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도청·경기도의회에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아트경기’는 도내 역량있는 시각예술 작가의 미술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건강한 미술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아트경기는 크게 미술품 판매사업와 임대·전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사업의 경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작품을 임대·전시해 시민과 임직원이 일상 속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포함한 15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여 1억 3천여만원의 임대수익을 달성했다. ‘2025 아트경기’는 10인의 장애예술인을 포함해 도내 시각예술 작가 65명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을 선정했다. 4월부터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경기중앙협력본부에 총 16명 작가의 작품 42여 점이 전시된다. 도청사 로비, 25층 옥상정원, 엘리베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기업인협의회가 5월 7일 군포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2023년부터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천만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잘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회장 ㈜씨엔에프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마스크팩을 위탁 생산하며 마스크팩 제조 업체로 우뚝 선 중소기업이다.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공모에‘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실증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고양시는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 효율 극대화, 전력요금 절감 등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간대에 저장된 전기를 방출해 전력망의 과부하를 방지하고 에너지 수급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하다.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산업, 전기차 충전 등 분야에서 정전과 같은 비상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7억원 규모로, 국비 60%, 도·시비 20%,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민간기업 참여 20%의 매칭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5MW 규모의 공유형 ESS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력 요금 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 효율성 제고와 시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계획이 지난 3월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전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흩어진 부서를 찾아 여러 청사를 오가는 불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로, 전국 5개 100만 특례시 중 하나다. 그러나 현재 시청 본관은 1983년 고양군 시절에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도 낙후돼 있다. 시청 부서는 본관과 신관, 1·2·3별관, 백석별관, 8개 임차 청사를 포함해 총 14개 건물에 분산돼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건물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매년 5.5~6천 억원 예산을 집행하는 사회복지국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민원이 집중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5개 부서가 국장실 포함 9개 공간에 나뉘어 있어 민원인이 담당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추진하는 자족도시실현국 역시 4개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지원은 물론,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맘(mom)편한 택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365일 시간제보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시스템 도입과 보행 안전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 조리비까지…촘촘한 출산 전후 지원 부천시는 관내 첫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으로 풍진,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총 31종의 기초 검진을 1인당 1회 한정으로 지원한다. 별도 예약 없이 8시간 금식 후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위험 임신 질환(조기 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요즘 왕’ 배우 김지훈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귀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토) 6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선의 왕 이정으로 분한 김지훈 배우의 호연 또한 ‘귀궁’의 인기를 이끄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김지훈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었고, 한 나라를 호령하는 군주이자 아들의 병증에 괴로워하는 아버지 이정의 첫인상을 동시에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성을 단번에 설득해냈다. 눈부신 곤룡포 자태와 화려한 외모로 시작부터 ‘비주얼 쇼크’를 안긴 김지훈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궁중 내에서 육성재,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을 키워갔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훈은 묘한 표정 연기와 온도 차를 통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하면, 알듯 말듯한 이정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현실 여대생 서현과 소설 속 남주 옥택연의 운명적 만남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요한 분위기 속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 사이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차선책은 조심스레 이번을 향해 몸을 살짝 기울이고 이번은 무표정한 얼굴로 묵묵히 차선책의 곁을 지킨다. 서로의 감정을 숨기는 듯한 표정은 앞으로 어떤 관계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차선책과 이번의 감정이 한층 더 뚜렷하게 감지된다. 차선책은 갓끈을 쥔 채 설렘이 어려 있는 눈빛으로 이번을 올려다보고 이번은 그 시선을 피하지 않아 심장박동을 상승시킨다. 바짝 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윤재와 이가령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만난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고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한민국 브랜드 로고의 대가' 구정순이 자신의 숙원사업인 1400평 미술관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CI 디자이너' 구정순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구정순은 198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CI 전문 회사를 설립, 금성사를 시작으로 우리가 아는 수많은 기업들의 로고를 탄생시켰다. 로고 한 건에 '땅값'을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 위상이 대단했던 구정순은 "길을 다니면 거의 제가 작업했던 프로젝트여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에는 언론사 계열 광고 회사에 다녔던 구정순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하고 실업자가 됐다. 그러나 그녀를 찾아와 일을 맡아달라는 클라이언트들의 요청으로 의도치 않게 어린 나이에 회사 대표가 됐고, 잠잘 시간도 아낄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돈을 받은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구정순의 일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는 서장훈과 조나단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환희가 ‘전참시’를 통해 관찰 예능에 출격한다. 오는 1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희가 3년째 살고 있는 숙소가 공개된다. 환희는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를 칼각 정돈하고,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의외로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할 예정.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환희의 숙소에 ’청소광’ 브라이언도 “저건 나도 못하는 건데“ 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환희는 연신 주변 냄새를 맡으며 ‘청소광’을 잇는 ‘냄새광’에 등극한다. 평소 향기에 민감하다는 환희는 개처럼(?) 