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20일(화) 11시, 시의회 4층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 성해련 의원과 성남 중학교 외 5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청소년 복지 상담사 운영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과 성해련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에 대한 소극적인 운영에 대하여 상담사 선생님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7월 중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의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제도는 성남시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로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학교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고 그동안 잘 운영이 되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남교육지원청의 소극적 운영에 문제의식이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 선생님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는 시민의 안전을 볼모로 정쟁하지 마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신흥2·3동, 단대동 출신 박주윤 의원입니다. 성남시의회가 여야 갈등으로 심의하지 못한 2차 추경 예산을 20~21일 이틀간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다룹니다. 앞서 시가 제출한 2차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천575억원으로 예산안에는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후속 예산인 시민 안전 분야 예산과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비, 7월 세계 태권도 한마당 개최비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재난이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뉴스 영상 자료 1> 2021년 11월 3일 오후 3시경 성남 내곡터널 화재 당시 모습입니다. 터널 안에는 검은 구름이 급속히 퍼지고, 사람들은 자신의 차량을 놔두고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밖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24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지만, 연기가 터널에 가득 들어차면서 서울 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이 화재로 수십 명이 두려움에 떨며 차량을 그대로 두고 대피한 겁니다. 결국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안광림의원입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의원들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80회 제1차 정례회를 본회의장이 아닌 의회 앞마당에서 시민이 아닌 박광순 의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 일명 규탄대회 및 장외발언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섰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시민 안전 예산 517억 원 등 모두 1천575억 원이 시의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민주당 여러분들이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 국가유공자 택시비,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다문화 자녀 교육지원사업, 보행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이번 추경에 다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의원님들이 일 년 전 시민들과의 약속했던 선전물에 나와있는 예산입니다. 박기범 의원님 선전물에 산성동 복지회관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번 추경에 산성동 복지회관 승강기 설치 환경개선공사비 4천만원이 있습니다. 이군수 의원님 선전물에 범죄없는 안심마을 환경개선조성 사업추진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이번 추경에 수정구 환경위생과 사업으로 4천4백원이 있습니다. 이준배 의원님 선전물에는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총사업비 2,100억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판교와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판교출신 최현백의원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282회 1차 정례회에 등원거부를 선언했습니다. 먼저 93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에 말씀드립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등원거부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은 18(국힘) : 16(민주)이라는 절묘한 성남시의회 구도를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여야가 소통과 협치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성남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성남시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박광순 의장과 국민의힘은 이러한 성남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외면한 채 제9대 성남시의회 원 구성부터 여야 협의 없이 반쪽짜리 본회의를 열어‘부의장 날치기’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광순의장과 국민의힘은‘2023년도 본예산 심의 시’조례가 강제하고 있는‘청년기본소득’예산 편성에 대해 집행부가 동의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청년기본소득’예산 편성에 반대하며 준예산 사태를 초래한 바 있습니다. 또한“국민의힘은 준예산 사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합의하고 집행부가 동의한‘2023년도 본예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의원 윤혜선입니다. 먼저 제282회 1차 정례회에 있었던 성남시의회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우리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성남시의 공정이 사라진 업무추진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본 내용으로 성남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과 최종 책임자에게 잘못된 관행들과 행정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전하고자 하는 바임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3월 22일 공정을 외치시는 시장님께서 공정과는 거리가 먼 시장님과의 석찬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3월22일 진행된 간담회는 시장을 비롯 부서 직원 등 무려 153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행사였습니다. 여기서 발생 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첫째,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어 회식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 내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태에서 관리 감독해야 할 시장과 관계자들이 대규모 회식 자리를 가진 것은 부적절했습니다. 둘째,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신상진 시장의 1년간의 성적표, 시장님 이것이 최선입니까?-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과 언론인 여러분 위례, 복정 양지 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신상진 시장이 당선되진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의 시장 성적표는 국회의원 4선 출신이 맞는지 우려스럽습니다. 무능하고 결정장애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신시장의 당선이후 1년간의 성과로 본 성적표는 낙제점이라고 평가됩니다. 