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제도를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준 공무원과 부서에 포상을 수여하는 방안 마련과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인력 확충을 요청하는 등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이 나왔다. 원강수 시장은 “민원 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한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의 하나로 ‘장수사진 액자제작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사업 기간 사진기사가 초평면 내 7개 마을을 돌며 80명의 어르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병영 주민자치회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작지만 마음을 담은 사업이니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경감과 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과 8월 8일, 26일에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케이워크케어의 김찬명 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통증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 예방 교육과 폭염 관련 산업안전 보건기준 사업주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보험 가입 시 수료증을 제시하면 농업인 안전 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 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기순 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유일의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를 개관한 이래 1년 동안 교육·창작 프로그램과 산업연계 성과를 통해 K-스토리 산업 성장의 새로운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9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월면 송림리 일원 4만 9천㎡ 부지에 조성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집필·교육·숙박 기능을 융합한 국내 유일 스토리 콘텐츠 복합 공간으로 창작지원과 비즈매칭 거점으로 급부상 중이다. 클러스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 △작가 레지던시 △지역·대학·기관 연계 창작교류 프로그램 △예비작가 발굴과 슈퍼루키 양성 △입주작가 라이선싱과 공동제작 등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매칭 지원 △우수 스토리 창작자 발굴과 콘텐츠 확보를 위한 스토리 공모전 등 전문성 높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집필활동을 지원하는 K스토리작가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해 경쟁률 4.4:1을 훌쩍 넘어 1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 8.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영상(드라마), 소설(웹소설, 장르소설), 만화(웹툰) 등 장르에 작품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충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충주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지역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4개 강좌로 운영되며 ▲8월 12일 ‘나만의 접시 만들기’ ▲13일 ‘레진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레진으로 거울빗 꾸미기’ ▲14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기수별로 최대 50명씩 운영되며, 각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국립충주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과학관 전시해설 및 영상관 투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강의 ▲만들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들기 체험 활동은 1기 ‘바다유리 썬캐처’, 2기 ‘이끼 테라리움’, 3기 ‘샴푸바’로 계획돼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충주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모유수유 특강’과 ‘내가 가본 수유 시설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유수유 방법과 관련 실습 교육이 진행되는 ‘모유수유 특강’은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지역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모집하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43-850-3533~5)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지역 수유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내가 가본 수유 시설 소개하기’ 행사가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본인이 직접 이용해 본 수유 시설에 대해 자유롭게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하면 된다. 특히 수유 시설 소개하기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수유부들이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배우고 편리한 수유 환경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선정된 공모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찾아가는 디딤돌학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디딤돌학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으로 문해교육사가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기초 생활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교육 시간과 장소에서 3인 이상의 장애인이 신청하게 되면, 강사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자연재난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는 대형 공사 현장과 물놀이 유원지에 중점으로 진행됐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사업의 적정성 외에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업 현장 위법 사항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하며 전반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평가했다. 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시 차원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충주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선제적인 안전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요소들을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이 대한조정협회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선택되며 국내 조정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는 조정 청소년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4일간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 지도자, 트레이너 등 총 37명이 참여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공식 대회 경기장 규격인 2km의 두 배가 넘는 5km 직선 장거리 로잉이 가능하고 사계절 내내 잔잔한 수면 상태를 유지해 조정훈련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3년에 완공된 최신 실내 조정훈련장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프라 덕분에 탄금호는 수원시청, 포항시청, 인하대, 연세대, 조정 국가대표팀, 장애인 국가대표팀 등 전국 유수의 조정팀은 물론, 생활체육 조정팀까지 찾는 대표적인 하계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25개 팀, 5,0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이곳을 다녀간 바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탄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난도 사례관리가구를 대상 긴급 점검 및 지원에 나섰다. 행복키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리 중인 90여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 여부를 조사했으며, 이 중 염치읍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과 장애인 아들이 함께 사는 가구의 침수 피해를 신속히 확인했다. 