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구강 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쓰던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작년 한 해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20회 진행한 가운데, 33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칫솔 선택 방법과 칫솔의 마모도 측정을 통한 교체 시기 등을 안내했으며, 현미경으로 입 속 세균을 관찰하며 구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가기로 하고, 운영시간을 둘째, 넷째주 화요일 14:00~15:00로 정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에 참여할수록 치아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라며, “구강건강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9일‘동구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동구동 기간단체 회장단과 일반 주민을 포함해 8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장비 사용과 제설ᐧ제빙 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제설 봉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은 주요 도로와 보행로 제설 작업, 취약계층 주거지 주변 제설 지원, 염화칼슘 살포와 제설 장비 관리 등이며, 특히 민관 협력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겨울철 눈은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다.”라며 “제설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 동구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새일센터가 신청한 여성가족부의 2025년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에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등 2개의 양성 과정이 선정되어, 약 1억 2천 8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은, 전문적인 기술․지식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의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직업훈련기관에 교육 과정의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93개의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구리새일센터는 신규 과정 개발 및 기존과정 개선을 위하여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4년 11월 2025년 사업에 2개 과정을 신청한바,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하여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이는 2023년 1개 과정 5천만원, 2024년 2개 과정 1억 3백만원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구리새일센터는 상반기 중 세부 교육계획을 보완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2개 과정에 16명씩 총 32명의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1월 11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년 새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구리시와 함께하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준비한 2025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신건강 전문가이자 '국민 멘토'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가족, 인간관계, 심리적 치유 등 일상 속 다양한 고민에 대해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형식을 뛰어넘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현장에서의 사연 소통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은영 박사와 함께 구리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1월 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3동주민자치회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택3동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새롭게 선출된 3기 위원들에게 힘찬응원을 보냈으며, 1·2기 회장을 역임한 이인복 회장에게는 수고의 말을, 3기 회장에 취임한 이영열 회장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인복 이임회장은 “저는 이제 수택3동 주민자치회의 일반위원으로 돌아가지만, 지난 4년 동안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온 주민자치회인만큼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이영열 신임 회장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열 취임회장은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운영으로 주민자치회가 지금의 위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이인복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수택3동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월 7일 ‘2025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수행 업무를 하게 되며, 이번 위촉식에서는 ▲ 법률분야 ▲ 회계분야 ▲ 건축분야 ▲ 노무분야 ▲ 소방분야 ▲ 주택관리 분야 등에서 분야별 총 13명을 위촉, 임기는 2년이다. 전문감사관은 시의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 20% 이상의 감사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되 기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타 단지에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례를 전파하여, 사후 처분보다 예방 위주의 사전컨설팅 감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 수선 계획 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조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조사의 효율성 제고 및 입주자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소재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은 1월 8일 가족의 부재로 쓸쓸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후원했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상진)와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인창동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 또한 참석하여 직접 고기를 구워드리고 서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동체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상욱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박상욱 대표님을 비롯한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올해의 주요 역점 시책 사업으로 정하고 대상 범위를 대폭 강화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에 본청의 일반회계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외청과 동을 포함하여 특별회계와 기금으로 확대하고, 2인 견적 수의계약과 카드 결제 계약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 산하 재단과 공사,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교부 단체에도 이를 적극 장려하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관내 업체에 수주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1월 ▲계획수립 단계에서 계약부서와의 사전 협의 강화 ▲개발 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협약체결 ▲부서별 실적 분석 및 공개 ▲대상 업체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 ▲시정 소식지와 관련 단체를 통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률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 부서 전 직원이 동참하여 관내 업체 업체 발굴과 계약 확대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월 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사업승인) 1개 단지에 대한 도로보수와 외벽 도색 등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ㆍ보수가 사업 대상이다. 또한, 최근 타 시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건이 이슈화됨에 따라 의무관리대상과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지원 한도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ㆍ보수 지원에 최대 4,000만원,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비용에 단지당 최대 2,500만원이다. 