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튀르키예 대지진과 올해 6월 12일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전북 부안군 지진을 계기로, '인천광역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는 지난 1년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확대 추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지진 대피장소 지정 확대 ▲지진피해예방 어린이 뮤지컬 무료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기존 계획 보다 90% 더 많은, 78.4%*의 내진율을 달성했다. 또한,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 어린이집 3개소가 지진 인증을 획득했고,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618개소로 확대* 지정하여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진피해예방 뮤지컬 공연을 총11회 실시해 3,613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하는 등 지진행동요령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올해도 지진방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54개소를 대상으로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또는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4 자라섬 봄 꽃 페스타’에서 운영했던 직거래장터 ‘마켓섬’의 농산물 판매 분석 결과 잣과 버섯류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25일~6월 16일까지 개최한 자라섬 봄 꽃 페스타 축제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마켓섬’을 운영해 지난해보다 2억여원 많은 5억2,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매출액 증가는 상품권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5,000원 이하의 소포장 상품(참송이버섯‧표고버섯‧잣 등)과 음료(식혜‧매실음료‧수정과 등)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돼 구매를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으로는 잣과 버섯류이며, 특히 잣 농가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중 농산물 판매액 증가는 상품권 사용 비율 및 방문객 수 증가, 상품 구성의 다양화 및 품질 고급화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들도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군에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일 철산동 소재 외벽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7월 노동안전의 날 주제인‘혹서기 안전수칙’에 맞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감전사고, 폭염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 됐다. 이날 안전점검 실시에 광명시와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8명이 참여해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 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살폈다. 또한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쿨토시와 쿨마스크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이 공사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건설현장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총 1천174회 점검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압류예고통지서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84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975건 8억 8,388만원이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왔다. 그러나 장기 체납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급여가 압류되면 급여 압류통지서가 체납자의 직장으로 발송되며 체납자가 받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체납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이처럼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해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고의적 납부 회피·납세태만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등 탄력적인 체납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7월 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계국장, 용역사, 탄소중립 이행사업 11개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현가능한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상기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을 연계하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하여 더 처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6월 28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은 고양시 마두동, 파주시 금촌동, 시흥시 정왕동, 광주시 경안동, 오산시 오산동 등 상가 5곳에서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 중심가 옥외광고물 97건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옥외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 확인하여 경미한 2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노후·위험 간판 4개는 철거했다. 또한, 보수 조치가 필요한 22건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6월 28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해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광고주와 건물관리자도 자율적 안전점검을 통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8일 하남시청에서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 감일ㆍ교산지구를 경유해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연장 11.7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경기도가 수립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철도차량의 종류 및 운행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전문가, 도의회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 청취하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제시된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어 갈‘시민 기후활동가’를 양성하고자 전문 교육(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참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달 22일 개강해 오는 9월 30일까지 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이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수료자(70% 이상 출석)에게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의 전시해설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기후변화 프로그램의 강사 선발 시 참가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양성교육은 기후환경에 관심있는 20세 이상의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서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첫 번째가 바로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이라면서 “역량있는 기후활동가를 양성해 시민 대상 탄소중립 실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민석 신임 대변인은 1966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 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박병석 국회의장 시절이던 2021년 8월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2022년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에는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경기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경기도 조직도’를 봤는데, 조직도상의 맨 꼭대기에 ‘도지사’가 있는 게 아니라, 도지사 바로 위에 ‘경기도민’이 있었다”며 “‘경기도민’을 정점에 놓은 김동연 지사님의 의지를 읽고 대변인 공모에 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도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변인으로서 ‘더 많은 소통, 더 고른 소통, 더 나은 소통’을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2021년 9월 출간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중앙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십 발표회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한 자원순환과 정민웅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중앙대학생 내리 활동인’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면 행복마을 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의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내리 활동인’이라는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세부화시킨 프로그램과 뛰어난 발표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의 이상민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이주민 