해당 가구는 물이 허리까지 차오를 정도로 침수가 되어 집 내부의 가전, 가구 등 집기류 전체를 폐기 처분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는 사회복지과와 염치읍,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침수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주거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례관리사업비로 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피해가 있는 복합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심리 지원 및 가재도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염치읍, 영인면 등의 풍수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태풍과 장마 등으로 발생한 침수 피해 이후에는 위생 환경이 약화돼 수인성 감염병, 피부염, 렙토스피라증은 물론 파리·모기 등 매개해충에 의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과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방역소독 민간대행반, 읍·면 방역소독반, 봉사단체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막소독, 연무소독, 분무소독 등 지역별 현장 상황에 맞는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 마을의 방역 취약지와 주택, 상가, 대피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대피소 이재민들에게는 실내·실외용 살충제를 지원해 매개해충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주말부터 세탁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탁 서비스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아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세탁친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기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빨랫감 수거한 뒤, 의류, 이불, 운동화 등을 세탁·건조하여 다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 피해가 가장 큰 염치읍 아산시 미래농업인센터에 7톤 크기의 이동 세탁차량 2대를 배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명구)과 자원봉사자들이 세탁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22일 자원봉사에 참여한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김길래 회장은 “가까운 옆 동네인 염치읍 피해가 심각하다고 들어 열 일 제쳐두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막상 와보니 마음이 안타깝고 작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뿌듯하다”며 봉사 소감을 말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처리한 세탁물은 40여 가구 15톤이며 앞으로도 3개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에 6개월 이상 참여하지 않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하반기 과정은 중기 및 단기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기 과정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오전반은 8월 1일까지, 오후반은 8월 18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이수자에게는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단기 과정은 9월 중 5주간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수자에게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제공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밀착형 진로상담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안내 ▲금융 교육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강과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관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교육생 10명을 선발 완료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청년 아지트 나와유 배방점’에서 신입사원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역량 강화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디스플레이 기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무교육은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재무, 커뮤니케이션 스킬, 조직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OLED, LCD 등 주요 디스플레이 기술 원리와 생산 공정을 이해하고 실제 장비 실습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은 삼성디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생활필수품인 가전제품이 침수돼 큰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가 수해 현장에 신속히 수리 지원을 펼쳐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된 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는 수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매니저를 직접 수해 현장에 파견하고, A/S 전용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차량은 세척과 수리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침수된 가전제품의 신속한 점검과 복구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침수 가전제품 무상 점검, 일반 부품 무상 제공, 핵심 부품에 대해서는 50%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수해 피해 주민은 LG전자 콜센터 또는 재해 현장 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LG전자 아산서비스센터는 앞으로도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아산페이 어플인 ‘지역화폐 chak’에서 방문없이, 별도 준비서류 없이 1분만에 신청이 가능하고, 별도 다음날 바로 사용하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하기 전,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해 아산페이 앱에서 소비쿠폰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게 앱 서비스를 개선한 바 있다. 우선 지역화폐 chak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아산페이 앱에 접속하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하기’가 메인 화면에 노출돼 있다. 소비쿠폰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대상자 확인, 신청하기가 이어서 나오는데, 이 또한 버튼 클릭으로 서류, 개인정보 입력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고, 다음날 바로 사용 가능하다. 큰 장점은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이며, 방문 신청과 다르게 대상자 서류작성, 검토도 아산페이 chak 어플에서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검증하고, 신청 완료 시 안내 서비스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시민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방문도, 구비서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조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 대표로는 이번 7월에 제21대 부시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박형규 세종충남지역노조 아산시 비정규직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총 6건(주요안건 4건, 기타안건 2건)으로 ▲공무직 근로자 정년연장 ▲육아시간 등 업무대행 공무직 특별휴가 실시 ▲공무직 인력 충원 ▲퇴직자 퇴직행사 실시와 예우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노조 측의 주요 요청사항에 대해 여건을 고려해 실시할 수 있는 부분들은 바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있었던 공무직 인력 충원 건에 대해는 “관련 애로사항은 충분히 공감되며 최근 재난 피해에 대해 일상회복이 되는대로 공무직 근로자 현장 상황점검을 통해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형규 세종충남지역노조 지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복구 총력 대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사협의회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노사현안에 관심을 가져 준 아산시에 고맙고,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3단계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과업에 착수했다. 생태지도는 도시의 자연 및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마다 작성된다. 이번 용역은 2020년에 구축한 2단계 지도를 수정·보완하고, 도시 내 생태적 특성과 자연환경 정보를 최신화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도시 기반 조성과 환경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김동욱 박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강정훈 박사, 한국조류보호협회 김상섭 아산지회장과 관련 부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및 주제도 작성 ▲GIS DB 구축 ▲생태지도 활용방안 등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생태지도는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핵심 자료”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의 복구를 위해 21일 현장간담회를 열고, 피해 현황 점검 및 조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피해 시설과 관련된 관내 파크골프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테니스협회 등 3개 단체와 아산시체육회가 참석했다. 시는 피해 규모가 큰 이순신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곡교천 강변테니스장 등에 대한 복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단체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수해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대한 빠른 조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현재 폭우로 인해 모든 체육시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우선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 등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시민체육공원, 갈매체육공원 등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