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하여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를 1인당 연 3회까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업아카데미 ▲면접 사진 촬영지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실험실 ▲원석발굴 창업캠프 등 청년 창업가 발굴ㆍ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함정현 권역부회장, 김복조 구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상호 간의 덕담과 대한적십자사 활동 사항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적십자의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주시는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적십자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 자투리땅, 나대지 등의 민간 유휴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작년 9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383면)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검배근린공원 내 공영주차장(97면)을 건립 중으로, 주차장 1만대 확충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설치를 단계별로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추진하는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 사업은 짧은 공사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상부지 확보와 조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주차빌딩 건립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생활 폐기물와 수풀 등으로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월 중 대상지 모집을 공고,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대상지 확정과 토지소유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틈새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되며, 유휴지를 제공한 토지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월 6일부터 1월 9일 18시까지 4일간, 2025년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구리시평생학습관 40강좌, 갈매평생학습센터 32강좌, 수택평생학습센터 38강좌이며, 모집분야 외 참신한 강좌에 대한 자율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3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 담당자 E-mail(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상반기(3~7월), 하반기(9월~1월)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강의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 도시를 구현하고자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선정함으로써 효율적인 평생학습관·평생학습센터 운영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생존수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구리아트홀과 연계한 문화 체험 관람료의 자부담 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지원한 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관내 대안학교도 추가로 지원하여 보다 많은 지역 학생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리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관람료 지원 시 관람료 일부를 학생이 자부담하게 한 내용을 폐지하여, 학생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행정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활성화 대책은 구리시와 관계기관, 학교장·학부모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된 성과”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 취약근로자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하여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근로자들을 위해 27건의 무료 법률상담과 노동부 진정, 고소 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여 구리시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4년 8월부터 시행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는 전문 노무법인과 협약을 맺어 노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근로자에게 공인노무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부당해고 3건, 임금체불 14건 등 총 27건에 대해 법률구조를 펼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의 노동 권익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임금체불을 해결한 한 근로자는 “임금체불을 당해도 그동안 해결 방법을 몰라 고민만 했었는데, 구리시에서 제공한 무료 법률상담 덕분에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취약근로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인창동 제설 민간 봉사단 ‘겨울길 봉사단’과 합께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5일 새벽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5cm의 눈이 쌓임에 따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30여 명이 동원되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인창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자원봉사단인 ‘겨울길 봉사단’ 20여 명이 합심하여 시민들이 오가는 인도, 버스정류장과 경사진 언덕길의 눈을 집중적으로 치우며, 시민들의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원인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도 하지만, 인창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동참하신 ‘겨울길 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주민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하여 5일 오전부터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하여,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약 270명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며, 시민들의 휴일 여가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새벽부터 점차 많아지는 눈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즉각 비상근무를 발령하여 시 직원들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했으며, 차도 뿐만 아니라 인도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은 물론, 공원과 하천 변 등의 공공시설을 집중적으로 제설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휴일을 반납한 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우려됐지만, 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휴일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올 첫눈의 설렘이 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한 치의 방심도 할 수 없으므로,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과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지역 서점 5개소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 구리비전에 게재한다. 대상 지역 서점은 구리시에 주소와 방문 매장을 서적도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소기업자가 경영하는 서점을 말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개점 5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동원서적’, 커피향이 있는 카페 겸 서점 ‘글이야기’,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인 ‘구월서가’, 여러 계층의 독서동아리가 있는 ‘갈매책방북적북적’, 평생 공부 도우미 ‘개구리서적’ 총 5개의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시 지역 서점 의 도서를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책의 날’ 행사 시 지역 서점 홍보 부스를 제공하여 서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영상 제작이 지역의 책 문화 거점 공간인 지역 서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널리 알려 시민과 지역 서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서점은 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련분야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m 원형돔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우주의 신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 프로그램,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각종 천문 현상 시마다 특별 관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도심 속 천문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천체 관측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화재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가스자동차단기, 화재감지기, 간이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이며,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등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물을 보급하여, 가스·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생활안전 관리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3월부터 운영한 ‘꾸러기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꾸러기 구강교실’은 갈매동 내 어린이집 원아 675명을 대상으로 총 41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구강 관련 교육으로, ‘팀별 치아상식 OX 퀴즈’‘치아관련 동화구연’‘치아마블 게임’‘스티커 활동지’‘치아 역할 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충치 예방과 양치의 중요성에 대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신년인사회를 갖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장과 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리시의 행복한 미래 100년을 개척하고 책임질 6대 시정 방향에 맞춰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철도 노선 확장과 신설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19만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른 뱀의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성장, 혁신 구리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하며 신종여시(愼終如始)의 마음으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덕담과 참석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를 진행하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로 이전 예정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사무소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20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서 '구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로의 이전은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의 하나로, 토평동 990-1번지 일원의 자연녹지지역인 토평근린공원 일부를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이전하고, 그 외 부분은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는 사항이다.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경기도의회의 신규 투자사업 추진동의안 의결을 통해 사업추진 여부가 확정된 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을 고시하는 것으로 조건부 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의 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한만큼 시에서도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 조성사업(5억원)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사업(7억원)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개선(2억6천만원)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5억원)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12억원) ▲왕숙천 장애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사업(1억5천만원) ▲구리광장 인조잔디 교체사업(2억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3억5천만원) 등 총 8건이다. 특히 시민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은 총 42억원의 사업비 중 기확보한 도비 12억 6천만원,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하여 총 32억 6천만원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수택동 306-5번지 일원 왕숙천 제방 내 산책로 데크 설치와 토평교 하부 조명갤러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왕숙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새해맞이 건강가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으로 ‘즐겁게 걷고, 건강체중 알아보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을 시작하며 나의 현재 체질량지수(BMI)를 확인하여 새로운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기간 25만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나의 현재 BMI수치와 목표 BMI수치를 계산하여 인증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걷기습관 정착으로 대사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새해맞이 새로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사업'은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2023년에 4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에 추가로 12개소를 설치하여 총 16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통해 승차 인원수와 도로 여건을 확인하여 스마트 쉘터가 설치 가능한 사업대상지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시비 9억원과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자했다. 설치 장소는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갈매동 6개소 ▲동구동 2개소 ▲인창동 3개소 ▲교문1동 1개소 ▲교문2동 1개소 ▲수택1동 1개소 ▲수택3동 2개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월 2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신동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이승우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전평진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100여 명의 보훈 ․ 향군 단체 회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늘 기억하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 문화의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00여년 전 한자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대장 19,153면에 대한 한글화 변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舊) 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토지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영구 보존문서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토지행정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적공부이다. 그러나 1910년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구(舊) 토지대장은 명치(明治), 대정(大正), 소화(昭和) 등의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표기되어 글자의 식별이 난해하고 내용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기존 한자로 작성된 구(舊) 토지대장의 내용 전체를 한글로 표기하는 작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사업의 완료를 통하여 그동안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로 인해 지적행정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