시장은 지난 1년을 내로남불과 거의 모든 책임을 전임시장들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정자교 붕괴만 하더라도 남탓이 아닙니다. 시장님 재임시에 안전진단도 하고, 시장님 재임시에 붕괴된 것입니다. 갑자기 다리가 무너져 시민이 죽고 다치고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재발방지에 집중할때지 축제나 신경써서 의회파행이나 야기할때가 아닙니다. 시립의료원을 1년간 방치하고 있는 것은 시장의 직무유기입니다. 시민들은 시립의료원이 운영방식보다 병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느냐에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성남시립 의료원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시민들은 시장이 무능하여 의료원을 방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의회 상습 파행을 주도하는 민주당 시민의 민생과 안전이 위협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힘은 백현 마이스 꼭 해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첨단과학과 4차산업의 중심 판교·백현·운중동을 지역구로 둔 김종환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민주당의 주도하에 제282회 회기는 물론 그동안 여러 차례 파행으로 인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툭하면 회의거부, 준예산 사태도 주도하고, 이거 너무하지 않습니까?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회기는 정자동 교량 등 보수공사비 및 교량정밀 안전진단, 보도교, 도로, 구조물 안전 진단 용역비 등 수많은 시민 안전예산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산 빨리 세우라고 외치던 민주당 의원들 어디 갔다 오셨습니까? 이렇게 지방자치법까지 위반하는 회의 불참으로 소중한 15일간 회기를 그냥 허비해야 되겠습니까? 시민의 안전을 살피고 한시라도 빨리 골든타임을 지켜 집행해야 예산들임을 민주당 의원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외에도 GTX 부담금, 청소대행 용역, 독감예방접종, 겨울 제설, 재해 목적 예비비 등 모두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산들입니다. 민주당은 시민 안전 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13건(제정 5건, 일부개정 7건 및 폐지 1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폐지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7명), △성남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한 의원 등 13명), △성남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미 의원 등 14명), △성남시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2명), △성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종성 의원 등 14명), △성남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3명),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 의원 등 17명), △성남시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군수 의원 등 18명), △성남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서희경 의원 등 13명),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3명), △성남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윤 의원 등 20명), △성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2일간 제2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박주윤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윤혜선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제282회 제1차 정례회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의장으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여야가 충분히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하여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83회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세입·세출, 기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의원, 서희경 의원, 김보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이어서 박광순 의장이 폐회사를 했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번 제282회 제1차 정례회는 2022년 결산심의는 물론 시민 안전과 민생에 직결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 및 시급한 일반 안건이 파행 끝에 결국 아무런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폐회를 맞이하여 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그동안의 대립과 갈등을 모두 뒤로하고 똘레랑스(관용)의 슬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성남시 미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극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인플루엔자 발생 및 유행의 방지를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제정한 조례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그동안 성남시민 중 31만 명에게만 시행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됨으로써 모든 시민이 보편적으로 건강권을 누릴 수 있고,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고병용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어 산업 데이터 생성 및 활용의 활성화와 지능정보기술의 산업 적용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다. 이번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 조례는 2023년 5월 8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흥동 법조단지 내 보호관찰소 입주를 절대 반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신흥2, 3동, 단대동을 지역구로 둔 박주윤 의원입니다. 신흥동 법조단지 내 보호관찰소 입주는 절대로 불가합니다 지난 1월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법조단지를 2028년까지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호관찰소가 신흥동 법조단지에 들어올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성남시민들은 법조단지 이전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습니다. 성남시민들은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성남보호관찰소는 법무부 소속으로 2000년 당시 수정구 수진2동 건물을 임차해 개소한 이후 주변 건물을 전전하며 수진2동에서만 세 차례 이사했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구미동과 야탑동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으며, 2013년 5월에는 중원구 여수동 시청사 앞 건물을 임차하려 했지만, 이 역시 주민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이후 이재명 전 시장 임기 당시 2013년 9월경 수진2동 청사 임차계약 만료를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주변으로 기습적, 도둑 이사를 감행했습니다. 당시 보도자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장 및 소관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의 건이 처리됐다. 