인식 개선 및 정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대덕면 내리의 이주민 가게 간판 개선 사업과 역사·문화 특별전 등으로, 이주민 가게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이웃이 된 이주민들을 이해와 소통하여 포용하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 다른 우수상은 ‘안성 예술대학 협업 프로젝트 –YES 안성(예술이 스미는 안성)-’을 발표한 문화관광과 신지혜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문화도시 안성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별내역, 다산역)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 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인 만큼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환승 편의 제공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전철 연계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는 중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는 8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48, 48-1번(갈매 경유)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공공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시의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1985년 준공된 시 청사는 39년간 인구 증가와 행정구역 확대 등 으로 행정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사무공간도 부족해 인근 사무실을 임차하는 등 분산된 업무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른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사비 등 2,848억 원을 투입해 시청의 기존 운동장 부지에 연면적 80,417㎡, 지하 4층부터 지상 15층 규모로 2025년 3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는 물론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정률이 54%인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 6월 '인천시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 계획수립'에 따라, 루원복합청사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운송차량 등으로 인한 날림먼지로부터 대기환경을 지키고, 사월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월마을 인근 도로에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로 날림먼지 자동포집 시스템이란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자동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등에 씻겨 공공 하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동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먼지저감은 물론이고 도로 침수 방지, 하천 오염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서구 거월로 약 175m에 설치할 예정인데, 인천시와 서구, 실증사업자인 ㈜넥스트이앤엠이 공동 협업해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이미 날림먼지 배출 저감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시는 앞서 2021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2023년 서구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에 약 730m에 이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에서 58%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인천시와 서구는 11개 환경 분야별 개선사업 추진을 협업하며, 수도권매립지 주변 자연부락의 환경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와 징수 기법 공유를 통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경기도 시·군 징수업무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는 26개 시군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내용 우수성, 자료 구성,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양특례시는 본선에 유일하게 2건이 진출했으며, 전국 최초‘e-호조시스템을 활용한 채권압류 매뉴얼 제작'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체납징수 분야에서 적극적인 숨은 징수 세원 발굴을 위한 신(新) 징수기법 추진 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로 지방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하반기 접수를 7월 1일부터 진행한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645대, 전기화물차 87대로 총사업비 62억원 규모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1006만원, 전기화물의 경우 최대 2175만원이다. 차종 모델별 자세한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 중 청년생애최초 구매자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택시 구매자에게는 4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보조금의 30%를 더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속 30일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군포시 소재 법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제조·판매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라며 “전기차 개별 지원 보조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모동 원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거모지구에 임시주차장이 조성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모동 원도심 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거모지구 주민협의체와 함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거모지구 조성 공사 중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군자로 466번길에서 도일로 123번길까지 약 215m 구간에 걸쳐 있으며, 약 80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도로 확장 예정지에 위치해있으며, 거모지구 가설방음벽을 원도심 경계부에서 5m 이격설치하고 골재를 포설해 조성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해 3월 13일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사업시행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임시주차장 조성 결정을 끌어냈으며, 지난 5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조성 결정 회신을 받은 후, 지난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광명시 ◇4급 인사발령(승진·전보) ▲기획조정실장 박광희 ▲평생학습본부장 황희민 ▲자치행정국장 하태화 ▲경제문화국장 이영수 ▲안전건설교통국장 강병철 ▲사회복지국장 이길용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원곤 ※ 인사발령: 2024. 7. 2.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광명시 ◇4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 ▲총무과 하태화 ▲기업지원과 이영수 ▲안전총괄과 강병철 ▲도시계획과 김원곤 ▲시민소통관 이길용 ※ 4급 인사발령: 2024. 7. 2.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일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제를 발표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한 K-컨텐츠의 대명사가 될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CJ라이브시티는 일산동구 장항동 약 32만 6,400㎡(약 10만평) 부지에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 한류콘텐츠 중심의 상업시설, 복합 휴식공간인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 창출, 10년간 약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됐다. 당초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건설경기 악화, 전력공급 시기 불투명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조성사업이 중단됐다. CJ라이브시티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협약 등에 관하여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을 신청했고 PF조정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12월 ▲완공기한 연장 ▲전력공급 재개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감면 ▲전력공급 재개 시까지 재산세 면제 등을 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일과 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으로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2일과 3일 사이 3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 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주말 강수 이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반지하주택가, 저지대 지역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침수알람장치 점검 ▲빗물받이, 배수로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 제거 등 정비 및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 점검 ▲강풍 대비 옥외간판, 공사장 크레인, 비산물 등 낙하위험물 고정·철거 점검 등 특별 지시사항을 통보하고 호우 대비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통보했다. 경기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