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운영하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재개장했다. 홍천군은 홍천 북방면 굴지리 강변 1만 8,222㎡ 규모에 캐라반 6면, 오토캠핑 12면, 프리텐트 32면 등 50면의 캠핑 시설과 취사대, 샤워실, 다목적광장 등을 갖춘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6월 1일 이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피서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그늘 수목을 대량식재하고 홍천강과 연결되는 데크시설을 갖춰 야영도 하고 홍천강에서 수영도 할 수 있도록 캠핑 여건이 갖춰졌고 무선인터넷 존과 어린이 놀이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휴장 동안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하천수를 이용하던 기존과 달리, 상수도를 공급하여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용 요금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캐라반 사이트(C사이트)는 3만 5천원, 자동차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오토캠핑 사이트(A사이트)는 3만원, 텐트만 설치하는 일반 캠핑사이트(F사이트)는 2만 5천원이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홍천군 문화광광털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취약계층 500가구를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정성 어린 한 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떡을 정성껏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용덕 회장은 “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30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사전전문 교육에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운 날에 근무하는 안전요원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사전교육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5월 30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홍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실습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 관리 요원 14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안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6월 30일까지 예방백신을 무료로 공급하며, 수의사 접종비는 별도로 부과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반려견을 동반하여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간편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단, 3개월령 미만, 임신 등 대상 가축에서 제외된다. 광견병 예방 백신 미접종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축산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도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산림소득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은 산양삼 조수해 예방 약제 지원(특별관리 임산물(산양삼) 생산 신고 한 자), 산양삼 자립 기반 조성(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산양삼 상품화 지원(홍천군 산양삼협회원), 임산물 상품화(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산림작물 생산단지(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은 수실 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 류(20개), 수목 부산물 류(1개), 관상 산림 식물류(6개), 그밖에 품목 외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7호에 따른 임산물로서 목재(목재 제품을 포함한다)와 토석을 제외한 임산물 품목 등 8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인(임업 분야), 생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향토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홍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체육진흥, 애향 부문은 예외) 군 발전에 공적이 많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군민으로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추천권자는 읍·면장, 교육장, 관계 단체장, 출향 단체장이다. 올해 ‘홍천군민 대상’은 문화예술·체육진흥·사회봉사·지역개발·효행·애향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문화예술 부문은 문화·예술·언론·출판 및 학술 부문에 공로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체육진흥 부문은 국내외 체육대회 출전으로 뛰어난 기술과 기록을 남긴 우수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 발전 공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이 대상이며, 지역개발 부문은 분야별 지역사회 개발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효행 부문은 부모에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대상이며, 애향 부문은 거주지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홍천군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만들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됐으며, 총 38건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표어가 접수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표어 “청렴한 너브내에서, 자라나는 홍천교육”은 교육지원청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홍보물 제작, 청렴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작은 문장에서 시작된 청렴의 메시지가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에 와닿길 바란다”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의 전승을 위해 추진한 전수 장학생 선발 결과, 최종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두 마리의 소를 이용해 논이나 밭을 가는 전통 농경 방식으로, 겨릿소를 부리는 기술과 소를 모는 소리, 다양한 농기구 제작 기술 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5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는 단순한 농사 기술을 넘어 지역의 농업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다.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는 무형유산의 안정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계승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서류심사를 마쳤으며, 이어 지난 5월 8일에는 농경 문화 분야 전문가 3인의 참여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서는 신청자의 기량과 전승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5월 28일 최종 전수 장학생 7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전수 장학생들은 앞으로 전승 교육과 공개 시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전통문화의 현장 전승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홍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5 단오 한마당 축제'가 5월 31일 오후 5시부터 무궁화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포 머리 감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체험, 전통주 나눔, 단오부채, 미니 복조리 가방, 미니 화분 등의 만들기 행사와 전통떡·전통차 나눔 행사 및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단오 행사의 개최와 더불어 홍천군민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 허정화 관광문화과장은 “단오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로서 모내기를 끝내고 더운 여름에 앞서 휴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인 만큼, 오늘 단오 한마당 행사를 통해 생업에 지친 군민 모두가 심신을 달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과거 단오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듯이 군민 모두의 생업에 풍년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는 5월 31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비행기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탐구활동을 체험할 기회로, 이정욱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며, 과학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과학적인 창의력과 관찰력을 키움으로써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될 수 있는 것을 알려준다. 특강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앞으로도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준엽 비콘힐스 골프클럽(주) 우신 물산 대표는 5월 29일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에 21번째로 동참하고 홍천군에 아동도서 구매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영재 군수는 “도서 릴레이 기부를 통해 홍천군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꿈나무 아동 성장에 홍천군이 함께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박준엽 대표를 대신하여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신영재 군수에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천군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는 홍천군 독서 활성화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조덕경 국장이 2022년 첫 도서 릴레이 확산 보급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4년여 동안 지속적인 도서 후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운동이다. 한편,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은 22번째 도서 릴레이 기증자로 백년가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백신 1차 추가접종을 6월 6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217호 567두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읍면 사무소에서 백신 수령 후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하고 있다. 출생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송아지와 유산 위험이 큰 임신 7개월에서 분만 전까지의 임신 말기 소는 제외하며 이후 시군이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전파 가능성이 큰 질병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군내 모든 소가 항체를 충분히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럼피스킨은 지난해 전국 7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총 24건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직 발생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까지 2025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민·관·군 상생 방안, 인구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복지, 콘텐츠 서비스 등이다. 공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에서 최대 5명의 팀원을 모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참가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제출 서류(참가신청서, 제안서, 참가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파일을 압축하여 팀명 또는 팀장명으로 제출해야 하며, 관련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 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군장병(장교, 부사관, 군무원 포함)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4개 부대의 군장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문을 열고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49일간 27,578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푸드존 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천 물놀이장은 동시 입장객이 750명으로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6월은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만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6월에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고 만 6세 이하(2019.1.1. 이후 출생자) 아동은 무료다. 7월부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인상되며, 대신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체육회는 5월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홍천군체육회는 홍천경찰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은섭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와 홍천군청년연합회를 지목하며 세대 간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은섭 회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5월 28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성전력 이지애 대표는 “지난해 사업체를 설립하여 지역사회에서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그 감사함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어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경상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긍청회는 5월 2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지내고 있는 아동 청소년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긍청회는 홍천군 관내 긍정적인 청년들의 모임으로 2021년 3월 조직되어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험과 지식 교류를 목적으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수 회장은 "좋은 일에 적극 협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눈 긍청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으로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렵게 지내고 있는 한부모가정에게 상반기 하반기 각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5월 28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관내 장기 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갱신 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에 지정된 장기 요양기관들의 유효기간이 2025년 12월 1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갱신 절차와 심사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기 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서, 기관들은 6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홍천군에서는 현재 42개의 장기 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 21개 기관이 지정갱신 대상으로 선정됐다. 갱신 신청은 7월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사전 검토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정 갱신제의 취지를 알리고,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기관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28일 본격적인 행락 철이 시작됨에 따라 홍천군 대표 관광지인 팔봉산 유원지, 마곡유원지 등 서면 일원에 있는 수상 레저 사업장 및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특히, 홍천군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를 취하고자 하루빨리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은 2025년 6월 1일~8월 31일까지 진행되지만, 홍천군은 일찍부터 많은 행락객이 찾는 3개소(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 관광지, 도롱골)에 대해 탄력적 운영 지역으로 설정하고 5월 17일~9월 14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인 수상 레저 사업장 내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으로 즉각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지역 내 수상 레저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