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난이 있을 때마다 우리가 애타게 불러오던 영웅 이순신. 외롭지만 평온한 시대를 사는 지금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이순신이 즐거운 만화로 찾아온다. 이순신 만화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근현대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작품까지 그야말로 산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 바로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이하 ‘여해나루’)에서 ‘이순신만화걸작선’ 기획 전시이다. 아산시 여해나루 ‘이순신만화걸작선’은 충무공 이순신 순국 제427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이번 달 16일부터 2026년 5월 10일까지 여해나루 1층 미디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이순신 만화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만화 예술가들의 손때 묻은 옛 이순신 만화 걸작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옛 만화들을 모션그래픽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가의 연필이 그려낸 순수미와 첨단기술로 재탄생한 영상의 화려함까지 그야말로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다. 전시 내용은 해방 후 지금까지 발간된 국내·외 이순신 실물 만화 도서 100여 권과 미국, 일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사용자는 생활비 절감을 위해 12월 31일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시민과 기업, 기관·단체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부서 총력 홍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 법인, 기관·단체 등이 아산페이 혜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는 현장 목소리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 차원의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장의 목소리,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전 부서가 나선 이유 아산시는 아산페이 개인 18%·법인 10% 할인 혜택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장에서 “아산페이 할인이 있는 줄 몰랐다”, “법인도 할인되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많아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사용해 보고 지인에게 알리는 ‘생활 속 홍보’, 관할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내, 행사·축제 사회자 멘트 삽입, 포상금·지급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공공시설과는 관내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위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진행 중인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외 2개 현장’과 부서 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 조를 편성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계획수립 여부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안전 시설물 관리 △제설재 및 제설 장비 확보 △화재 예방에 대한 대비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동절기 공사 중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강선아 공공시설과장은 “겨울철 안전·화재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송악면 거산리 공설 봉안당 일원에 ‘공설장사시설조성사업(봉안당·자연장지)’의 일환인 ‘자연장지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자연장지 조성공사’는 봉안당 건립에 앞서 우선 추진되는 사업으로, 송악면 거산리 산 56-11번지 일원 32,280㎡ 부지에 마련된다. 시설은 잔디형 자연장지로 9,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국가유공자 전용 장지(834기), 산분 추모시설, 산분장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총사업비는 약 58억 원이며,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주변에 묻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장례 방식으로, 봉분이나 석물(비석 등)을 설치하지 않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사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기존 공설 봉안당이 만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사시설 확충을 추진해 왔다.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이 일시 지연되기도 했으나,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2024년 5월 주민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반대추진위원회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연말 사회복지 분야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복지 선도 도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우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우수사례 ‘장려’ △지역자활센터 운영 ‘최우수’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연말 발표 예정인 ‘기초생활보장’ 부문도 추가 수상이 유력해, 사회복지 분야 총 6개 부문 석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는 먼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2018년부터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 대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관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공고히 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정신건강·중독·채무·주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개입과 재위기 예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은 지난 12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을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단, 새마을지도자회 등 각종 기관·단체와 지역 기업체가 참여해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아산테크노밸리 공동 직장어린이집(원장 한상희)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나바나 운동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5시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둔포면 50개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과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페이 혜택 홍보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체육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올 한 해 유례없는 수해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온 지역 공동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둔포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재화 둔포면 이장협의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이장님들과 각 단체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둔포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오는 19일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연다. 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민 체감도 상승 전략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오제열 문화공유창고 대표가 토론 진행자로 참여하여 이끌며, 관련 분야 전문가가 패널 발표 및 토론을 함께한다. △타 지자체 이순신 축제 현황 △국내‧외 축제 성공 사례 공유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시민이 원하는 축제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 축제 전문가 등 누구나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로 만드는 축제”로, “시민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체류‧소비형 관광축제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연말을 맞아 아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2025 아산 꼬마 농부시장’을 12월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푸드 홍보관’과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해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제철 농산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살펴보고 구매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농산물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합리적 소비체험 기회 또한 마련했다. 특히, 특히 마술쇼와 식생활교육 인형극은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채소만 먹을래요!”