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덕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종성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동아리 6팀이 댄스·밴드·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원슈타인의 초청 무대가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상인·시민이 함께 휴대폰 플래시와 야광봉을 흔들며 골목을 밝히는 ‘빛 퍼포먼스’를 연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감성 체험부스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아산고용센터·충남청년센터·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오후 탕정면 동산리 일원의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센트럴시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있었으나, 계획이 축소된 이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특히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도시미관과 기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도시개발 공정률과 주택건설 품질관리, 천안·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센트럴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8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아산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께 40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과 남북분단이라는 아픔 속에서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기에, 이 땅이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다시금 되새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이사장 양승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은 온양6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밑반찬 지원, 생신상 마련,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양승인 이사장은 “작은 동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양승인 이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귀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28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소속 노인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지원사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김은경 영인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과 역할 △노인복지 현황과 과제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복지위기 알림앱 활용법도 함께 안내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영인면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받고,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 세정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정기분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중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전자송달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송달되지 못한 경우를 최소화하고, 가산세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구는 고지서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납세자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산시 실정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납세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구청 세정과 직원들과 세정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7일 위생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40여 명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방문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로,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주의 경영철학, 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업소 환경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Again 온양 Ahead 아산’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며 “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안전한 먹거리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5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4-H연합회와 청년후계농업인들이 함께한 ‘제2회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자팜’은 ‘놀자’와 ‘팜(Farm, 농장)‘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농업문화 축제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아산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오이, 쪽파, 유제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농업 상식 OX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링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돼, 참여자들은 농산물 구입과 함께 체험행사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직접 키운 농산물도 구입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로, 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배경으로 ‘데이마켓’,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열려, 가을 정취 속 유럽풍 거리에서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50여 셀러(seller, 판매원)가 참여해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던지기 게임(컬러링 타깃) △음악과 함께 풍선 터뜨리기(풍선 리듬 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리틀 피카소’(워셔블 분필 드로잉) △‘Let’s Go! 레고!’(레고로 나만의 지중해마을 만들기) △‘은빛 모빌 만들기’ 등은 창의력과 놀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아산페이 홍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을 계기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아산페이’ 설치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남원국제드론제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업인 간담회, 아산온천축제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산페이 혜택을 안내하고, 앱 설치부터 충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산페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같은 상품을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현장에서 ‘지역화폐 chak앱’ 설치와 사용을 도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산온천축제에 온 한 관광객은 “아산페이 혜택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 결재할 때랑 비교해보니 금액 차이가 커, 앞으로도 아산에서는 아산페이를 꼭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충전·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아산페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첫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7일 오후 배방읍 모산로(구 배방도서관 학습동)에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이하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내 ‘제1호’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옛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90㎡ 규모로, 북카페·소공연장·게임룸·댄스실·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함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온양5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온양5동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치유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융합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 21일 바리스타(10명), 드론농구(14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쿠킹클래스(10명), 원예아트(10명), 업사이클링(10명) 등 다양한 과목이 6~11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대상 바리스타 실습, 아산효요양원 방문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온양5동의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강사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SG 아름다운 골프·리조트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주면의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삼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공동단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SG 아름다운 골프·리조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11월 주말 정기 공연과 평일 기획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토·일 정기 공연과 평일 공연으로 구성된다. 주말 공연은 1일 2회차(13:30, 15:30)로 운영되며, 평일 공연은 오전 회차(10:30)와 오후 회차(13:30)로 진행한다. 평일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문화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편성을 통해 관람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유휴 시간대 공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1월 주요 프로그램은 ▲토요일(1~4주) 가족 연극 〈고양이 이야기〉 ▲토요일(5주) 크리스마스 테마 연극 〈오즈의 산타〉 ▲매주 일요일 참여형 〈로봇 마술쇼〉 ▲11월 12일(수) 〈이승찬 마술쇼〉 ▲11월 26일(수)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 '달리는 동아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천안·당진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 무대에는 ▲행복한동행예술단 ▲흥도고난타 ▲솔뫼예술단 ▲아산팬플룻앙상블 ▲나래앙상블 ▲식스다이아 ▲렛츠치어(당진) ▲셋잇단음표(천안) 등 26여 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클래식,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동아리 합동공연’은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 무대로 큰 감동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가죽공예, ▲팬플룻 제작, ▲한지 제기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9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 군산시 일원에서 공무직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무직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 문화 조성 및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에 개최한 상반기 워크숍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힐링 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근대역사거리·박물관 탐방 △사진 콘테스트 △친환경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은숙 아산시 총무과장은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정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 개선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무직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 실시, 행정서비스 품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5일 아산시가족센터 본원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 모임의 일환으로 ‘가을품은 가족愛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친화적 지역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모와 보호자가 함께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돌봄을 실천하는 돌봄공동체 품앗이 활동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벼룩시장(플리마켓), 독도의 날·할로윈·가을 테마 체험부스, 가족상담 코너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5~2026 충남ㆍ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와 리플릿을 배포했다. 플리마켓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 정책과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는 아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삼숙)는 25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등 화합 종목 4개와 △팔씨름 △신발 멀리 날리기 등 번외 종목 2개를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특히,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지역 특색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아이와 함께 오고 싶은 도시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등 아산방문의 해 홍보에도 앞장섰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여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아산시도 여성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음봉면 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아산온천축제’ 현장에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작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산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과 2025년에 선정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4종이 전시·판매됐다. 2023년 선정작인 △‘트리플러스터 미스트(정코스메틱)’ 2025년 선정작인 △‘온양행궁 물로 퍼펙트 마스크팩(온양행궁)’은 온천수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온천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촌놈칩스 감자칩(촌놈칩스) △아산디퓨저(오소컴퍼니)는 현장에서 시식과 시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기업이 만든 관광상품이 시민과 직접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