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신용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5일, 죽산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환기 안성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계속 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해 주신 안성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이불은 죽산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죽산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먹거리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소불고기, 호박죽, 얼갈이 겉절이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이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 정인채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적성이지만 따뜻한 반찬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반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양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총 60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특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안성시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책을 올해도 지속 시행했다. 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 및 식음료 판매 부스 전면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으며, 컵·접시·사각용기·수저 등을 340,000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지난해보다 185,000개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때 다회용기 사용시 불편사항을 보완하여 소주컵, 젓가락, 구이용 스테인레스 접시 등 신규 품목도 추가해 입주 음식점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폐기물 12,851kg / CO2 10,653kgCO2eq / 미세먼지 410kg을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식음료 판매 부스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여 다회용기 수급에 차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 일본 선정도시 가마쿠라 민간교류단 ‘카만도 이치바’가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 공연을 하는 등 안성의 매력에 매료됐다. ‘카만도 이치바’는 가마쿠라시에서 시민 자체적으로 연 2회 진행하는 시민축제를 주관하는 시민단체로, 동아시아문화도시 민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을 방문했다. 안성문화원과 함께 ‘카만도 이치바’(교류단장 미야베 세이지로, MIYABE SEIJIRO)를 초대한 안성시민곁해협동조합(이사장 김용한)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과 함께 4일간 일정을 동행하며, 바우덕이 축제 축하공연, 한중일 시민무대 공연을 지원했다. ‘카만도 이치바’는 바우덕이 축제 행사 중 11일 진행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한중일 시민예술무대에서 일본만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평화와 한일 교류를 염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카만도 이치바’민간교류단 단장 미야베 세이지로씨는 “개인적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안성 시민들의 친절함과 멋진 풍광에 감탄했다”며 “특히 바우덕이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 유앤아이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이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매년 열리는 시장놀이와 벼룩시장의 수익금,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돕고 있으며,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해욱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시장놀이와 벼룩시장 활동이 이렇게 따뜻한 결실로 이어져 매우 감동적이다.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정성과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매니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미술로 감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미술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책 속 장면을 재구성하거나 자신만의 상상으로 확장하며, 그림책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림책 미술 여행’은 지난 5월, 7월, 8월에도 진행되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10월과 11월에도 이어서 운영된다. 10월 프로그램은 이미 모집이 마감됐으며, 11월 프로그램은 2018~2019년생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과 26일(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11월 5일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북스타트 매니저는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된 인력으로, 덕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책 그림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소영 매니저가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과수원 집 개 두 마리』, 『쓰레기섬에서 온 초대장』 등이 있으며, 어린이책 그림작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파주 지지향에서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시·구청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긍정심리 기반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지도점검 시, 영업자와의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법 ▲현장 상황별 대응사례 공유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시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한 활동으로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7명의 소비자식품감시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시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시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건강한 마음으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지난 7월부터 관내 초중고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교사·학부모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자원순환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폐건전지·종이팩 계량, 보상품 전달,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벽제초·용두초·성사고 등에서 운영됐으며, 9월에는 덕이중·고양오금초·행신중, 10월에는 백석고에 이어 오는 10월 20일 가람중학교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11~12월에는 서정고·화정고·풍동고·서정중·호수초·다솔유치원·고양송산중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12월말까지 총 17개교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난 9월 고양오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1인 1개 이상 수거’를 목표로 참여해 폐건전지 68.3kg, 종이팩 10.92kg을 모았으며, 담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 2026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 103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103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기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회관 정규강좌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2곳으로, 공사규모가 크고, 용접, 절단 등 화기 작업이 많은 대형공사장으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소방시설,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용접 및 절단 등 화기작업 안전관리 실태 △전기 설비의 관리상태 및 누전방지 조치 △공사장 내 소화기 및 소방수단 비치현황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인명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공사 현장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주요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합동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조직개편 의견수렴회’를 열었다. 기획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의견수렴회는 고양시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저연차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조직개편과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원 동결 장기화에 따른 하위직 승진 적체 및 사기 저하 문제 ▲수요 변화에 탄력 대응하는 유동적 인력 재배치·조정 체계 구축 ▲복합·다변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전문조직 신설 및 세분화 ▲과제 중심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부서 칸막이 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 있는 저연차 직원들의 시선은 조직개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고충을 면밀히 듣고, 저연차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위직 승진 적체와 조직 문제 해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 2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 사업비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상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방문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평화경제특별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특구지역 입주기업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가평군이 관광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속초시를 평화경제특구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관내 전략 자원과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특화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1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 가평군의 풍부한 관광 및 산림 자원과 산업기반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평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통일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구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별구역 제도를 신설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기반시설 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조성하고 운영하는 ‘자라섬 정원’이 15일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서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가평군은 그동안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관련 법령에 따른 등록 요건를 충족하기 위해 ‘가평군 자라섬 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을 정원 전담 조직으로 지정·위탁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정원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관심과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등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가평군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정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제정원 추가 발굴 및 조성 △정원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갈매동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정착·확산시키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협의체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기부 물품을 접수하고,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안 드림 냉장고에 비치해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반찬과 생필품을 들고나오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갈매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따르릉 똑! 똑! 똑!’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평소 안부를 살펴오던 독거 어르신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15명이 1대1로 짝을 이루어 동행한 자리로, 서로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산정호수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오랜만의 야외 활동을 만끽했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외출의 기회를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이 따뜻한 나들이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교문1동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500인분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관계기관, 단체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바자회의 취지에 동참해 국수 500인분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기업의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기탁이 주민들이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약 40세대에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이 해당된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지원을 받은 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