라고 말하며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의지를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산정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협회장은 “교육적 메시지를 아이들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 내용이 매우 좋았다”며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이 주최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사업’이 아산시 관내 어린이집 162개소 2,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재단에서 추진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공공급식 농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현장 체험활동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하여 지역산 농산물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아산의 로컬푸드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구마 캐기, 샤인머스켓 따기, 브로콜리 따기, 김장 담그기, 친환경 콩나물 키우기, 유기농 쌈채소, 당근 캐기, 당근머핀 만들기, 귀리강정 만들기,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구성을 통해 급식으로 공급되는 지역농산물의 실질적인 재배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기농 쌈채소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유기농 쌈채소를 심어보고 농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쌈채소 종류와 특징 등을 직접 만져보고 맛보며 앞으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애용하고 편식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 전문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산업 AI 전문기업 ㈜에이아이리더(대표 성하창)와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환경 속에서 AI 기술과 스파·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스파·웰니스 프로그램의 디지털 전환 및 표준화 ▲지역 기반 헬스케어 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전문 인력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스파·헬스케어 산업이 AI 기술과 결합하면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성하창 ㈜에이아이리더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특히 지역 산업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대표브랜드 ‘아산 맑은 쌀’이 1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통매장에서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한 것으로, 아산 맑은 쌀은 △우수한 밥맛 △균일한 품질 유지 △철저한 원료곡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는 재배환경과 소비자 기호에 맞춰 삼광, 해맑은, 청아, 달맑은 4개 품종의 생산 기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체계가 브랜드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 맑은 쌀’은 품종별 장점을 살린 재배와 선별·가공 과정을 통해 윤기, 식감, 향미가 뛰어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생산·관리 체계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산맑은쌀이 충남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 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원료곡 관리와 품질검사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온천 도시 아산시가 일본의 온천 명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과 글로벌 온천 도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 정장을 비롯해 기획관광부장, 관광팀장 등 대표단과 온천 업무 및 정책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보유한 온천 자원을 기반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정책 정보 공유 △관광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과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은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온천정책과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및 실질적인 정보 교류 강화에 뜻을 모았다. 앞서 하코네정 대표단은 10일 외암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데 이어, 11일에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파라다이스도고 등 아산의 핵심 온천 및 관광 인프라를 방문했다. 시는 이번 하코네와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온천도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온천 정책 추진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두 도시는 천연 온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12월 10일, 아산시가 추진 중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관련 예산안을 심의함에 앞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계획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조성 예정지의 지형,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캠핑장 조성 외에도 산책로, 편의시설, 체험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 후 의원들은 “교통 혼잡 및 생활환경 변화 등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있으니 사업 추진 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 휴식과 지역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타당성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야영장 개장 이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도고면 이장협의회, 행복키움추진단,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금 참여 절차와 기부금 사용 계획을 안내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작은 손길과 지역단체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지며 도고면의 기부문화가 한층 더 풍성해졌다. 모금된 성금은 아산시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락 면장은 “도고면민, 기관, 단체가 함께 보내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부분이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과 개선 방법 안내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강의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하며 건강 상태도 살폈다. 정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매달 와서 강의도 해주고 건강 체크도 해주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에 힘쓰는 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 모금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마을회, 노인회 등 기관·단체와 인주면 소재 기업체, 자영업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송경숙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집중 모금 행사에 온정을 모아준 지역 주민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우수 후원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온양5동 행복키움 성과공유, 2026년 사업 및 예산 논의 등이 진행됐다. 강연식 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한 해 동안 온양5동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매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글쓰기 강좌를 통해 엮어낸 수강생 작품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성인)와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어린이) 강좌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가 되기’ 강좌는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가 지도하고 있으며, 매 강좌가 끝날 때마다 한 권의 작품집을 출간하며 수강생들에게 작가로서의 성취감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야단법석 생각 씨앗 △우리의 글은 오늘도 빛나고 있다 △쉼표, 잠깐 찍고 갈까요? 이며 현재까지 강좌를 통해 출간된 작품집은 총 10권에 달한다. 특히 어린이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작가들의 장기 자랑, 작가 인터뷰,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출간의 기쁨을 나눴다. 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매회 작품집 출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 다시 같이’ 프로그램이 가족 전문가 상담과 체험형 운영으로 보호아동 및 양육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아산시 대표 아동보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다시 같이’는 지난 2024년 시작된 이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상담 ‘마음통·대화통’ △가족 글램핑 체험 ‘우리 가족 하나 돼요!’ △제과‧제빵 체험 ‘사랑을 반죽하고 행복을 구워요!’ △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 등 다양한 가족관계 회복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40가정 112명의 보호아동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해 가족관계 개선과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위탁 아동은 ‘마음통·대화통’ 가족치료를 통해 가족관계 및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이어진 자립역량 강화 ‘실력쑥쑥! 재능UP’ 지원으로 고등학교에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등 자립청년으로서 밝은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