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혜택이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6.1.)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이 2018년 6월 1일 이후,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임차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1·2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기 납부한 이자를 정산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며, 연 3.0%(소득 5천만 원 이하), 연 2.5%(소득 5천만 원 초과 8천만 원 이하)로 최대 2년간, 연 1회 지원된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약 46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9억 2,600만 원으로 시와 도가 절반씩 분담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합산 소득과 자녀 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받아 서원주초등학교, 버들초등학교, 단계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3일까지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20학급 40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명 존중의 중요성, 올바른 반려견 펫티켓 및 돌봄 방법,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교감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반려견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학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박순철 축산과장은“초등학생 저학년 시기는 인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견과의 교감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 상환액의 최대 3% 이내에서 최대 3백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해 도내 약 1,400가구를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6월 중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6월 접수 및 가입자 선정 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 장려금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6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 탈수급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기관 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반도체, 드론, AI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제공을 통해 선도적인 첨단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VR 체험존․가상융합기술(VR, AR, XR) 플레이그라운드 구축 지원 등 미래산업진흥원을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2025년 기관 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산업진흥원에 지난 5월 21일에 사업비 2억원을 교부했다. 미래산업진흥원은 교육인원 총 3,050명을 목표로 하여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개발, 반도체 산업 이해, 드론 전문화 교육, AI코딩, XR 체험 등 다양한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2회에 걸쳐 VR 카드보드 제작, XR 체험 콘텐츠 운영도 진행한다. 한편, 미래산업진흥원 내 VR체험존 및 가상융합기술(VR, AR, XR) 플레이 그라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9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대 교수이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의 협연으로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브루흐의‘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드보르작의 대표 교향곡‘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각각의 작품은 강렬한 서사, 감성적 선율, 그리고 이국적 색채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객원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강단 있는 해석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 김계희는 뛰어난 음악성과 감성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2023년 동아음악콩쿠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전시회[GEM Indonesia]’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동남아 자동차부품, 모빌리티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적극 참여하는 종합전시회이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급부상하는 인도네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해외시장 개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기업 회원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도네시아지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부스를 연계하여 자동차부품 및 모빌리티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아이템을 적극 전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지 자동차부품기업(ASTRA, PT Duta 등), 국내 해외 진출기업(E3 Mobility, 통일테크 등)을 방문해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2분기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원주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걸음에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시민 4,500여 명 참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인형극 예술인들의 국제 네트워크가 춘천에 집결했다. 인형극 국제조직 유니마(UNIMA) 제24회 총회 개회식이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유니마 총회는 유니마 본부 회장단을 비롯해 집행위원, 회원 등 54개국 207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는 춘천세계인형극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30일까지 닷새간 열려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총회 안건은 차기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선출, 문화유산위원회 회의, 국제 심포지엄, 전시 및 라운드테이블 등이 올라, 세계 각국 인형극 전문가들과 공연예술의 미래를 모색한다. 카렌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은 “유니마의 역사 속 총회는 늘 인형극 예술을 기념하고 유니마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오랜 우정을 다시 나누고 새로운 관계와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라며 “총회를 헌신적으로 준비해주신 한국 호스트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의 문화, 인형극 예술을 유니마와 나눠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춘천은 그동안 마임축제, 인형극제 등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14시부터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 및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5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의 행복을 높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및 구성원의 인식개선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으며, 인사혁신처 전문강사로 등록된 함께성장컨설팅 이승은 강사님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봉 교육장은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및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6일 중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청렴 전략 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청렴 감수성’(CBTI)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 결과 △청렴 교육 체계화 방안 △청렴 리더십 제고 방안 △소통·공감 중심의 청렴 시책 등 2025년 청렴도 향상 주요 방향과 영역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청렴 추진 전략 회의를 열고 부서별 청렴 시책을 지속 점검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종합적 진단을 통해 드러난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라며, “시민과 직원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청렴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동내면에서 근무하는 홍순모 주무관이 26일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80개를 기부했다. 홍순모 주무관은 지난 2015년 만 48세의 나이에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있다. 홍 주무관은 평소 성실한 자세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 주무관은 올해 ‘제24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순모 주무관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관심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동내면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최명애 동내면장은 “홍순모 주무관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며 “기부물품은 지역주민들을 돌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IoT기반 농작업 안전365 시범마을’로 서원면 석화2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통신 등 첨단 ICT 기술과 연구개발(R&D) 성과를 농촌 현장에 접목해, 농기계 사고 및 작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횡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업인의 안전위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이날 석화2리 마을이 보유한 트랙터 13대, 경운기 10대 등 총 23대 농기계에‘사고감지 정보전달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 단말기는 SK텔레콤 통신망과 연계돼, 농기계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사고자 정보·위치·사고 유형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계기관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와 응급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횡성군은 시범마을 내 주요 지점 2곳에 LED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표지판은 농기계가 접근할 경우 농기계 종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 26일 10시 도교육청 내 6.25 희생·순직 교직원상 앞에서 제주 모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국장단, 본청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묵념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날 추모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선생님께서 너무나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 교육자의 삶이 무너진 현실 앞에 마음이 무겁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추모식 이후에도 교직원 및 도민 누구나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할 수 있도록 5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모공간을 개방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상생교육관에서 ‘2025 춘천시 농부의 장터 운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터 운영에 앞장설 장터지기(가칭)들이 공식 위촉, 직거래장터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첫 장터는 내달 14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으로 올해 1억 2200만원을 투입해 지역 735개 농가에 신속하게 방제를 진행한다. 드론 방제는 기존에 인력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정밀하게 방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한단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북면 옥수수 재배단지에 신기술인 비산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드론을 지원해 논뿐만 아닌 밭작물까지 방제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농업인의 편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지원, 드론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사업 예산을 대폭 늘렸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 예산에 10억원을 자체 추가편성, 대다수의 농가가 더 많은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비산저감 AI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사업으로 농촌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지방세 안내 서비스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 8월 개소한 민원콜센터는 단계적으로 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화교환과 단순 민원안내를 비롯해 상하수도 요금 안내와 환경개선부담금 안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안내까지 확대한 상태다. 내달 2일부터는 지방세 안내까지 네 차례 확대 제공한다. 앞서 상담 범위 확대 시행 전에는 민원콜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민원 전화를 해당 부서로 연결해 답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원콜센터에서도 직접 관련 정보를 조회하고 민원인에게 즉시 안내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민원콜센터의 자체 처리율도 증가 추세다. 민원콜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335건의 민원 전화를 응대하는 가운데 이 중 올해 기준 약 63%를 콜센터에서 자체 처리하고 있다. 전년 대비(58%) 증가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지방세 문의가 잦은 만큼 콜센터에서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쉽고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글로벌 인재양성 GB캠프를 개최한다.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5년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 GB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튜터로 초청해 영어 과정을 포함한 초·중학생 각 5개 과정, 고등학생 6개 과정, 대학생 3개 과정을 각 과정별로 4~6회씩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개인별 신청 및 학교 단위 신청으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학교로 발송된 홍보 문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B 프로그램은 15~20명의 학생과 2명의 튜터가 참여해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을 소재로 자기주도적 토론을 이어가는 수업이다.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수업 모델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해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