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정보(UPIS) 데이터를 현행화해 정확한 국토이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현행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과거 2020년까지만 구축되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미등재된 각종 도시관리계획 관련 정보(고시문, 도면 등)를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구축 지침’에 따라 갱신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UPIS, KRAS, LURIS 등으로 분산된 국토이용정보체계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KLIP)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통합 운영체계(KLIP)의 안정화 정착 시까지 기존 도시계획정보의 고시자료 등에 대한 현행화를 수행하며 도시계획정보체계(UPIS)를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은 “원주시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 KLIP) DB 현행화 작업을 통해 각종 도시계획정보의 상시적인 데이터 현행화 및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국토이용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체험 및 놀이 시설(0∼13세 아동 대상)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노하우를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시청 2층 보육아동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7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어린이 복합체험관의 건축공사 공정률은 93%로, 다음 달 건축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실내놀이터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를 11월까지 마무리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을 지속 조성해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체험 및 놀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역량 있는 법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소공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역량 등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작성해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상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6월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원주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공동기반시설(인프라)을 마련하고, 연관 사업체 간 상생협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판금, 금속가공, 플라스틱 성형 등 분야별 공용시설·장비 등을 갖추고 숙련 기술 전수 및 교류 협력, 역량강화교육,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공용장비실, 교육실,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있으며, 사무동에서는 진공성형기, CNC 조각기, CAD 등을 활용한 교육과 실습이, 공장동에서는 레이저가공기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열리는 원주문화원에서 ‘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인성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존중, 배려, 책임감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퀴즈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골든벨이 열리는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실내외 공연부터 체험, 물총놀이까지…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물총놀이’와 ‘가족 골든벨’, 그리고 많은 시민이 기대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야외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골든벨 현장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 시각효과(VFX) 전문가가 춘천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대는 20일 실사구시관에서 VFX 전문가 장정민 시니어 모델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시민 150여명이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장정민 모델러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Weta FX 소속으로, 영화 ‘아바타’ 시리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3’ 글로벌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작업한 캐릭터와 제작 과정, 그리고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되는 VFX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VFX는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영화, 광고, 방송 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중국 다롄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첨단산업과 도시 구성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춘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월 20일 10시부터 4시까지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들의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올해 1월부터 연구한 정책연구를 발표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이다. 발표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5급·6급 지방공무원 신청자 등 220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연수생들이 직무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약 6개월간 정책연구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연구한 결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교육도서관 이용 활성화 △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역량 강화 △시설 환경 개선 △교육활동 질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조직 몰입 제고 등으로, 각자의 직렬별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연수전시공간에는 6개월 간의 연수 활동 영상, 독서 서평,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박용모)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강원교육장학회에 전달된 기탁금은 도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매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기계설비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춘천에 모여 지역 문화를 매개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춘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2025 제5회 글로벌 춘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K2H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 중인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 콜롬비아 메데진시 한국문화혁신센터 관계자 등 45명이 초청받았다. 올해 캠프 주제는 ‘지역축제의 세계화(Globalizing Local Festivals)’로 춘천의 대표축제인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가 연계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관람은 물론 김유정문학촌과 레고랜드 등 춘천의 지역 자원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는 전문가 특강과 참가국 도시의 지역축제 소개도 진행된다. 최인숙 시 국제협력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중국 다롄시와의 22년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다롄시를 방문해 제34회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발표,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과의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다롄시는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희망했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지난 19일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갖고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 분야의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11월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도 다롄시를 초청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 시장은 태권도 분야 교류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웰니스 농업: 마음을 심다’를 주제로 제54년차 강원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 강원영농학생축제는 강원도 농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운영된다. 이번 강원영농학생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등학교(강릉중앙고, 강원생명과학고, 동광산업과학고, 영서고, 주천고, 홍천농업고)에서 총 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미래 강원 농업을 이끌 인재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게 된다. 전공경진은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5개 분야에 9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실무능력경진은 △농기계정비 △제과제빵 △조경설계 △화훼장식 △애견미용 5개 분야에 5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에프에프케이(FFK-Future Farmers of Korea)골든벨, 농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는 제49년차 강원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도 함께 열려 미래 농업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124.7, 도비135.1)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 6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 성공개최 ▲관광정책 발굴 및 공동 포럼 개최 ▲관광 정보 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가 보유한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만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 0시 축제’뿐 아니라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며, 대전역에서 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13시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홍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홍천에서 진행되며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홍천 지역 영재교육 및 과학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를 주축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양구 등에서 과학활동을 하는 25명의 선생님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네컷사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상태변화 기반의 재미있는 과학 원리가 포함된 팝콘과 솜사탕 등 놀이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행사는 물리, 화학, 수학 분야와 최근 그 활용과 중요성이 정보 분야를 주제로 하여, 과학을 중심으로 수학, 미술, 정보 등 다양한 융합적 요소가 포함된 스팀(STEAM)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배움으로써 홍천 과학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도대표 학생 선수로 최종 선발됐으며, △12세이하부(초) 27명 △15세이하부(중) 47명 총 7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 입상 결과 금메달 인제초 김하윤(6학년) 높이뛰기 1.60M 은메달 한솔초 이민율(4학년) 80M 11.47초 동메달 청양초 김호진(6학년) 멀리뛰기 5.41M 동메달 김화중 송준환(3학년) 800M 2:04.47초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기초종목으로, 종목별 체력 향상과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년 육상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 289명 △15세이하부(중) 449명 총 73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024년 11월부터 각 종목별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의 도대표 학생선수가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수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동계강화훈련을 지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한, 도대표 선발 이후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에게 포상의 하나로 해외체험연수를 제공하여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외래 침입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참여형 제거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는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 보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로, 도심 주변 하천과 도로변, 산림 등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기관·단체와 연합한 책임운영제를 통해 제거 활동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4억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가시박 제거와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로 급경사지 등에는 제초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군부대 등 군사시설 주변은 군의 협조를 통해 동시 제거를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봄내소식지’, 언론보도,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시박의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자금확보와 금융부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례(협약)보증수수료 지원을 시작한다.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보증을 받을 경우 대출액의 0.8%에 해당하는 보증수수료를 최초 1년에 한해 지원한다. 2025년 이후 신규대출 실행분에 한하며 연장은 지원 제외된다. 이 외에도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거나 사업자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한 경우 또한 지원 제외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강원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송암스포츠타운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추진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춘천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향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으로 마련됐다.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3.8억, 도비 2.91억, 시비 6.79억, 민자 1.5억)이 투입되며,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과 에어돔에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소가 설치된다. 핵심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밤에 전기를 저장한 뒤, 전기 사용이 많은 낮에 꺼내 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아끼고, 남는 전기는 관광객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관광 편의도 높아진다. 또한, 24시간 전력을 필요로 하는 에어돔 특성을 고려하여, 모든 전력공급 수요를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