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 위험도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현황, 사회적 고립도, 복지정책 수요,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부 확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 공동체 공간 활용 등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스마트도시과 AI데이터팀의 분석을 통해 향후 복지정책 마련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는 방문이나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통장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기획했다”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위험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구성해 복지 분야별로 대상자를 찾아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실직 등)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복지 대상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지원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한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행정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24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대출을 받고 있는 신혼부부의 대출이자를 시에서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거주 중인 혼인신고기간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2인 기준 월 662만원)여야 하며,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연 1.5%(최대 13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의 자립 기반을 강화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새소식과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에너지취약계층 3천9백 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24년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13개 기관과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참여 5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자문위원들이 함께하여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컨설팅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반기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평택복지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도경로당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삼송1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위에 위기 가정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특히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30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이다. 이날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마두1동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해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문(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대인관계 단절,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닥토닥 버스와 함께 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선별검사 등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의 평균연령이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75세 이상 고령으로 치매 이행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등 집중 검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추진한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감별검사 지원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바르게 알기, 예방수칙 등 치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적극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월 1회 주말 검진을 운영 중이며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소득·연령 제한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재산·나이 제한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읍·면·동 담당자의 현장방문과 돌봄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결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 외출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 수리·보수)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단기 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로 구성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 1월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64건이다. 돌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복지정책과(031-324-3045) 또는 콜센터(1577-1122)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이 30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수촌경로당(동안구 관악대로287번길)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등 시설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수촌경로당을 꼼꼼히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이용하는 어르신 등으로부터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과 등 관계 부서에 신속히 보완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내달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 173곳(경로당 129, 금융기관 25, 청소년시설·행정복지센터·도서관 10, 기타 9)의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 중이다. 내달 1일까지 동별 자율방재단이 관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시간 준수, 재난안전포털 상 안내된 무더위 쉼터의 위치 일치 확인, 냉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능식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 등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4일부터 폭염특보(24일 주의보, 25~28일 경보, 29일~현재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시는 무더위 쉼터 외에도 그늘막 402개와 평촌역 이동노동자쉼터 1곳을 운영하고, 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에 가정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29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 점동농협, 마을 이장 등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집 내부 쓰레기 방치 및 악취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를 발굴하고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가구의 어르신은 자녀가 있으나 함께 거주하지 않아 홀로 살고 있으며 평소 저장강박증세가 있어 쓰레기를 집 내외부에 쌓아두고 생활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대상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각 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의 봉사자들이 민·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의 집 청소봉사에 나서게 되었다. 어르신은 “그동안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해서 정리정돈은 엄두도 못 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집이 정말 깨끗해졌다.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집 깨끗하게 정돈해줘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점동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력변동 상황을 반영해, 동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요 및 추진 방향 등 매뉴얼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안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ㆍ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는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 및 컨설팅 추진 등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익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및 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금곡상점가, 끼리한우정육식당,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청각 장애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가 장애인 44가정에 소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두과자로 구성된 건강 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더불어 함께하는 삶-반찬 나눔 활동’으로 선정된 금곡상점가와 함께 진행했으며, 끼리한우정육식당이 소불고기 후원으로 함께했다. 또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정을 더했다. 곽미경 금곡상점가 상인회 회장은 “중복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여름이 되길 바라며, 소불고기와 오이소박이, 호두과자 나눔을 진행했다”며 “소외된 곳을 살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심하여 나눔을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도민을 위해 도와 민간이 힘을 합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은 기존 공적부조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가운데 위기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20억 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발굴․지원 사업 지원금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공적 지원 제외자 가운데 소득 기준 120% 이하인 위기가구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각 시군이 위기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인 7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활기가 넘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우전복도가니탕을 제공하여 영양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복지관에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3동 새마을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혜소국사의 자비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칠상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지역 상관없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 명목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이나 타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을 희망하는 산모들은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특성상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도 부재해 더 큰 제약을 겪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 원 기준 제한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산후조리비를 사용하는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도 내 산모들이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스님)은 지난 7월 26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 41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보양식을 제공했다. 능이삼계탕, 과일, 두유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영양보충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기업 및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 이번 전달 활동에는 지역사회 봉사자, 복지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본 활동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펴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법현스님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취약계층 권역 기반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4개 권역(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의정부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움을 이뤄 진행하며, 성남시에서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발굴하여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지역주민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당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총 1,000만원의 예산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031-703-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하여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 및 근로조건 유지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 제10호 및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