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치된 방음벽조차 방치되고 있는 인천지역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 18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의원(국・부평1)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총 537개 초・중・고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80개 학교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었으나 상당수가 설치 주체나 관리 주체가 제각각임은 물론 아예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최근 3년간 보수가 이뤄진 기록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일부 학교는 설치 시점이 1990년대로 확인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관련된 유지보수 이력이나 관리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 설치와 관리가 시청, 구청, 교육청 등 서로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는 탓에 예산 집행과 유지 책임이 모호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리고 방음벽이 있는 학교라도 대부분 상태 점검이나 기능 유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형식적 설치’에 그친 사례들이 다수다. 여기에 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조차 부실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학교 측이 민원을 제기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정책 포커스』 제3호 《2025-2027년 문화예술 이슈 및 트렌드 분석, 인천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향후 3년간 문화예술 분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10대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인천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정책 포커스』 제3호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5~2027』과 매년 국내 문화 트렌드를 다루는 『문화 트렌드 2025』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문화재단이 재구성하고 정책적으로 분석한 문화정책 기획자료다. 1장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제시한 2025~2027년 문화예술 10대 트렌드를 요약·정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인천이 수용자에서 나아가 '트렌드세터(Trend-setter)'로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조망한다. 2장과 3장에서는 『문화 트렌드 2025』에서 제시된 이슈 중 특히 주목받은 두 가지 주제, 즉 ‘전통문화: 오래된 미래’와 ‘노는 게 제일 좋아, 펀플레이션’을 다뤘다. 이 두 주제는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를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함께 ‘K-pop, 소통과 열정, 가치’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수요인문학’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야간 비대면 강좌로, 6월 강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며 K-POP의 성공 비결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조용필, 임영웅, BTS를 중심으로 가수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의 자기혁신, 진정성, 배려, 팀워크 등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볼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대중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 ‘빵과 옷으로 읽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한 이영숙 작가를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6월 11일, 대면)에서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빵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 속 식문화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본다. 2회차 강연(6월 18일, 비대면)에서는 옷을 주제로 다양한 복식의 변화를 통한 역사의 다양한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로 세계사의 흐름을 풀어내,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먹울림’과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연수구서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먹울림’전시에서는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먹의 울림과 정서적 깊이를 담아낸 동양 정신의 미학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꿈을 찾아서’ 전시가 마련된다. 잊고 지낸 자아와 기억을 되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색채와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을 2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했다. 2023년 하반기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우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으며, 퇴직 교원과 교육지원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안내해 퇴직 교원의 사회 기여와 활동을 지원한다. 연수는 재무설계, 연금·보험 관리, 건강 관리, 교육 봉사 활동, 퇴임 선후배 토크 콘서트, 인천 바로 알기 등 현장 의견을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경험과 역량으로 인천교육에 계속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MS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AI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과 AI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 등 교사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로봇 코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AI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융합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이 강화돼 학생 중심의 디지털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일대의 주요 하수 및 정수 관련 기반시설을 방문해 하절기 수질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수산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계획과 시운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시운전 상황과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루 7만 톤의 처리용량을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는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전면 지하화 구조로 조성되며, 상부공간에는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과의 공간 공유를 확대하고,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재이용시설도 신설되어 도심 생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하수처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27일 특별전시실에서 ‘제45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본선에는 초등학생 48점, 중학생 107점, 고등학생 25점 등 총 180점의 발명품이 진출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발명품이 크게 증가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미지 인식과 자동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돼 학생들의 첨단 기술 활용 능력을 보여줬다. 