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천 관내 11개 어린이집 연합팀 ‘Power of Jecheon’이 주관한 ‘We are the world’ 행사가 지난 17일 의림지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놀이·만들기·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세계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어린이와 가족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어린이집 및 제천시가족지원센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의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5 Power Of Jecheon’ 컨설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2일 의병광장에서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읍면동 농업인 및 7개 농민단체 회원들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전 10시 공튀기기 신발멀리던지기 등 사전경기가 펼쳐졌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및 읍면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은 “근래 기후변화와 자원 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의기투합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업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제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KYFA(키파)컵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를 제천시축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 대표 신승철)의 컵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1,500여 명(한국유소년축구협회 추산)의 유소년 지도자 및 학부모 등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왕중왕전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KYFA컵(한국유소년축구협회) 대회는 축구 페스티벌이라는 명명대로 이틀간 예선 풀리그를 통해 74개팀을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를 나눈 후 탈락 팀 없이 상‧하위리그 토너먼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예선 결과 후 탈락하는 팀이 발생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지역 체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 등 방문객이 제천을 찾으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행정업무 추진 동력 강화와 직원 업무처리 부담 경감 등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한“디지털기반 新정보화시스템 발굴 및 구축 사업(가칭‘제천形 통합정보시스팀_V.1’)”을 추진 중에 있다. 구축될 新정보화시스템은 기존 중앙부처 보급형 업무시스템 사용을 탈피한 제천시에서 자체 발굴 구축하는 업무시스템으로, 비효율적 수기처리 업무, 단순 반복 업무 등의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처리의 효율화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체계적인 자료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돼고 있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이용 정책의 적극 반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업발주 전 본청 부서 및 사업소, 읍면동 등 11개 시범 추진부서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 시 불편 및 애로사항, 시스템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업무담당자 인터뷰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지역특화비자사업관리업무, (2)자기기입 역학조사시스템, (3)의약업소 관리시스템 등 총 3종의 업무시스템를 발굴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축 사업은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가수 안성훈을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천시 소재의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안성훈은, 뛰어난 가창력과 깔끔한 무대 매너로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진(우승)을 차지하고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7년 10월 21일까지 2년이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안성훈은 “대학 생활의 추억이 남아있는 제천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주는 가수 안성훈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천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에서 효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경로행사가 연일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주덕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충주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노인 8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주덕읍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흥겨운 풍물놀이와 택견 비보잉 공연 등의 펼쳐졌으며, 본행사에서는 장수상과 잉꼬부부상 등 수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이·미용, 발마사지, 이혈요법, 의료지원 등 건강 관리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태면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소태면생태고을센터 다목적광장에서 2025년 경로행사를 성공 개최했다. 소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색소폰, 라인대스 공연 등 식전 행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본행사에서는 장수노인 축하선물 전달 및 내빈과 기관·직능단체의 덕담 및 큰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꿈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동아리 ‘빛담’ 전시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사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교밖(꿈이음) 청소년들은 주변에 위치한 역사. 문화유적지 및 관광 명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세상을 담아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작품 중 특히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작품 사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기록을 통해, 꿈이음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활동 모습들도 볼 수 있다. 전시회에 사진 작가로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나만의 색으로 순간 순간 담아낸 사진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진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아가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호암예술관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문화 공연(안전 뮤지컬)’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 뮤지컬은 ‘공룡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재난 및 안전 분야 취약자인 어린이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뮤지컬이다. 덤벙대는 아기 공룡 ‘보보’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하는 어린이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유괴·교통·전기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안전 행동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코너와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풍선아트가 등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36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1,200여 명이 관람해 성황을 이뤘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의 유망한 아마추어 소리꾼들이 충주에 모인다.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2025 전국탄금대우리소리경창대회’가 오는 30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약 5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최고상인 ‘대장원’에게는 충주시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원’ 2명에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100만 원, ‘차상’ 3명에게는 충북문화원연합회장상과 각 50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800만 원의 시상금이 마련됐다. 충주문화원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대회의 권위를 높이고, 수상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장원 수상자에게는 차기 대회 공연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충주가 국악 발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국립국악원 충주 분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유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 사업’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건립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는 23일 국가유산 재난 방제를 위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밝혔다.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국사유산들의 재난방지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등의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비는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충주시 사업 대상은 ‘임충민공 충렬사’, ‘윤양계 고택’, ‘대원사 철조여래좌상’, ‘단호사 철조여래좌상’, ‘백운암 철조여래좌상’, ‘동량면 정토사지’, ‘소태면 청룡사지’, ‘수안보면 미륵사지’, ‘누암리 고분군’ 등 총 9곳의 국가지정문화유산이다 금년 하반기에는 ‘억정사지 대지국사탑비’,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등에 추가로 방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내 국가유산의 방재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 등 효율적인 보호·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2026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2월 29일 SMS로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이혜원 교수의 ‘2026 트렌드를 읽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Vol.2: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 ‘트렌드코리아 2020~2026’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한 2026년 유행(트렌드) 핵심어(키워드) ‘켄타우로스’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사회 흐름을 설명했다.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 가치에 인공지능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합된 개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 강연에 앞서 문남희 시민강사가 ‘언어 해독(디톡스)’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1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을 축제 집중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지진 대비 행동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아산 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함께 홍보하고, 지진 대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 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축제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2일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활동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일 바쁜 업무 중에도 약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35만 원 상당의 떡을 정성껏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해 드렸으며, 배식은 물론 식사 후 환경정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은경 아산사행연 회장(영인면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개인 연가를 활용하여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친목 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통한 전문가로서 자질 함양 등을 위하여 1991년에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후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11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급여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인상 폭으로, 이에 따라 생계급여도 상향된다. 4인 가구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 8,316원, 1인 가구는 82만 56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와 자동차 일반재산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아산시 취약계층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부터는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은 만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소득 기본 공제액은 6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의 소형 승합·화물자동차는 일반재산 소득환산율(4.17%)이 적용돼 재산 기준 부담이 완화된다.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부교재비·학용품비 등)도 올해보다 평균 6% 인상돼, 초등학생은 50만 2,000원, 중학생은 69만 9,000원, 고등학생은 86만 원의 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성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닌빈성 연수생의 한국 농업 이해와 양 도시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입교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영 인사와 연수단 소개,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 등이 이어졌다.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벼 재배, 스마트팜(smart farm), 축산 등 아산의 주요 농업기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농업의 발전 사례를 배우고, 아산의 역사·문화 자원도 체험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가 농업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도고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아산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아산콜버스’는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 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운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산콜버스’는 △콜센터 전화 △셔클(Shucle) 모바일 앱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중 편한 방법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예약 시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정류장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으로 예약 내역이 전송되며, 이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도고면 권역 외 온양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신창휴게소 및 한국콘도 옆 어울림마당 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산콜버스는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행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월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첫걸음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4인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법인 사무소 설치,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상수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초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각종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아산시 안부확인 앱 ‘잘지내YOU’의 설치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북수리에 위치한 무공돈까스 아산배방점(대표 박기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공돈까스 아산배방점은 배방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내 위기가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태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열 공동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배방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연계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