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실 밖 수업이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다회차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에 맞춰 마련된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하고 정서 함양 및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실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회차 체험 활동을 통해 단순 견학을 넘어선 실질적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동춘천초 등 지역 8개 초등학교 1~2학년 11개 학급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방학 기간과 2학기 정규수업 시간에 걸쳐 학교별로 10주에서 최대 19주간 이어진다. 춘천지역 6개 농가가 연계해 텃밭 가꾸기, 간단한 요리 실습,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살아있는 농장 수업”이라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며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약사리 주민들의 손끝에서 익어온 마을의 장맛이 올 하반기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춘천시는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전통 장류 3종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류 개발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약사명동 특화먹거리 창업판로개척 프로젝트’의 성과다. 약사리 주민 9명이 발효식품 전문기업인 ‘초맘’과 함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약사리 된장’, ‘약사리 간장’, ‘약사리 고추장’이 만들어졌다. 앞서 육동한 시장은 지난 6월 교육 현장을 찾아 “장맛에 담긴 주민의 땀과 시간이 도시재생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약사리 장류 3종은 현재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하반기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교육부터 상품화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한 ‘담음집’도 발간돼 유사 지역과 공동체의 참고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 모든 제품은 화학첨가물 없이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돼지감자 발효액을 첨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돼지감자는 이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7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잇따라 개최한 가운데 두 대회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 128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조사 자료 등을 활용해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약 8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40억 원 등 총 128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두 대회에는 50개국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관람객을 포함한 총 방문객 수는 약 4만 명(세계태권도문화축제 1만 7,916명, 춘천코리아오픈 2만 1,505명)으로 파악됐다. 경제효과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약 66억 원, 춘천코리아오픈이 약 62억 원으로 추산됐다. 시는 대회 기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함께 열린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썸머워터페스티벌’에는 5,600명, ‘의암호수욕장 프로그램’에는 6,400명이 다녀갔다. 특히 숙박과 외식 업계를 중심으로 뚜렷한 매출 상승이 확인됐다. 지역 평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규모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입시정보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는 현직 진학전문교사 36명이 참여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학입시 핵심 쟁점을 분석해 제공할 계획으로 수도권 상위 대학과 지방 거점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형별 특징, 계열별 지원 전략, 학과 적합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항공 시뮬레이터 체험 △기초 간호기술 체험 △무알콜 칵테일 조주 체험 등 총 15개의 특성학과 체험 부스와 각종 이벤트도 운영돼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의 상담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22일,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심하게 입은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행금 의장을 비롯하여, 노종관 건설도시위원장, 정선희 경제산업 부위원장, 이병하 건설도시 부위원장, 김길자의원, 김영한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피해 농가의 흙 퍼내기, 비닐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풍세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작업 장소는 풍세면 보성리 소재의 ¡¡¡ 육묘장(농가주 시모씨)으로, 시설 및 작물 침수 피해가 컸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농가 중 하나였다. 천안시의회는 수해 복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수해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진심을 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문성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객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체험 가격 조정, ▲연중 상시 운영 가능한 기본 체험 코스 확대, ▲새로운 목공·DIY 체험 콘텐츠 추가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가구 만들기 – 북미산 월넛 루나 락킹체어’*가 있다. 해당 체험은 상시 운영이 아닌 사전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목공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 아래 자신만의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참가비와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문성자연휴양림 누리집(숲나들e)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국민체육센터 내에 체험 프로그램 견본과 안내 자료도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의 빛과 소금 청년새마을연대에서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전력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솔솔 시원한 바람” 부채 만들기를 실시했다. 7월 22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15명은 성내충인동 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20여명과 함께 냅킨 아트 부채 만들기로 에어컨 사용을 줄여 보자는 에너지 절약 실천 체험 활동을 했다. 어르신들께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수칙도 함께 설명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경로당 에어컨 필터 청소도 함께 했다. 김세령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 기후 위기속에서 에너지 절약은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첫걸음 이며, 소중한 지구를 잘 지켜 후손들에게 물려 준다는 생각으로 친환경생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 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에 동화적 스토리를 엮어 만든 어린이 무용극으로, 서울과 전주, 부여, 부산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음악과 춤, 노래, 민속놀이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만 36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해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두정도서관은 오는 8월 12~ 13일 ‘책나라로 떠나는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2일 ▲이토록 재미있는 과학책이라니! ▲우리는 KDC 탐험대!, 13일 ▲책 한권, 실험 한판! ▲‘과자사면 과학드립니다’의 저자 정윤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며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감염병이 발생하기 쉽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 방역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개인 위생환경 수칙교육을 안내하는 등 감염병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해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식수와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드시고, 개인 위생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복지‧재난‧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 추진한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세대원 중 1명이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해당 세대에 대한 거주 정보를 확인‧응답하면 된다. 방문조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통장과 공무원이 비대면조사 비참여 세대와 100세 이상 고령자, 사망의심자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방문조사 결과 세대에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 직권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감경기간을 운영, 자진신고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할 예정이다.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콤바인 등 4종 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7월 31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이 불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윤삼병 회장)와 북방면 번영회(김주미 회장, 김시광 사무국장),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정종민 위원장)은 자매 결연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홍천 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도 함께 홍보해 홍천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윤삼병 이장협의회장은 “자매 결연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경숙은 7월 22일 초복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닭갈비 음식을 제공하며, 무더위를 잊게 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0년 넘게 이어온 식사 봉사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경숙 위원장은 “무더위가 찾아올 때일수록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즐거운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은혜회 봉사단체 회장과 신장대2리 이장직을 맡아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동부터 독거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계층에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신경숙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추가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30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유통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횡성군장애인협회는 횡성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영(노상)주차관리 사업과 관련해, 징수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 내장형 쿨조끼와 개인용 바디캠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야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주차징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바디캠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대응과 신변 보호를 위한 안전 장비로 활용된다. 박순규 회장은 “사계절 내내 야외에서 근무하는 징수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날씨와 현장 환경을 고려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횡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인 만큼, 보다 친절하고 쾌적한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장애인협회는 향후에도 징수원 복지 향상과 더불어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횡성군이 매달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해 5년 후 근로자에게 3,0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월 15만 원씩 납부하고, 군이 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50만 원이 적립되며, 만기 시 이자까지 포함된 금액이 근로자에게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22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기업당 최대 신청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 자격은 공제 가입 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신청일부터 공제 해지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횡성군이어야 하며, 해당 기업에 계속 재직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이력이 있는 경우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신청은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이 먼저 신청을 완료한 후 소속 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2025년 전국의료인 체육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40여 개 이상을 유치하며 체육 인프라와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이번 전국의료인 체육대회는 2023년 횡성군과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 간 인연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에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주관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무료 진료는 실내체육관 다목적실(수영장쪽 1층)에서 3일간 하루 200여 명, 총 60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침구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분야의 진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와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예비 의료인들이 지역민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경력단절여성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톡스 전문기업 ㈜제테마와 필러 전문기업 ㈜알에프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원메디텍, ㈜엠큐어, ㈜휴레브를 비롯한 지역의 23개 우수기업이 참가해 104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등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광역새일센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이력서 컨설팅, 직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이 당당하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몰은 지난 21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현장 특가 판매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 전략을 활용해, 현장 특가 판매와 로컬상품관 일부 제품에 40% 추가 할인 제공, 할인쿠폰 발급을 위한 원주몰 회원가입 독려 및 홍보가 함께 진행돼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완판을 달성한 업체도 다수 나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실물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전자태그 결제 시스템이 처음 도입돼, 전체 결제의 54%가 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 방식은 편리하고 신속한 결제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AK플라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