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폭염취약 가구에 선풍기 40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과천시 중앙권역(중앙동·부림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주민들은 “요즘 폭염이 계속돼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받아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워진 날씨에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해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 방문·전화로 가가호호 안부를 챙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서울프라자 소방설비 교체사업’을 위한 1천8백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1천8백만 원의 도비와 시 예산 2천5백만 원, 자부담 1천8백만 원으로 새서울프라자의 노후된 소방설비를 최신식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설비에는 화재시 자동으로 인근 소방서에 연락이 가는 자동화재속보설비도 함께 설치돼 화재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정타에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중인 공공도서관의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조달청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주식회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당선작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외관으로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해 주는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다. 또, 합리적인 시설 배치와 개방감을 고려한 열린 공간 계획을 담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2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청년문화예술공간, 영어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최대한 빨리 진행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또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1일,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과천대로7 가길 20, 갈현동) 지하1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용면적 378.07㎡(113평) 규모에 통합건강관리실,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금연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주민의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 영양 상담, 금연 상담 등을 상시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임산부‧부부 태교교실, 건강 동아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생애초기 건강관리 대상자 엄마 모임(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필요한 각종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난 10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목욕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목욕쿠폰, 밑반찬 등을 전달했으며 폭염기와 장마에 대비해 안부를 확인했다. 별양동 특화사업인 ‘별양 장수탕’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5회씩 목욕쿠폰을 지급하는 것으로, 목욕쿠폰은 과천 다원대중사우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성연 과천시 별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기시고,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부림동은 11일 ㈜아이디포커스로부터 탁상형 선풍기 140대(644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림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0가구에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등의 가정에는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선풍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디포커스(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강우영 대표는 부림동 주민으로, 이웃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매월 1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2,000만 원에 달한다. 강 대표는 “나눔을 통해 이웃끼리 서로 돕는 것은 저도 행복해지는 일이다. 부림동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 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강우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 대표님의 기부 활동이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서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이르면 8월부터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산후조리원비(정책수당)를 지역 제한 없이 민간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안건을 상정했는데, 해당 안건이 가결돼 시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가 높아지게 됐다. 이는 과천 지역 내에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는 정책 취지를 살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과천시가 제안한 안건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산후조리비 사용 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기존 10억원) 기준 제한도 함께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매출액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산후조리비를 쓸 수 있으며, 민간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경기도 내에서는 지역 제한 없이 지역화폐로 받은 정책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과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가장 최적화된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직원 교육과 관련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과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과천동에 각 1명씩 총 4명의 시민을 명예동장으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중앙동, 갈현동, 과천동 각 동장, 명예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11일에는 별양동 명예동장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명예동장은 신규 발령받은 동장 직무대리의 교육 입교로 인한 부재 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행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중앙동은 우근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갈현동은 장기호 푸르지오라비엔오 경로당 회장, 별양동은 배영희 전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 과천동은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시민 4명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각 동의 명예동장으로 근무하면서 동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명예동장 위촉으로 동 행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과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가장 최적화된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며, 직원 교육과 관련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과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집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0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개발해 운영중인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가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이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에너지, 물환경 등 8개의 주제에 대해 역할극, 환경 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실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유아환경동화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 연극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생활실천 습관의 변화를 유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어린아이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이달초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체 부서에 배포하고,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과천시가 제작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는 민원인의 권리와 의무, 특이민원 법적 대응 방법, 공무원 보호 지원 제도 등 특이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직원들이 해당 내용을 쉽고 빠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일과 17일, 26일 세차례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마련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에서 다년간의 공직 근무 경력이 있는 법률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돼 실제 현업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판례 위주의 내용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민원 처리에 있어서 공무원들만이 의무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민원인 역시 적법한 민원처리를 위한 요청에 협조하고, 행정기관에 부당한 요구 및 다른 민원인의 민원 처리를 지연시키는 등의 공무를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새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패 설치 사업’과 ‘미끄럼 방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목재 팔레트를 재활용한 문패를 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문원동 특성상 단독주택이 많은 점에 착안해 집 호수를 넣은 문패를 달아 택배·우편물 등을 정확히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45가구가 신청했으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과 노인들의 낙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테이프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중 순차적으로 배부·부착할 예정이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이번 사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민선8기 2주년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2024년 제2회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아들 육아법’을 주제로 지난 6일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대표의 강연으로 열린 이날 학부모 아카데미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현실 육아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유익한 강연이다.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강연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두차례 개최한 학부모 아카데미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교육과 육아에 대한 과천의 부모님들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과천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신뢰성 있는 교육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 추진에 맞춰 임신·출산, 인구, 신혼 주거 등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생 대응 TF팀’을 신설한다. 기존에는 청년인구정책팀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인구 정책 등을 수행했으나, 시는 이번 TF팀 신설로 저출생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정책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탄소중립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기후환경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며, 재난안전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신설했던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배치한다. 이에 더해 과천시의회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팀과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의회홍보팀을 신설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과천,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여가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올해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양육공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이외에도 ‘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돌보미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강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전문위원을 과천도시공사 제3대 사장 임용예정자로 선정했다.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예정자는 1991년 10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연구지원처장, 법무단장,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직무를 통해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시는 강신은 임용예정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3년 동안 근무하면서, 보상, 판매, 법무,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 등 과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강신은 임용예정자는 결격사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곧 다가올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에 쓰인 닭은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앙동 통장협의체(회장 이명숙)도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정희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루를 방문해 과천문화재단의 기획전시 ‘미디어아트 전시 시리즈 Ⅰ-빛 속으로’를 관람했다. 이번 기획 전시에서는 입체적인 사물 위에 빛으로 만든 영상을 3D로 투사하는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주, 자연, 음악 등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이날 31일까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보조금의 사적 이용 및 목적 외 사용 △법령·조례·교부결정 내용 등을 위반한 경우 △보조금을 거짓 신청하는 경우 △지방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사항이 있는 모든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고서와 관련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홈페이지 복지·보조금 부정수급신고센터에 신고하거나, 과천시청 기획홍보담당관 예산팀(관문로 69)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과천시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더 나은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