시정질문에 앞서 박주윤 의원이 신흥동 법조단지 내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후 정용한 의원, 안광림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성남시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지는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의 건에서는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이 이루어지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첨단 4차산업의 중심 (판교,백현,운중,대장,석운동)을 지역구로 둔 김종환 시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지역현안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본의원은 판교 성남역 주변에 환승시설이 없어 교통혼잡 등이 예상되어 성남시 주관 GTX 성남 정거장 환승센터, 민관협의체 구성, 주민 간담회 등에서 함께 논의했던 전문적인 용역의 필요성과 판교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GTX성남역 환승센터 해법을 찾기 위한 용역비 2억원을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둘째, 대단지 아파트 등 민가와 근접한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과 불과 1Km도 안떨어진 곳에 주민들과 합의되지 않은 대단위 장사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주민으로서 절대 반대합니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법령개정은 물론 장사시설 허가 신청 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설치기준과 사업계획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변 주민들의 민원의사를 반드시 100% 반영하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셋째, 성남시는 대장동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대장동 준공승인을 위한 각 단지 대표 협의체를 만들어 공청회 등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시의원 입니다. 시정을 가로막는 내로남불,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지난 12년 동안 성남시는 대장동, 각종 후원금 의혹, 부정채용사건등 여기저기 곪아 터져 전국적으로 부정부패 도시로 얼룩져 매일 같이 신문 1면을 장식했습니다. 이번 1차 정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 남 탓, 폭거와 독선이 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자료화면 : 민주당 보도자료 및 사진 PPT/2023.05.30.) 몇일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무너진 의회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6월 정례회를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파행을 예고하고“국민의힘이 의회 폭거와 독선을 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 있습니까? 이번에도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을 철회 조건으로 협상을 시도하였습니다. 준예산 사태까지 불러온 청년 기본소득, 시민들의 안전과 민생은 뒷전이고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지렛대로 또 시민들의 세금, 여러 민생 조례를 볼모로 잡은 겁니다. 이런 알 수 없는 행태는 예결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각 상임위에서 여야가 합의 토론하여 도출된 안도 묵살 한 채 일방적으로 민주당협의안도 아닌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추선미 의원입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아동수당은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되어야 합니다.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동수당법 제1조에서 천명한 아동수당의 목적입니다. 그러면서 동법 제10조 3항에는 ‘아동수당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단서 조항이 있습니다만 수당의 지급 원칙은 ‘현금’이라는 말입니다.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수당,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채택하고 있는 아동수당 정책의 본 취지입니다. 성남시는 그 취지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수당의 지급 방식을 현금으로 지급해 수요자로 하여금 ‘지출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적금, 기저귀와 같은 생필품, 분유 등과 같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그러나 성남시가 선택한 상품권 지급 방식은 화폐 특성상 ‘지출의 제약’이 있어 여전히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31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월 31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정에 접목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 20.~5. 1.(10박 12일)까지 유럽 5개국 선진지 견학과 5. 15.~5. 20.(4박 6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 방문에 대한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회이다. 유럽 5개국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전통을 보존하면서 도시별 특성을 반영하는 친환경적인 도시재생과 산학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하는 유럽의 경제개발 방식을 발표하면서 우리 성남시의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를 방문한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베트남 타잉화성 인민의회의 해외 투자유치 노력을 언급하면서, 성남시의회도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량적 역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호 실익을 위해 해외도시 의회와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한정된 예산과 빠듯한 일정에도 다양한 선진사례를 수집, 소개하여 공무국외출장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평가되며, 베트남과의 활발한 교류 촉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제282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2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의결했다. 이후, 김종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회조직위와 시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의 도시 역량을 확인하고 스포츠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우리 시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나 각종 의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제공하고자 ‘이로운’캐릭터를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번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31일(수) 14시,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성남 학교밖배움터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했으며 성남학교밖청소년배움터협의회에서는 해냄, 바람개비스쿨, 이음과배움, 일하는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성남 학교밖청소년배움터의 현황과 기능, 사업성과를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성남 꿈드림센터는 성남시 청소년재단 산하시설로써 학교밖청소년 1차 안전망이자 다수 인원 지원 및 포괄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학교밖청소년배움터는 위기 학교밖청소년 등에게 긴밀한 관계형성과 장기적이고 개별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성남 꿈드림센터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위기 학교밖청소년 교육복지 지원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7월 중 제안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고 평등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