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의 11월 테마를 ‘하얀 김치, 빨간 김치’로 정했다. 이번 테마는 ‘김치의 날’을 맞아 김치와 김장, 그리고 한국의 정(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1인 가구를 위한 간편한 김장 레시피를 담은 **'혼김치: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김치'(배양자 지음, 조선뉴스프레스)**와, 소박한 김치 한 포기로 나눔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김치 가지러 와!'(길상효 지음, 씨드북)**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테마도서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의 다양한 매력과 그 안에 담긴 한국인의 정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훈)가 16일 관내 업소 ‘감동한돈(대표 신유미)’과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 사업은 지역 상점과 협력하여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 물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와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국밥생각과 더불어 총 7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유미 감동한돈 대표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감동한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스러운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지역 상점에서 나누는 따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천2동위원회(위원장 황영학)가 16일 푸른샘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 키링을 나눠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구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영학 회천2동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작은 관심과 꾸준한 실천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안성시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물품납품을 조건으로 선금을 요구하는 등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업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은 실제 안성시 공무원의 이름이나 행정전화번호를 도용한 명함을 사용하여 공무원인 것처럼 속인 뒤 물품을 구입하여 납품할 것을 조건으로 선금 지불을 유도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성시 행정전화번호인 것처럼 678-○○○○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교묘하게 조작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이 경우에는 뒷자리 전화번호는 안성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지만 맨 앞에 “00” 등의 숫자가 표시되어 국내에서 발신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선입금을 요청하지 않으니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홈페이지나 해당 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납품이나 계약 등을 빌미로 금전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업체에서는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충현초등학교(교장 김형식),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탄소중립정책팀장 김현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와 연계하여 10월 15일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진행했다. ‘자율형 교육과정[모두 함께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내 5개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과 연계하여 환경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활동인 ‘환경지킴이 선언식’은 충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89명을 대상으로 ▲연계기관 소개 ▲청소년 환경지킴이 선언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 “급식 먹을만큼만 받기” ‣ “물 절약하고 양치컵 사용하기” ‣ “학교에 있는 쓰레기 줍기” 로 실천다짐을 발표했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모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지역 내 5개 기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정의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가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도청에서 박능후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위원과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도정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위원장은 김기봉 경기대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최재한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에게 도정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님들께서 경기도의 혁신을 선도해 대한민국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성 있는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국과 긴밀히 연계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 제시와 실행 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도정자문위원회 운영현황을 비롯해 ▲경기도 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광역형 비자제도 시행에 따른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도서관의 새로운 기준, 경기도서관에 대한 과제 등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박능후 위원장은 회의에서 “그간의 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0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운영 목적은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의 미션과 비전, 추진전략을 소개하여 조직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 동향과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은“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에 많은 물음표를 갖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로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느낌표를 갖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6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진행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은 의정부내 유동인구가 많은 행복로와 지역축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분야별 재능봉사단의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자들은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앞으로도 시민 곁에 다가가는 재능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2026년에도 재능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내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창문과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집기 정리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구 위원장은 “깨끗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 환경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지난 2011년 시작, 올해 15회째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 및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는 점이 특징이며, 수상 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중으로 경기도내 수많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포맷의 시리즈로 제작,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여행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민통선 내 통일촌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평화관광팀 소속 1급 응급구조사들이 통일촌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정확한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응급처치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이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의가 크다. 119 구급대의 접근이 제한적인 민통선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지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인력을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속에서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 관계자는 “통일촌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가 경기북부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 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중심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 장기미반환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어르신들께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관내 16개 경로당에 국화를 전달했다. 국화 전달 행사는 덕이동 전 주민자치회 위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자발적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식물을 직접 가꾸며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국화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분위기가 한층 화사해졌다”,“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화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주민들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세대 간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3년 관고동, 2024년 마장면 해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올해는 이천초등학교 인근 창전 8통과 5통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이천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 ▲주택가 골목길 조도 개선 및 환경 미화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주변 정온화 ▲방범 시시티브이(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범죄 예방 기반 마련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시민단체 현장 모니터링,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골목길의 시각적 정비와 더불어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5일(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청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햇사레 더줌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호원국공립어린이집 아동들의 동요와 오카리나 공연, 지역 단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게이트볼 챌린지, △커피 및 생강차 체험, △손수건 꾸미기, △네일아트, △커피콩빵 체험, △건강 안내, △전통놀이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도 운영됐고 기념식에는 복지관의 활동 영상 시청, 노인복지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명제)가 지난 10월 15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이해와 지원 강화를 위해‘아이의 성장이 열리는 비밀: ADHD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하고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가에 따라 증상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하며,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자녀 양육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청소년의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스테이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유승민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유승민 전문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청소년의 행동 및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지원 방안을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과적 문제 선별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증포동 휴경지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텃밭’에서 고구마 캐기를 했다. ‘행복텃밭’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3년간 하는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층 복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구고 가꿔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수확한 고구마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관내 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 되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트라이보울 토요프로젝트 ‘해설이 있는 콘서트: 정지수 바로크 인 블루’' 공연이 진행된다. ’바로크 인 블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가 이끄는 4인조 앙상블(색소포니스 송하철, 첼리스트 이강현, 비올리스트 정현진)로, 재즈의 ’블루‘ 소울과 클래식의 ’바로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아노와 색소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재즈와 클래식 두 장르의 고유한 질감을 정교하게 교차시키며, 정지수의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 곡을 연주해 풍성한 소리와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2024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의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사업의 한국 대표 창작인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에도 초청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CJ문화재단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 Series)‘에 선정되어 뉴욕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은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기존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기술기준에 부합하는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휠체어 접근 가능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 모드 지원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7개 분야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5일, 춘천과 가평에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쓰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으로서의 역할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남이섬과 자라섬 일대를 탐방했으며, 지역 현안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막례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통장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