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소규모 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주의 안전 확보 의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교육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대한안전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신성대학교 안전 모니터 봉사단과 함께‘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당진시’를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체계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작업 환경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박람회와 세한대 송백축제 현장에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 부스는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주 목요일 시청 내에서 진행하던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는 전월세 계약 시 필수 주의 사항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상식 퀴즈와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앞서 신성대 덕마축제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 상담 부스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상생활권은 시민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공간적 범위 즉, 편리한 이동수단을 통해 15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범위를 말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청주시 도심과 흥덕 생활권을 12개* 일상생활권으로 구분하고, 일상생활권 단위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158개 사업을 발굴했다. * △우암중앙 △성안탑대성 △사직 △운천신봉 △복대2사창 △봉명송정 △가경복대1 △강서1 △강서2 △오송 △옥산 △강내 또한 우선적으로 시행이 필요한 7개 시범사업을 도출하고,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대상 사업은 △(우암중앙․성안탑대성생활권) 무심천 진입로 무장애 환경 개선 △(사직생활권) 사직단 문화공원 일대 연계체계 개선 △(운천신봉생활권) 명심산 및 운천공원 연계 체계 개선 △(우암중앙생활권) 빈집 활용 소규모 공원 조성 △(봉명송정생활권) 안심 골목길 조성 △(옥산생활권) 면소재지-미호강 자전거 연결로 조성 △(강내생활권) 고령층 DRT 이용접근성 개선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준비한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된 ‘공원에서 놀자’ 행사는 △6월 14일 문암생태공원 △8월 23일 솔밭공원 △10월 18일 율봉공원에서 진행됐다. 매직버블쇼, 꽃 키링 만들기, 부채 색칠하기 등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체험부터 달고나 체험, 캡슐 뽑기와 함께 딱지치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놀이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율봉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어쿠스틱 공연과 퓨전국악 공연, LED 반딧불이 만들기, 한지 스탠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시민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고,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성대한 개막과 함께 오는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3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개막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지역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막 선포, 개막 이벤트, 전시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에는 220개 기업, 324개 부스가 참여해 3일간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 뷰티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외 27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홀에서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간 소비자(B2C)가 어우러진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시, 수출상담회를 상시 운영해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 컨퍼런스홀에서는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케데헌 코스프레 · 런웨이쇼, 뷰티인플루언서 안은현, 아나운서 최희, 개그우먼 엄지윤 등 뷰티스타와의 토크쇼가 개최된다. 세미나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위험을 예방하고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긴급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재해위험도 D등급* 급경사지 구간인 명암N2지구(명암동 산 3-2)와 명암N11지구(명암동 산 25-18)에서 진행된다. *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 시는 급경사지 정밀조사와 지반조사,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공종 및 사업량을 확정하고 계단식 옹벽 70m 및 영구앵커 55공,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해 사면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산마루측구와 도수로를 설치해 배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추가적인 사면 유실을 방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억원(특별교부세 4억, 시비 2억)이 투입된다. 한편, 붕괴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추진되는 만큼 이 구간 시민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현장 양쪽 입구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 단축을 목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세정과 직원 10명은 지난 22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음성읍 용산리 소재의 한 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뽑기 및 비닐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을 하던 차에 세정과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의 이혜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읽고 공감하며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음성의 책’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22일~23일 양일간 4개의 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진행된다 2025년 ‘음성의 책’ 일반부문 선정도서인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는 부모님의 청춘을 먹고 자란 저자의 추억으로 효도라는 주제를 생동감 있게 펼쳐낸 에세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다는 흔한 이야기지만 이 세상의 모든 아들, 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우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혜미 작가는 독자와 만나는 자리에서 책 속에 담긴 효도의 의미와 개인적 성찰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과 삶의 관계, 세대 간 갈등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관심 있는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방치‧소각을 방지하고 환경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환경공단에서 수거하지 않는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한다. 그동안 군은 날짜를 지정해 이틀 동안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으나, 수거일이 짧고 임의로 지정돼 있어 농민 일정과 맞지 않을 경우, 폐기물을 배출할 수 없었다. 또 영농폐기물 발생 시기와 맞물리지 않을 경우, 처리가 곤란하다는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군은 올해 하반기에는 평일(주말,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시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처리 방법은 배출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출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확인서 뒷면에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2만원권)를 부착해 음성군 원남면 상경로 4에 위치한 ㈜중원신화로 가져가면 된다. 단, 지원 대상 영농폐기물은 환경공단 수거 품목인 폐비닐, 농약 빈 용기류를 제외한 폐합성수지 재질의 영농폐기물로 한정되고, 농기구, 농가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 역시 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일손 부족을 겪는 기업 및 소상공인과 근무시간에 제약이 있는 유휴 인력을 성공적으로 연결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구인난과 경영난에 직면한 사업체에 유휴 인력을 일 4~6시간의 단시간 근로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사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와 경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다. 군은 2022년 충북도에서 사업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충북도와 협업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기업 외 소상공인 업종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까지 사업 참여가 가능해졌으며,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업 실적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역 고용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기업 지원형 사업으로 관내 기업에 단시간 근로를 원하는 유휴 인력을 매칭해 인건비(최대 4시간, 최저시급의 40%), 교통비(1만 원), 인센티브(30만 원)를 지원하고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 홍보대사 위촉식, SNS 공모전, 충북교사상, 단재교육상 등의 시상식과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과학은 허세가 아니다-똑똑한 척 말고, 진짜 아는 법'에 대한 통섭의 광장도 진행됐다.