단지 내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의 지원 한도는 올해 2월 개최되는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로부터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2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취약계층 및 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를 제공하는 1:1 구강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인 ‘1:1 구강케어’는 갈매동복합청사 3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3:00~15: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상시 운영되며, ▲PH 산성도 측정 ▲기구를 이용한 양치 습관 개선 및 전문가 잇솔질 방법 안내 ▲치아 영양제 도포 ▲틀니 관리 요령 전달 및 잇몸 마사지 ▲구강용품 지원 등을 1:1로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약속의 결실, 구리시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2025년 구리시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하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백 시장은 “현재 차질 없이 절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2025년에 대해 최근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고 규정했다. 더불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성장을 위한 자족도시 건설,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소상공인 활력 증진을 통한 경제도시 건설,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문화와 행복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친환경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등이 바로 그 것이다. 먼저 백 시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스마트 그린시티로 개발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첨단 산업 유치와 선제적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혁신적 도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부터 인창동 671-3번지(인창 지구대 옆)에서 운영 중인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 노동자들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월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여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지친 이동 노동자들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하여 냉온수기, 안마의자,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를 이용한 한 택배기사는 “별도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 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된다.”라며, “이런 시설이 인창동 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도 생겨,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운 겨울날 외부에서 활동하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이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작년 12월 50개 분야 73명의 야외근로자에게 핫팩과 장갑, 목토시 등 겨울철 방한용품 세트를 우선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으며, 1월 중 새로 배치되는 야외근로자에게도 방한용품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특보가 발령 시 각 사업장의 옥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사고사례와 안전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겨울철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 공공근로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하다 보니 손발이 저리고 시렸는데,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낌 없는 지원을 해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 서비스의 일정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법률 상담 : 매월 월요일 진행,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계약 문제, 부동산 분쟁, 민·형사 사건 등 다양한 법률적 이슈에 대한 전문가 상담 제공 ▲ 세무 및 노무 상담 :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진행, 세무 상담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안에 대한 조언을, 노무 상담은 근로 계약, 직장 내 갈등, 퇴직금 문제 등 상담 제공 상담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동장 홍종민)은 지난 7일 (사)비전라이프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20개입) 40박스(약 5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사)비전라이프는 외교부 소관 구호단체로, 빈곤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삶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이념으로 창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윤길수 (사)비전라이프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윤길수 대표님을 비롯한 (사)비전라이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여명선원은 1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55포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영)에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수택1동은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55세대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여명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2013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주신 여명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7일 새해 첫 기간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교문2동의 동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신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기간단체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장 소개와 교문2동 제설봉사단(설안지기) 구성, '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시정 시책 참여 협조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기간단체장들께서 모든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덕에 동장으로서 매우 행복한 한 해였다.”라며, “을사년 올해도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교문2동 전 직원 또한 내실 있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2025년 을사년에도 교문2동 기간단체에서 계획한 모든 일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기간단체가 힘을 모아 시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의 비전과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5년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라며, 구리시가 나아갈 6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6대 시정 방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먼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에 대해서는 첨단 콤팩트시티로 조성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는 국가철도공단에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적극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동구동을 위해 ‘동구 제설봉사단’을 편성하고, 첫 활동으로 지난 5일 관내 주요 제설 취약 구간부터 통행량이 많은 동구릉역 인근 등 14개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동구 제설봉사단’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 80여 명과 사노동 경제인회, 정훈태권도 관원 20여 명이 함께해 총 10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단체방 개설을 통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담당 구역 제설함과 제설 도구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이른 새벽부터 주요 이면도로 등에 밤을 새워 제설제 10톤을 살포했으나 약 5cm에 이른 폭설로 인해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눈이 점차 쌓이자, 봉사단원들은 주요 도로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통학로와 역사 주변 등 주요 구역을 꼼꼼히 제설에 나서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추운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에 함께한 동구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구동을 보여준 이번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