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지역 장애인 2명이 11월 13일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해발 5,550m) 등정에 성공했다. 성남시는 지난 13일(수) 오후 3시 17분에 장애인 대원 2명을 포함한 성남시 히말라야 장애인 원정대가 이번 원정의 목적지점인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 원정대가 도전한 칼라파타르는 해발 5,550m의 ‘에베레스트의 전망대’라고도 불릴 정도로 지구의 꼭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특히 10명의 비장애인 원정대원들이 시각장애 및 발달장애를 지닌 2명의 장애인 대원을 보조하며 45°가 넘는 가파른 경사와 고산병을 극복하고 등정에 성공하여 그 의미가 컸다. 이번 원정대 박정헌 대장(53세, 산악전문가)은 “비장애인 대원 4명이 고산병으로 등정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힘든 도전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갈수는 있어도 대신 갈수는 없다’는 구호 아래 장애인 대원들이 고산병을 극복하고 칼라파타르 등정에 성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사행복 원정대는 17일 몬조(2,830m)를 끝으로 히말라야 완주를 마치고 오는 19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낚시통제구역에서 낚시를 하거나 낚시어선의 시설물을 구비하지 않는 등 불법낚시행위를 한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화성, 안산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단속했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낚시어선업 신고요건 미준수,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었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기준은 넙치(광어) 35㎝ 이하, 조피볼락(우럭) 23㎝ 이하, 농어 30㎝ 이하 등이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낚시어선 준수사항 위반 5건과 낚시통제구역 위반 1건 등 총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 인구 급증과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법낚시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계도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해면·내수면어업, 낚시행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1일 YBM 연수원에서 소속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홍보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홍보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AI도시 화성특례시를 표방하는 화성시가 AI 기술의 선도적 활용을 통해 국내 최초로 AI-CF 공모전을 개최하고, AI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화성시 공무원이 AI로 제작한 CF 영상을 상영하여, 그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전 강의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본부장이 맡아 지방자치단체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어떤 발전 방향을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특히 AI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화성시의 AI 기반 혁신 추진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실습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3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오포 권역 합동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 권역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포 권역 사업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 권역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다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오포 권역 통장협의회장들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더욱 살기 좋은 오포로 나아가는데 통장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난달 5년 만에 개최된 ‘제16회 오포 권역 합동 동민의 날’이 회자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 13일 제3연륙교 건설사업의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3연륙교의 내년 12월 개통 준비 상황에 대한 우려와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유 시장은 제3연륙교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제3연륙교 영종 측 1공구는 접속교 24경간 중 15경간의 교량 상부 구조물(IPC 거더) 설치가 완료됐으며, 사장교 주탑의 케이블 연결 및 강교 거치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청라 측 2공구는 11월 말까지 사장교 주탑 트러스 연결을 마무리하고, 이어 주탑 케이블 연결과 강교 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연말까지 전체 공정률 78%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장 관계자는 이 같은 공정에 따라 내년 말 개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종 측 관광자원화 축소 문제와 관련해 영종 인근 20호 근린공원부지를 활용한 대안을 마련 중이다. 이 부지의 사업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기본 구상안을 수립한 뒤, 오는 12월 중 주민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유정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8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당일 많은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진다. 각 시험장에 3~4명씩 총 26명의 단속요원이 배치돼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계획이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광명고등학교 ▲광명북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명문고등학교 ▲소하고등학교 ▲운산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광휘고등학교 등 8개이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인생에서 중요한 날인 수능일에 지역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구 운북동 일원에 위치한 영종역 공영주차장의 대규모 확장공사를 마치고,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접근성 덕분에 영종역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영종역 공영주차장 178면에서 223면을 추가해 총 40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으며, 20억 원(시비 10억 원, 구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인천시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확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온 영종역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여유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면적이 83.627㎢로 팔당수계 중 52.7%를 포함하고 있고, 수변구역 또한 9.611㎢로 한강수계 중 2.2%를 포함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역이 특별대책지역으로 평소에도 규제에 대한 불만이 많은 지역이다. 이처럼 규제가 많음에 따라 광주시는 7개 시․군 중 주민지원사업관련 예산 지원이 제일 많았고 이에 따른 금회 기획재정부의 삭감에도 제일 많은 삭감을 받은 지역이기에 주민들의 원성이 클 수 밖에 없다. 기획재정부는 수돗물을 먹는 한강 하류 주민들이 낸 목적세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의 성격도 무시한 채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를 73억원 삭감했고 이중 약 14억원이 광주시 주민지원사업비가 포함(약20%)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특수협과 함께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여 나가기로 결의했으며, 첫단추로 11월 11일부터 일제히 현수막을 게첨하고 추후 궐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일 이․통장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14일간 담당 구별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 등 관내 70여 곳이며, 단속반이 방문해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 중 위반사항 적발 시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제3차 사업”)으로 4개 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내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차 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중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총 4개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제3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생활SOC 1개사업과 도로분야 2개사업, 관광분야 1개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SOC분야인 본두배수지 증설공사를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두배수지를 증설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로분야 2개사업으로,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며, 오학초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학소원 구간 인근의 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1월 8일 다슬기 3백만패를 여주시 남한강(이포보, 여주보, 강천보)에 방류했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다슬기 자원이 매년 감소 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슬기 치패를 구입해 방류하고 있다.”