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인권증진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시에서 추진한 올해 외국인주민 주요 정책사업 소개와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신규 위원 위촉식도 개최됐다. 총 13명의 위원 중 4명의 위원이 연임됐으며,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 7명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년 동안 외국인 주민의 인권증진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정책의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성별영향을 분석·점검해 성평등한 행정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안산시는 ‘성별의 장벽 없이,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총 8천만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본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청년 창업스쿨 ▲시민 파워셀러 양성과정 ▲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 ▲안산 e-스토어 입점 및 홍보관 운영 등으로 구성돼, 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기획–집행–평가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여성 참여자에게는 실습 중심 트랙을, 남성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안산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하고 내년도 안산 마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나는 마을을 경험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정한 연결’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가치로운100 ▲마을만들기 르네상스 ▲연결실험 프로젝트 ▲아파트공동체 ▲우리동네 마을대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시민 150여 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1부 시민대화모임에서는 돌봄·놀이·정원·커뮤니티 등 4가지 시선으로 안산마을의 현안을 살피고, 시민 스스로 내년도 마을 이슈를 제안하는 공론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일상과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는 ‘안산마을에서 하고 싶은 100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이후 열린 2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10개 공동체가 5분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가치로운100, 마을만들기 르네상스, 연결실험 프로젝트, 우리동네 마을대학,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등 분야별 우수 활동이 소개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공매입임대 주택이 많은 지역의 주거환경 특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으로 공공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지역 중심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람 중심의 ‘온마음 돌봄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의 결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금곡2리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는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및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방문팀은 평소 병원 접근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확인 ▲기초 건강 검사 ▲건강 관련 상담 ▲한방 침 치료 ▲치과 치료 및 치석 제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점검을 실시했으며, 법원읍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거동이 쉽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찾아가는 것이 늘 어려웠는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침도 맞고 치과 진료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8일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부터 2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금촌1동 상인회 등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20년 주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만든 조직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정리 사업, 예쁜 거리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구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으로 발생한 영리사업 이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고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결심한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촌1동 역시 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따듯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하도서관 1층에서 ‘마지막 사과나무 2025 기록 상영 및 개회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속에서 사과나무와 농부, 공동체의 변화를 기록한 영상을 상영하고 예술 프로젝트를 공유함으로써, 기후 위기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상영회는 오는 10일 18시 30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민통선 지역 영농인과의 대화 ▲사과 출장 밥상(케이터링) ▲권우정 감독 및 정운 시각예술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지역 연계 수업으로 진행된 디엠제트(DMZ) 평화환경예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50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다양한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환경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녪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7개 수행기관(파주시니어클럽, 파주시노인복지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에서 총 3,48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구 공익형) 2,130명 ▲역량활용형(구 사회서비스형) 1,000명 ▲공동체형(구 시장형) 313명 ▲취업알선형 38명이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별정우체국직원)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역량활용형, 공동체형, 취업알선형 사업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 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체육회가 지난 8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녩사랑의 연탄 전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시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단체장 등 50여 명이 동참해 광탄면과 월롱면 일대 총 8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체육회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광탄면 혜음로와 부흥로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활동에 참여했다. 좁은 골목과 경사면 등 운반이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직원들은 한 장 한 장 정성을 담아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체육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체육인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한 뜻깊은 자리”라며 “파주시는 체육이 단순한 생활 활동을 넘어,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지난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감정사회와 장곡1리·봉일천5리 경로당에서 노후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월 파주시와 ㈔한국건설감정사회가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로 어르신들의 주요 쉼터인 경로당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개선 대상인 두 경로당은 시설 노후로 인한 벽지 오염, 외벽 균열 및 도장 박리 등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던 곳이다. ㈔한국건설감정사회는 도배, 외벽 도색은 물론 옥상 방수공사, 세면대,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환풍기 교체 등 건축·설비·도장 분야 전문 인력을 투입해 내부 환경을 정비하고, 외관 미관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보수 작업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건설감정사회를 비롯한 민간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설감정사회 봉사단 일동은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파주 발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시민과 함께 ’야간 올빼미 활동‘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북부경찰청도 지난 4일부터 경찰 인력을 야간에 이어 주간까지 배치해 민·관·경이 성매수자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러한 시민 참여와 경찰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지면서 성매수자 유입 억제 효과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으며, 