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축제의 현장에서 춘천시민과 책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야외도서관을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오는 24일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열리는 춘천인형극장 외부와 오는 31일 춘천마임축제가 도깨비 난장 행사장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축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에 서가를 조성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휴대용 의자와 빈백을 비치할 계획이다. 야외도서관은 지난해 9월 시립도서관 숲속체험장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자연과 독서의 결합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기다리면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하반기에도 춘천의 주요 축제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남다른 면의 남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요리 교실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방법을 소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참가자들은 실습으로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영양교육과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건강밥상을 차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식생활 개선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5월 19일 관내 호신술 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호신술 교육은 관내 합기도 관장이 진행하며, 최근 범죄 이슈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 호신술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응급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호신술 교육을 통해 직원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4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1층 강당에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하여 ‘홍천군 평생 학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을 진행할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과학자로, 유퀴즈 온 더 블럭,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과 과학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대형 산불의 원인과 과학적 대응 방식, 헬리콥터의 기술 발전 등 폭넓은 과학 이야기가 곽재식 작가 특유의 텐션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홍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한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홍천군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수준 높은 평생 학습 콘텐츠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생 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 학습 축제,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날 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시낭송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작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4일은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 골든벨’이 열리며, 이 밖에도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마켓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 학습을 경험하고, 배우며 군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석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5월 23일 1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비 42억, 군비 32억을 투입하여 서석면 커뮤니티센터, 장터 내 야외무대, 서석면 버스정류장 등을 신설했으며, 서석면 커뮤니티센터(라온문화센터) 1층은 동아리실, 2층은 작은 영화관이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민들이 여가 활동 및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신설, 강변길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6월 14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5기 과정을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온 더 패밀리는 ‘온(溫)마음 더하여 가족 소통’을 뜻하는 주말 가족 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주말 특별 강좌로 구성했다. 5기 프로그램으로 ▲알콩달콤 아이싱 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메이크업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우리 가족 질감 화분 힙팟 클래스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쉽게 만드는 부모 홈패션(부모)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3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교육원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5주간(15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촌 여성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요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7일과 24일 쌀 베이킹 과정이, 7월 2일과 3일에는 쌀떡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단가가 현재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족자형 현수막의 경우 전봇대 등 높은 곳에 게시돼 정비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낮아 정비 실적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였다. 개정을 통해 일반형 현수막의 보상금이 장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3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로 나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부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민보상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 가현동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시는 올해 훈련 주제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36사단 등 18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적극 활용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재난 훈련 상황을 실전과 같이 가정해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땅꺼짐(싱크홀) 사고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땅꺼짐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재난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의 민간단체와의 협업 방식을 종합 점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스마트도시국 직원들과 전남 순천시 직원들이 지난 16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 이 교차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지자체 공무원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호 교차기부는 춘천시 첫 지정기부사업인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사업’ 기부로 이어졌다. 이 사업은 1일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모금을 시작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양 도시는 지난해 4월 ‘정원문화 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두 지자체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 및 협의회 규약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여 개최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공동 교육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표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의 결원 보충과 이에 따른 인건비 기준 마련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 기구 및 정원 기준 관련 규정 개정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의 일원화 방안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절차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안건으로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과'교과교육 전문성 계발 교원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섭 교육연수원장, 이선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직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력・시설을 기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중등 교원들의 원활한 연수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는 중등 교원의 교과교육 전문성 계발의 촉진제 역할을 하여 교원 역량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교직과정과 연수 역량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민섭 원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최신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교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9일 진로교육원 소강당 및 6월 23일(월)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주제로, 속초에서는 ㈜에이커넥트의 서승완 대표, 춘천에서는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의 오기영 소장의 강연이 운영된다. 두 강사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그리고 진로 진학 설계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하반기는 9월 15일 원주 만대초등학교, 10월 20일 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도내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기회 확대를 확대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9일 14시 평창고등학교에서 2023~2025년 교육시설 개축(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공간재구조화)을 진행중인 33교 학교관계자 및 17개 교육지원청 시설업무 담당자,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등 50명을 대상으로 ‘평창고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번째 개축 교사동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학교는 현재까지 총 12교(동해초 외 11교) 이다. 연수는 △사용자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축교사동 체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소통, 공감, 협력, 창의성을 촉진하는 학교 공간 조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공간재구조화 및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교육 공간을 설계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5월 19일 11시 국제교육원 3층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양양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보조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회화 수업은 양양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사용 언어 이해를 통한 인구 정착을 활성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다자녀 직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직장과 육아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우리 지역의 교육과 미래에 깊은 영향을 미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태권도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춘천시가 내달 9일 태권체조 경연대회와 춘천태권도시민협의체를 동시 개최한다. 태권도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시민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춤처럼 즐기는 태권도, 태권체조 경연대회 개최 춘천시는 내달 9일 ‘2025 춘천 전국 태권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태권체조 분야에서 전국 단위로 열리는 첫 경연대회다. 태권체조는 태권도 품새나 겨루기와 달리 음악에 맞춰 구성된 단체 퍼포먼스로 창의성, 리듬감, 협동을 강조하는 태권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다. 이번 대회는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팀을 짜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영상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5개 팀은 내달 9일 현장에서 최종 결선을 펼친다. 자세한 대회 정보는 춘천시 체육회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이 주도하는 태권도 도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 출범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