 세계를 압축적으로 선보인다. △김범용 장인: 전통 유기에 현대적 절제를 더해 쓰임과 디자인의 균형을 구현하는 작가 △김성태 장인: 불과 쇳물의 힘을 조형적으로 해석해 주물 공예의 예술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장인 △이종오 명장: 방짜유기의 질감과 황금빛을 통해 전통성과 실용미의 조화를 완성하는 장인 △최재윤·이윤정: 방짜기술에 현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전통 유기의 현대적 소비 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