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어린왕자’송영한,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갤러리를 위해 얼음물, 부채 등 쿨링 패키지와 시원한 슬러시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가 시민 친화적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 안전관리, 대회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인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대회장 내 관광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外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와 협약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지원사항들을 담은 사업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총 15명을 모집하여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내용으로는 ▲진로설계를 위한 직업 흥미도 검사와 자기소개서 작성실습, ▲실제 기업 인사 담당자 및 동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육군 제2291부대에서 '아트·T 인천' 기획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인천미술은행 소장작품 중 인천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등 13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와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선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이 인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의 차원을 넘어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안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제2291부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아트·T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향유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특히 인천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에게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여 이들의 정서 함양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30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재능나눔 공연과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행진으로 시작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읽걷쓰 골든벨 ▲독서 감상화 최고의 한 장면 ▲책 읽는 가족 다짐 참여 ▲어린이 읽걷쓰 활동 ▲축하 삼행시 쓰기 ▲아기마중 책보따리 특별대출 ▲정기간행물·기증도서 나눔 등이다. 또한 ▲내 얼굴 컵케이크 만들기 ▲상추 키우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에어바운스 놀이 ▲인생 네컷 촬영 ▲간식 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구 지역기관과 협력한 체험 부스에서는 ▲작은도서관 느루(커피박 키링 만들기) ▲딸기책방·미래서적(나도 작가 체험) ▲봉화초 도서관(수박부채 만들기)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전래놀이 한마당) ▲가좌초등연합(물감놀이) ▲서구자원봉사센터(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아름다운가게(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단짝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 시간이 마련돼 작품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중고물품 교환장터 ‘2025년 다있소마켓’을 운영한다. ‘다있소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중고물품 교환을 통한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교환뿐 아니라 ▲환경 도서 전시 및 문장 수집 ▲지구 비누 만들기 ▲친환경 LED 무드등 제작 ▲운영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중고물품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도 일대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중·고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평화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비평과 자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 ▲전문가 자문 및 의견 교환 ▲평화교육 자료 고도화 논의 ▲교동도 평화교육 현장 체험 탐방 등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천 사례를 토대로 학교 평화교육의 일반화 모델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교사의 경험에서 출발한 실천적 사례가 평화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노력이 지역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교사의 삶에 그림책을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 출신 그림책 작가 보람, 김효선과 함께하는 창작 과정으로, 교사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디자인·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과 강화도 문학길을 탐방하며 창작에 영감을 얻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읽걷쓰와 연계한 그림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교원 300인 저자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교육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AI 시대에 해답이 될 수 있는 읽걷쓰 교육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9월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과 두 곡의 협주곡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인천영선초 5학년 차태인 학생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2부에서는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인천 출신인 이동하 피아니스트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제공해 예술적 성장을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예술중학교와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을 통해 미래 음악가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20일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지구과학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융합 분야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하늘 위로, 우주 속으로, 우리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와 극지연구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공간과 STEAM 융합을 활용한 지구과학 수업 방법 ▲천체 관측 체험 ▲항공우주 공학 강의 ▲극지연구소 견학 및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항공우주와 극지 연구 분야를 현장에서 접하며 수업과 연계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저경력 교사에게 특히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 탐구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열린 문학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용현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1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다수 주민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장이다. 올해 발굴된 주요 과제들은 주민총회에서 주민 공론화와 투표 과정을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구정에 반영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지역 축제·문화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동이 많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생활밀착형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투표, 사전투표,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한 표 한 표가 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8일 밝혔다. 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시비 2.5억 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공원 내 노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및 휴게 쉼터 정비, ▲맨발 산책로 조성, ▲체력 단련 공간 및 시니어파크 조성, ▲배수시설 정비, ▲꽃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만족도 높은 생활권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상 노년층 이용객도 많아 기본 계획 수립 시부터 이용객의 연령층, 이용 성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지정된 주제 아래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올해 정책마켓 지정주제인 ‘기후위기 시대, 청소년이 바라는 녹색정책’과 자유 주제 ‘청소년이 만들고 싶은, 내가 살고 싶은 서구’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서구청장상), 최우수상(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상(서구의회 의장상), 장려상(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총 6개 팀과 우수발표자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용기와 열정, 그리고 인내와 화합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미래에 누구보다 빛나는 어른이 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지사장 김지웅)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에 약 6,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카약 축제는 아라뱃길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대표적 수상레저 체험 축제다. 행사 당일 아라뱃길을 찾은 참가자들은 전문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나무 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와 함께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시범단, 국민축제기획단 버스킹 공연, 지역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아라뱃길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라며 “앞으로 수상스포츠 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8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64만6,703명을 기록, 서울특별시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인구수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청라·루원시티·검단 등 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도시·교통 기반 시설을 늘리고, 균형 잡힌 원도심 개발을 진행하는 등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도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내고 있다. 구는 이번 성과를 구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인구 1위 달성 축하 퀴즈 이벤트’를 9월 21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구 공식 온라인 채널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권이 수여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성장형 자치구”라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사는 것이 곧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와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연수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현장 내 갑질 예방, 공무원 범죄 예방, 청렴·반부패 정책을 다뤘다. 또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고,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제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과 실천 동기를 강화했다. 이어 진행된 행정실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웃음과 지혜의 행정이야기’를 주제로 행정지원국장이 직접 학교 현장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교육은 △시설공사 계약 △학교회계 운영 △학교장터(S2B) 활용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국·공유재산 및 재난 관리 △2024~2025 상반기 종합감사 사례 등 학교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담당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연수와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행정실장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9월 6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AI·메타버스를 체험하며 새로운 학습 방식을 경험하고, 협력 프로젝트에서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12차시씩 총 60차시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코딩 및 설계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 ▲3D 모델링을 활용한 친환경 미래도시 설계 ▲레고 코딩 프로젝트 ▲발명 공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