며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남시 재난안전관에서 주관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에 참여한 담당 주무관, 팀장,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 및 유해위험요인 대응 방안 ▲위험성평가 후 평과결과 및 감소 대책, 잔존 위험성 등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협회 백종주 전문위원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 수행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 소속 종사자 모두 사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사업장별로 잠재된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8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밀폐공간 출입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절기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사업비 분담’과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병상수 반영’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현재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더 나아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과천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전폭 방음터널 설치사업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경기도 관리 도로인 지방도 309호선의 소음저감을 위한 것이다.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 이후, 강화된 방재시설 기준이 적용되게 되면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도민 안전의 확보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에 과천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의 병상수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지역 의료서비스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일상경비 출납 부서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등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사항으로 통보하고,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한다. 또한, 검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부적정한 집행, 낭비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예산 사용과 지급의 절차에 대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회계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너와 나의 연결구리(가칭)’라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11월 8일 교문1동 홀로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들이 도시공간에서 겪는 생활 불편과 지역의 문제점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시민참여 중심 방식의 스마트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이 리빙랩 사업을 시작하여, 전문가와 시민참여단의 주도적인 논의를 거쳐 지역문제의 현안을 점검, 4개 분야(도로‧교통, 에너지‧환경, 문화‧관광, 의료‧복지)에서 16개의 솔루션을 도출했으며, 그중 최종 솔루션으로 ‘너와 나의 연결구리’를 시범사업으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는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수면 중 건강관리 모니터링 제품을 설치하여 수면 중 심장 박동수, 호흡수, 뒤척임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한 바이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자의 건강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며, 노년기 치매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목적을 둔 홀로 어르신 잠자리 케어 서비스이다. 시는 솔루션 대상자의 평상시 수면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24년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연말연시 행사·공연 등으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문화집회시설과 겨울철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30년 이상 노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문화집회시설 12개,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11개 등 15개 시군 23개 시설에 대한 도 표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군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활용한 자체 점검을 추진하도록 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과 안전점검·안전조치 이행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주요 구조부와 외벽, 지붕 등의 위험요인과 비상 피난구획·피난동선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폭설·한파 대비 제설대책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등도 점검한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지속적인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추진해 도민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공립박물관 학예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인천 지역 공립박물관 학예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관내 16개 공립박물관에서 50여 명의 학예인력이 참석했으며, 12월 개관을 앞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심장박물관 등 인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전시’를 큰 주제로 하여‘관람객을 위한 특별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기량 전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이 ‘대중을 향하는 박물관 전시’에 대해 기조 강연을 발표하고, 이어 최근 개최된 특별전 4개를 선정하고,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기획 의도와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 부산박물관의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를 기획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송영진 학예사를 특별히 초청해 다른 지역 공립박물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 박용운 송암미술관 학예사가 금년도 특별전 '신중도, 인간적인 바람'전, 견수찬 영종역사관장이 2023년 특별전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기존 서류 중심 감사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감사로의 혁신을 위해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 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도의회, 행정안전부, 도민감사관, IT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미래 감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사계획부터 감사결과, 이행상황 관리까지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정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수감기관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도민 참여 창구를 강화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하려고 추진하는 건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이며, 중앙에서는 디지털감사국을 신설한 감사원이 유일하다. 도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감사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학교·주거지 인근인 수지구 죽전동 산 26-3 일대 급경사지에서 추진되는 채석장 설치 계획에 대해 3년 전 산업통상자원부 협의 때 ‘부동의’ 의사를 명확히 밝혔으며, 그때는 물론이고 현재도 미래에도 개발행위 ‘불허’ 대상이라고 10일 밝혔다. A사가 채굴계획 인가권자인 경기도의 연이은 불인가 처분에 불복해 산업통상자원부 광업조정위원회에 ‘채굴계획 불인가 처분 취소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용인특례시가 공식적인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 것이다. A사는 2만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자 학교 인근인 죽전동 산 26-3 일대 18만 9,587㎡에 노천채굴식 장석 광산을 추진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1년 A사의 광업권 설정 신청을 받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에 협의를 요청했을 때부터 ‘부동의’ 의견을 냈고, 이후에도 일관되게 ‘불허’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의 ‘부동의’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021년 12월 '존속기간 20년'으로 광업권 등록을 하자 A사는 2023년 경기도에 채굴계획 인가 신청을 했다. 광물을 채굴하려는 사업자는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에 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