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행 시 유의 사항과 보탬이(e)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e) 시스템 집행등록 및 집행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집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무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주차장 내외부의 쓰레기 수거, 바닥 청소, 벽면 세척 등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도 진행해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와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백지원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573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은혜 선수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을 선보이며 623.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미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면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올해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지역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원인 문학산 일대를 직접 걸으며 배우는 현장 중심의 교육 콘텐츠이다. 올해는 4월에 4회, 10월에 6회,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초등학생과 교원 7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학생들은 문학산을 등산하며 산 일대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를 듣고, 문학산에 있는 여러 문화유산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산 정상부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해설과 등산 인솔은 ‘문학산 역사관 해설사’들이 맡으며, 이들은 문학산 역사관에서 전시 해설과 향토사 자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들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올바른 수목 관리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수목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목 생육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장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수목 관리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 장구 착용법, ▲장비 점검 및 안전 수칙 준수 방법 등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도 병행해 직원들이 직접 안전 수칙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앞으로 작업 전 위험예지 훈련(TBM, tool box meeting)을 일상화해, 안전 작업의 생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철저한 점검으로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화옥)는 지난 8일 새마을회관에서 ‘편백 나무를 이용한 양말목 안마 봉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함께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양말목 안마 봉 20개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옥 회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말목 공예는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섬유 조각인 ‘양말목’을 활용해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봉사 활동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 강화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 신경과 최석홍 과장을 ‘치매 조기 검진 협력 의사’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센터는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임상 평가와 보호자 면담 등 전문적인 진단검사를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뤄지며, 1단계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단계 진단검사가 진행된다. 이후 협력 의사의 소견에 따라 3단계 뇌 영상 촬영이나 혈액검사 등의 감별검사를 협약병원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지역 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 의사 위촉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19세~39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플러스 임팩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플러스 임팩트’는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재발견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 ▲위촉장 수여,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봉사단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운영돼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제공할 물품을 관내에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구와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 공급 희망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확인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 답례품 모집을 통해 미추홀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3일 전라북도 군산을 방문해 ‘플레이 에코 페스티벌’과 ‘군산 새만금 전국 걷기 대회’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함께 걷는 에코 페스티벌_학나래 가족 걷기’ 행사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군산시 상권 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이 주최한 ‘플레이 에코 페스티벌’은 지역상인, 문화예술인, 환경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행사로, 벼룩시장, 친환경 놀이터 및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축제다. 또한, ‘새만금 전국 걷기 대회’는 (재)군산시걷기연맹에서 주최한 걷기 행사로, 걷기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군산과 새만금 일대를 홍보하는 관광 및 건강 축제이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두 행사의 기획 과정, 프로그램 구성, 참여자 유치 전략 등을 청취하며, 동 축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친환경 체험 운영 방식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재난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소속 28개 단체,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 방향과 상시 재난 대응 활동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연이은 산불 현장에서의 지원단 운영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 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2025년 청렴·인권 경영 선포식 및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인권 존중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에서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새로운 윤리·인권 경영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윤리경영 비전으로는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 인권 경영 비전으로는 ‘고객의 인권 증진과 공정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공단’을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킴이 발대식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지킴이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앞으로 공단은 이들을 청렴·인권 경영 교육을 담당하는 내부 강사로 양성해, 부서 내에서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을 실천하고 윤리적 기준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과 발대식을 통해 청렴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생활 앱 사용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상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더 자립적인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검색, ▲지도 앱으로 길 찾기, ▲대중교통 정보 조회, ▲카카오택시 이용하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기능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에버랜드에서 2025년 1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주말 체험활동의 주제는 ‘청소년 공화국: Youth Republic’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의 주제와 장소 선정, 활동 임무까지 구상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1차 활동인 ‘Explorer City: 자연 속 모험’은 ‘자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 관찰과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며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예술, 문화 격차 해소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및 관외 초등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고 관아 체험’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두잉(Storydo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의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문 연극단 ‘위로’의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조별 임무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육방의 기능을 이해하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화도진도’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며, 도호부 관아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명예 도호부 지킴이’로 임명돼,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70여 명의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이 참석해 거점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거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관내 사업장이 있는 4,5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및 유의 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 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특히, 마감일인 30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를 위해 가능한 한 25일 이전에 신고하기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신고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원의 질서유지를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운영하는 ‘공원 내 교통 및 질서유지 관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숙인의 무단 점유,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행위, 배변 미수거, 불법 상행위와 흡연 등 각종 금지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금지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야간 2개 조로 편성해 단속원을 2명씩 배치,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벚꽃 개화기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시기에는 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공원 일원의 교통 통제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나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도로 위 불법 노점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불법 노점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를 위해 노점 소유자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이후 남은 노점 시설물에 대해서도 2차 행정대집행을 계획했으나,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일 불법 노점 소유자들이 자진 철거를 함으로써 물리적 마찰 없이 정비가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 노점 시설이 정비된 도로가 다시 무단 점유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안전 규정 준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는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미추홀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