성매매집결지의 폐쇄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함께 하는 시민분들과 더불어 경기북부경찰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성매매 근절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피해자를 구조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금까지 22명의 성매매 피해자를 구조했으며, 주거 지원을 비롯해 생계·직업훈련 등을 최대 3년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은 신체적·정신적 피해와 사고 후유장애(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기치 못한 폭설로 군포시 주요 도로에서 차량 고립과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랐던 가운데, 학생들의 보여준 예기치 못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군포시 용호1로 일부 경사 구간에서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차량들이 경사로를 올라가지 못하고 미끄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들을 안전한 방향으로 밀어준 덕분에 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실은 용호마을 e편한세상아파트(군포시 당동 소재)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모 씨는 “흉흉한 뉴스가 넘치는 세상에 이런 작지만 고귀한 선행이 묻히지 않고 널리 퍼져 선행 릴레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해당 학생들을 찾아 칭찬해 줄 것을 추가로 당부했다. 한편 해당 학생들은 인근 당동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로 밝혀졌으나, 아쉽게도 성명, 반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운 날씨 속 얼어붙은 도로를 미끄러지며 밟았던 이름 모를 학생들의 용기있는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12월 2일 작은도서관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운영자의 행정·홍보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3강으로 구성되어 △1강 ‘ChatGPT를 활용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쓰기’, △2강 ‘ChatGPT로 홍보문 만들기’, △3강 ‘보조사업 정산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홍보 실습을 통해 운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효율적인 보조사업 실적보고서 작성방법과 정확한 정산 절차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한편,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 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작은도서관의 대외 홍보 및 이용자 소통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향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이웃돕기 기금마련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백영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8명이 참석해 온정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장터를 통해 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생활용품 등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탁금은 군포시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12월 한 달간 초등 저학년 및 보호자,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신체 표현 기반의 예술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몸을 매개로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표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환경 및 학업 중심의 일상 속에서 줄어든 신체 활동을 회복하고, 예술을 통한 감각·창의력 활성화 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초등 저학년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12월 20일과 21일 A동 1층 이음마당에서 열린다.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모티브로 한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으로, 배우와 타악 연주자가 함께하는 역할놀이·즉흥 연기·신체 움직임이 결합 된다.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는 상상의 섬을 여행하는 탐험자가 되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며 창의적 몰입과 감각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극 연출가이자 연극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인천e지’가 2025년 한 해 동안 비약적인 이용자 증가와 대외 수상 실적을 동시에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앱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인천e지’는 전년 대비 회원 수가 59% 급증하며 12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32만 건을 기록하며 전국 스마트관광 앱 중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 만족도 역시 4.4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인천e지’ 앱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혁신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축제 연계 프로모션에는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앱 발행 쿠폰으로 약 2억 8천만 원의 직접 매출액을 달성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e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다수의 국내 평가에서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나아가 UN·APEC·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등 국제무대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인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1월 말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 2,930명 대비 11% 증가한 수치(208만 6,564건)로,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11월까지 인천 아이(i)-바다패스를 사용해 섬을 찾은 이용객은 84만 2,434건으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했다. 특히 운임 부담이 큰 타시도민의 증가율이 두드러졌으며, 이는 섬 관광의 외부 유입 효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2026년에도 아이(i)-바다패스를 동일 기준으로 지속 시행한다. 올해와 같은 기준으로 인천시민은 모든 항로 편도 운임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타시도민은 운임의 70%를 지원받는다. 특히 운임이 가장 높아 할인율 적용이 큰 서해5도는 올해 19만 9,917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내년에도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면서 섬 관광 수요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관광객 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붕괴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자 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협력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초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졌다. 통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바르게살기위원회ㆍ자율방범대 등 총 6개 매화동 관계단체 23명이 참여해 합동 활동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3곳 및 주택가 내 고물상 4곳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진행됐다. 활동반은 전기 배선(누전ㆍ피복 손상) 및 콘센트, 차단기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비치 상태와 인화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및 화재 취약 요인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비닐 찢김, 골조 파손, 노후화 상태 등을 점검해 적설 시 구조물 붕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구조 보강을 확인ㆍ안내했다. 이와 함께 비상연락망 구축 및 피난 대피로 확보 등 안전관리 계도 및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8일 바오달송탄부대찌개로부터 백미 5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선행을 꾸준히 베풀고 있으며, 시흥쌀 햇토미를 널리 알리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박남북 바오달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올해도 경기가 어렵지만,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후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 18년간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클럽는 지난 12월 7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했다.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올해 25대 박담경 회장 취임 후 과림동과 매화동에 각각 백미 10kg 10포를 후원한 바 있다. 박담경 시흥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김장철에 김치 때문에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됐다. 전달해 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 30통은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