쉴 새 없이 킁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집 안 곳곳에도 향수와 향초를 한가득 구비해 향기 관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아침부터 트로트를 흥얼거리며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2025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장학생, 인천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컵케이크를 구우며 따뜻 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향진원과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직접 구운 컵케이크 800여 개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장학생 최모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장학금에 대하여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시민들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들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내리사랑’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 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빵 만들기와 전달식에 모두 참여한 행정안전위원회 김재동 위원장은 “오래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풍경의 방식'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우리미술관 전시 공모에서 선정된 안우동 작가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미술관은 전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전시를 발굴하고, 예술의 동시대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많은 예술가가 본 공모에 지원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우리미술관 전시 작가로 안우동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안우동 작가는 그간의 여러 전시를 통해 ‘풍경이란 의미 안에서 풍경에 대한 의문’을 사진으로 담고자 했고, 더불어 아날로그 사진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모두 인천을 배경으로 하며 특히 동구의 사진 3점을 2025년 신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작가는 “이 특별할 것 없는 풍경을 통해 이도저도 아닌 경계 너머로 또 다른 풍경이 보이는지 묻고 싶다.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목적과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중간에 걸쳐있는 경계인은 아닌지 말이다.”라는 질문으로 전시의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2025년 5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한 어린이날 특별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인천아트플랫폼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얍! 함께하는 놀이터'는 놀이처럼 즐기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틀간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인천아트플랫폼을 가득 메워 현장은 생동감과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에는 서커스 '포스트맨', 팬터마임 '다미르의 선물', 스탠드업 서커스 '레인보우쇼', 참여형 마임극 '줄로 하는 공연'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함께 마련된 ‘몸으로 놀잣!’, ‘손으로 놀잣!’ 프로그램은 신체와 감각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는 경영·품질관리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지역 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하고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사서원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25일~5월16일이며 인천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먼저 경영컨설팅은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관리, 홍보, 행정간소화 등 5개 분야다.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관리 분야는 집합교육 1회,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2회로 나눠 열린다. 집합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과정으로 분야별 관련 법과 컨설팅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한다. 홍보 분야는 3회, 행정간소화는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음으로 품질관리 맞춤형 컨설팅은 조직관리, 사업기획·평가, 사례관리, 지역사회조직화 등 4개 분야다. 역시 전문가가 기관별 1:1 컨설팅을 한다. 지역사회조직화는 민간 기관의 요청에 따라 올해 신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연주회 〈2025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3곡을 연주한다. 동화 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야기꾼 이지윤이 해설자로 등장해 다양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어린이 관객도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크라펜 숲에서 프랑스풍 폴카, Op. 336'가 첫 문을 연다. 자연의 생동감을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곡으로 실제로 새소리를 묘사한 휘파람 소리와 트릴 등이 곡 전반에 등장해 청중은 마치 오스트리아의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곡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음악을 만드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P 61'이다. 동양 음악과 재즈, 모차르트의 고전적 우아함 등 다양한 음악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축제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은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희망하는 인천의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46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에서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이번 모집은 1~2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각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하며,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6월 13일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연애강사의 연애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디너파티 ▲커플게임 ▲스탠딩 와인파티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11월 0~24개월, 25~47개월 자녀를 둔 4,44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1만5,990가구로 대상자수를 크게 늘렸다. 또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0~11개월, 12~23개월, 24~35개월로 지원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연간 지원 횟수도 5월, 7월, 9월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자녀를 둔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가정보육(보육기관 미이용) 가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3만 원 상당의 교재·교구가 택배로 제공된다. 0~11개월은 놀이텐트, 모양블록, 12~23개월은 사파리 버스, 레인보우 블록, 상어낚시, 24~35개월은 자석블록 놀이세트가 배송된다. 도는 교재·교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재·교구 활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를 통해 심화된 놀이코칭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2025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독서동아리다. 총 400개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자율적 동아리라면 누구나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나 다른 공공 보조금 또는 도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두 차례에 나눠 지원하며, 최대 45팀에는 저자 특강 강연료가, 최대 40팀에는 개별 맞춤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역량 강화 교육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민인증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최종 확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동아리 운영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에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수립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에 따라 도민 대상 피해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예방 교육에 앞장설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 것이다. ‘2025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전문강사 과정’ 모집 대상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이나 금융교육, 소비자교육 등 강사활동 경력이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도는 이번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총 25시간)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요 수법 유형과 112통합대응신고센터 신고 사례, 피싱피해 예방을 위한 통신사별 대응과 금융사 지급정지 절차 등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교육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강의 실습과 시범강의 평가를 통해 전문강사를 3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회원가입을 하고 오프라인학습 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사과정 선정 결과는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용빈도가 낮아 우범지대가 된 도심내 지하보도, 오랫동안 방치된 공장의 폐건물이 푸릇푸릇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스마트팜으로 재탄생한다. 경기도는 도심 및 농촌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지난 4월초 농업법인 팜팜, 농업법인 원에이커팜을 각각 사업수행자로 선정했다. 도심형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법인 팜팜은 사용빈도가 낮은 고양시 백석 지하보도를 스마트팜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연중 사계절 딸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지를 스마트팜, 체험 교육장, 카페 등 복합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농업법인 팜팜은 김포시에 도넛 형태의 스마트팜과 카페를 운영하는 농업법인으로, 스마트팜을 이용한 엽채류 생산·판매, 체험교육 등으로 작년 매출 1억8천만 원을 달성했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대상자로 선정된 원에이커팜은 용인의 한 공장 기숙사 폐건물을 활용해 스마트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