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분야 직무체험 기회 확대 및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전기 등 6개 분야에서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등 인적사항을 기재할 수 없다. 채용지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체험형 청년인턴은 임용일인 6월 25일부터 6개월간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턴 기간에는 일대일(1:1) 멘토링, 인천국제해양포럼 참여 등 다양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근무성적·과제 평가를 통해 우수 인턴을 선발하고, 선발된 우수 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및 채용형 청년인턴 선발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턴 모집은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가 ESG 경영의 실천성과 등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TP는 202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로 지난 한 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서 추진한 활동 내용과 주요 성과 등이 폭넓게 담겼다. 특히 지난해 내부 혁신 공모전을 통해 '공과금 납부 개선 과제' 등 총 32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업에 적용하는 등 자원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인천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매년 목표와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인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2045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그리고 그랜드코리아레저는 5월 7일부터 “2025 2회차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가진 인천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관광산업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천관광공사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GKL 현직 전문가 2명이 4주 동안 교육생과 함께하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직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취업 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GKL 청년인턴십 서류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상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활동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원예 실습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건전한 여가를 보내는 동시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접수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기관 및 단체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부개고가교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포장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개고가교는 준공 후 43년 이상 경과한 교량으로, 지난해 정밀 안전점검에서 노면의 심각한 균열과 마모가 확인돼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종합건설본부는 안전성 확보와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철도 위를 통과하는 과선교 특성상 야간 시간에만 가능해,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6시간 동안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6일간이다. 공사 기간에는 부개고가교의 양방향 2차로 중 1개 차로만 통행이 허용돼 정체가 발생될 수 있다. 본부는 이에 대비해 주요 진입로와 교량 진출입 지점에 교통 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통행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작 2주 전부터 사전 홍보를 진행해 왔다. 관공서,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걷기 생활화 정착을 통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걷기 실천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제1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총 4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장기간의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들의 참여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치솟는 결혼 비용에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결혼 준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웨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급등한 결혼 비용 속에서, 누구나 예산에 맞게 결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40쌍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결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라도 인천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40쌍에게는 인천시 공공시설 15곳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예식 비용도 일부(1쌍당 100만 원) 지원된다. 또한, 시는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을 마련, 드레스·스튜디오·메이크업 등 필수 항목에 대해 실속형·기본형·고급형으로 구분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웨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깜깜이 견적’이나 불필요한 추가 비용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예산에 맞춰 계획적인 결혼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공공분야 직무체험 기회 확대 및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전기 등 6개 분야에서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채용을 실시한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지원자는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등 인적사항을 기재할 수 없다. ○ 채용지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천항만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s://ipa.incruit.com)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체험형 청년인턴은 임용일인 6월 25일부터 6개월간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 인턴 기간에는 일대일(1:1) 멘토링, 인천국제해양포럼 참여 등 다양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근무성적·과제 평가를 통해 우수 인턴을 선발하고, 선발된 우수 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및 채용형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www.icpa.or.kr)는 최근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불법 전대 적발과 관련해, 불법 전대 근절을 위한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벌크부두 물동량이 감소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업체의 매출이 감소하자, 입주업체가 잔여 임대부지와 창고를 활용해 수입을 증대하고자 불법 전대에 손을 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불법 전대는 민간부지 대비 낮은 임대료로 공급한 배후단지를 제3자에 높은 전대료로 전대함으로써 배후단지의 공공성을 저해하고 항만 질서를 와해하는 행위다. ○ 또한, 입주기업은 본래 배후단지 입주목적인 물동량 창출보다는 부동산 전대 수입을 통한 매출 증대를 더 추구하게 돼, 결과적으로 항만배후단지 운영효율 저하를 초래한다. ○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근절을 위해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 첫째, 불법 전대 적발 시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항만법」에 따라 불법 전대가 확인된 전대 업체와 전차 업체는 각각 1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및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둘째, 기존 연 1회 실시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은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세균성 식중독이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5개 등 총 130개 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필요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순회 체험전시회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신청자의 중복지원 여부, 전문가 평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17일 인천시 누리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5월 4일 인천 중구 월미로 33에 위치한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10km/5km) - 제물포 르네상스를 항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인천시 중구, 우리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약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제물포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제물포 르네상스를 항해!’는 1959년 서울 수복을 기념해 시작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인천 제물포가 출발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과거 제물포는 서울로 향하는 관문이자 국제 도시로서 번성했던 지역이다. 이번 대회로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에 의해 되살려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제물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발걸음 속에서 이번 마라톤 대회가 개최돼 인천 원도심의 재도약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가벼운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 참가자 중 약 30%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는데, 이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연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금관 5중주단이 ‘봄의 소리 왈츠’, ‘멋쟁이 토마토’, K-pop ‘아파트’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7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평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사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뜻깊은 배움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덕적초, 영흥초·중,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등 옹진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연구원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 2025)’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맞아 지난 23년부터 실시해 온 평화안보포럼을 확대․발전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포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을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국제적 담론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가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자문회의에는 평화·안보 분야 전문가들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 인천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제와 추진 방향은 물론,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시민참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서구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천한 도서를 본관 1층 ‘시민의 서가’에 전시한다. ‘시민의 서가’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책을 전시하는 코너로, 이번에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등 11권이 전시된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 중심 활동 지원 및 사회 교류 장려 기관으로, 어르신들의 도서 추천을 받아 이번 ‘시민의 서가’ 북큐레이션을 진행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세대 간의 독서 경험이 교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서가’ 온라인 참여는 서구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시민의 서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영유아 가족과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을 위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7세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생각 쑥! 재미 쏙! 그림책 놀이’는 5월 17일, 24일 주안도서관에서 진행되며, 5월 2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을 위해 5월 23일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에게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지원, 육아 스트레스 완화 및 양육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DVD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기관 대상 DVD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개인 회원만 이용할 수 있었던 DVD 자료를 인천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및 산하기관,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도 대출할 수 있게 됐다. 기관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해 1회 최대 10점까지, 28일간 DVD를 대출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8천여 점의 다양한 DVD 자료가 교육과 여가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