본선 출품작은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AI융합교육원 1층 특별전시관(영종도 소재)에서 일반 시민,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한 참가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5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체활동과 독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과 29일에는 용진진 일대를, 5월 13일과 27일에는 북산 오읍약수터 일대를 걷는 일정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화의 자연과 유적지를 직접 관찰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웠으며 특히, 자연 속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는 활동, 교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독서 활동으로 교감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강화의 특색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 속 치유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 6개교 56명을 대상으로 ‘친구들 모여라! 오늘은 친친day!’를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친데이’는 전문 강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수채화 액자를 제작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후에는 학생별 필요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삼산경찰서와 함께 부평중학교 및 부평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 및 개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학교 관계자와 부평구 운영위원회도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통학로 정비와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로가 보다 안전해질 수 있도록 삼산경찰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26일과 27일,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로서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위험성 평가 수행 ▲직업병과 산업보건 관리 ▲직무스트레스 대응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로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규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현업업무종사자 교육, 저 경력자 맞춤형 교육 등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48개 등 총 10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계산여자중학교 최민서 선수는 자전거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인송중학교 김지광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남동중학교 안다은(다이빙, 금2·은1·동1), 계산중학교 김준현(자전거, 금1·은1·동1), 청라중학교 한지민(역도, 금1·은1·동1)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은 큰 감동을 주었고, 대회를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한 우리 인천선수단 모두가 금메달과 같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학생들의 여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함께한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교육청은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반 침하, 균열, 마감재, 옹벽·석축 등 주요 부대시설의 안전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옹벽,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 124개소를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해 집중 관리 중이며, 공사장은 민관합동점검, 그 외 시설은 자체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진단·개선하고 있다. 또한 산비탈 붕괴에 대비해 C등급 비탈면이 있는 40개교 68개소에 대한 재해위험도 평가를 완료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SMS와 공문 등을 통해 학교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학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 학사 운영 결정을 내리게 된다. 재난 대응 위기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강화도의 자연과 지역 주민의 환대를 연계한 '리셋 웰니스 여행지' 4선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여행은 인천웰니스관광지의 낯선 자연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쉼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강화레포츠파크다.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집라인, 고카트, 클라이밍,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레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친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스를 털어내며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안전보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안전보건 표어 공모전’의 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85건의 안전보건 표어가 접수됐으며, 인천TP는 총 3차에 걸친 내·외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 표어는 최홍준(부평구) 씨가 출품한 “혁신은 앞에서, 안전은 곁에서!”가 선정됐다. 인천TP의 이미지에 걸맞게 기술과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어가자는 안전보건 문화를 담고 있다. 우수작은 ▲‘안전보건은 up go! 산업재해는 없고!’(박정순, 부평구) ▲‘확신하는 안전보다, 확인하는 안전 먼저’(조한풍, 남동구) 등 2건, 장려상은 ▲‘혁신은 달리고! 사고는 멈추고!’(김민규, 연수구) ▲‘오늘의 안전, 미래를 여는 기술’(문세희, 서구) ▲‘Think 안전, Protect 인천!’(엄태수, 남동구) ▲‘인천TP, 기술엔 혁신을, 안전엔 철칙을’(최정안, 서구) ▲‘지키는 안전, 돌아오는 내일’(황호림, 부평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립은둔청년들이 ‘퇴근’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오는 30일 가상회사 ‘미래컴퍼니’ 1기 수료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회사는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일상 회복 프로그램이다. 월~금요일 오전 10~오후 4시 열리며 청년들이 규칙적으로 바깥에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 고립을 막고 일정한 습관을 만들도록 돕는 과정이다. 가상회사는 4개월씩 3기로 나눠 열린다. 1기는 2~5월, 2기는 4~7월 각각 6명씩 활동 중이다. 수료식을 앞둔 1기 청년은 모두 5명으로, 출석률은 80%다. 다음 달 중순엔 3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요일별 프로그램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담당자들이 만든 기본 과정에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더한다. 지난 19일 1기 청년들이 모여 서구의 한 유기반려동물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가기도 했다. 청년들이 봉사활동 장소 찾기부터 일정 짜기, 활동하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청년 A(23) 씨는 “청년들 모두 유기반려동물에게서 비슷한 상처와 아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차 인천시 지역사회 자립 및 지역사회통합 5개년 계획(2024~2028)’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모두 5회 열린다. 계양구를 시작으로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4개 구 장애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5월~9월 열린다. 내용은 △발달장애를 중심으로 한 장애 이해와 장애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 △장애인 인식이 장애인 자립에 미치는 영향 △장애인 지역사회 삶 지원을 위한 주민센터의 역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생활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변경희 한신대 재활학과 교수와 김미소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팀장이 맡는다. 변경희 교수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현황과 특성을 설명하고 특히 빠른 노화현상과 이에 따른 건강, 돌봄 문제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앞서 지난 23일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