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아이옌 발스(Arjen Wals) 교수와 손연아 교수의 국제교육포럼이 열렸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나눔 결과물 전시 등이 지난 날에 이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의 ▲한방차 시식 ▲한방 염색 체험 ▲커피플레이 ▲자개 공예 체험 ▲대추한과, 대추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해양활동 안전체험 ▲다문화 상담 ▲상상 놀이터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체험 ▲중원 책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총회가 오늘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25개국 38개 올림픽 도시 시장단과 55개 관련 기관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평창올림픽 유산 사업과 시설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올림픽 유산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총회의 첫 일정은 평창의 대표적 문화유산이자 올림픽 유산 장소인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된다. 월정사는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집행위원회 만찬과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환영 만찬이 열렸던 장소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천년고찰에서 청사초롱 행렬이 참가단들을 맞이하고 승무 공연과 탑돌이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평창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올림픽 당시 선수들에게 맛있는 식사가 제공됐던 장소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총회에서 2018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2024년의 젊은 열정을 함께 기억해 달라”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재난대응과 소속 공무원 6명이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의 날 80주년’ 기념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이승원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경찰서 간 시민안전보험 홍보를 위해 협업하는 업무협약을 총괄했다. 이를 통해 성폭행, 강력범죄, 익사, 화재 등 시민 피해가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유가족에게 보험금 청구 절차를 신속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 이후 총 16명의 피해자에게 총 1억600만원의 시민안전보험금이 지급되는 성과를 거둬, 실질적인 피해자보호지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주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인 노명순, 정영례, 안명숙, 이미화, 이원일 주무관은 흥덕·상당·청원 경찰서의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들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기관이 구분될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대중앙로상인연합회(회장 안재룡)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청주대 중앙로 먹자거리(파리바게트~왕뚝배기 한 블록)에서 ‘제1회 가을중앙버스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뿐만 아니라 상권 상인들이 운영하는 각양각색의 먹거리와 플리마켓, 버블쇼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핼러윈 무료 의상 대여소, 페이스페인팅, 그리고 상가 이용 할인권을 증정하는 스탬프 릴레이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에 먹자거리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돼, 차 없는 거리에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대중앙로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몸펴기 생활운동교실’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암동 덕일마이빌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총 2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세 교정과 유연성 향상, 우울감 해소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운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몸이 잘 안 움직였는데 자꾸 하다 보니 허리도 펴지고 기분도 좋아졌다”며 “운동 덕분에 이웃들과 더 가까워지고 하루하루가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영기간 참여자들의 꾸준한 참여율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강사와의 소통, 이웃 간 유대감 형성 등 프로그램 외적인 효과도 컸다는 평가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순)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추계 한국식물병리학회’에 참가해 식물병 방제와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학회에서 센터는 애호박·토마토에서 발생한 세균성 뿌리혹병의 원인균을 최초로 규명하고 병해 방제를 위한 기초연구 결과와 함께 청주 지역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포스터 3편을 발표한다. 센터는 최근 청주 지역 시설 재배지에서 발생한 토마토와 애호박의 뿌리혹병이 세균(Agrobacterium 속)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으며, 방제를 위한 농용 항생제 효과를 검토했다. 또한 잔류농약 조사 결과(2022~2024년)를 분석해 생산단계와 유통단계에서 부적합률이 매년 감소했고, 검출된 농약 중 토양 살충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점을 확인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센터는 ‘농약과학회지’ 2025년 9월호에 ‘애호박 뿌리혹에서 분리한 Agrobacterium tumefaciens의 항생제 반응’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학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미원보건지소는 22일 미원면 성대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치의제를 진행했다. 미원보건지소는 마을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형평성 및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한의과 상담 후 한방경혈 침술 및 척추간 침술 등의 진료도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복약지도도 실시해 의약품 관리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의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미원보건지소 담당자는 “앞으로도 마을주치의제 사업을 통해,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박원규 관장)은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MMCAxCMOA 청주프로젝트 2025 ‘다시, 찬란한 여정’ 전시와 연계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의 주제인 ‘재생’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리사이클 굿즈 만들기 워크숍’과 ‘재즈 IN 미술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참여작가 스튜디오 스와인의 영상작품 ‘시체어’와 연계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 키링·굿즈 제작’ 체험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버려진 소재를 새로운 물건으로 되살리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예술이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재즈 IN 미술관’이 열린다. 기타, 콘트라베이스, 드럼, 색소폰, 피아노, 보컬로 구성된 6인조 밴드가 재즈 무대를 선사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미술관을 낭만적인 선율로 채운다. 관람객은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시민 누구나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 위촉(기존 위원 6명. 신규 위원 9명) △제2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연구 착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제3기 청주시 미세먼지 관리 대책 위원회 위원들은 학계, 시민단체,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민‧관‧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청주시의 미세먼지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시민 제안 공모의 심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2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 연구 칙수 보고회에서는 제1차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에 종합평가 및 향후 청주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청주시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하며 21일부터 진행된 2일간의 하반기 현장방문을 마쳤다. 올해 5월 신축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서는 병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 권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의료진으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천안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소관하는 위원회로서, 40년 넘게 헌신해 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권역 응급의료센터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를 찾아 현재 철거 완료 단계에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규모와 조감도,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지역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청사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