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교육의 동행,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기조강연 ‘강화교육발전특구와 학생 성공 시대’를 시작으로, 김영순 인하대 교수, 한경호 인천현송중 교감, 정은숙 학부모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신현석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포럼은 강화군 길상면 소재 ‘아트팩토리 참기름’에서 열리며,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6월 22일까지 온라인 링크로 가능하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만의 교육적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특구 사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25 동네 한 바퀴, 걸어서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역연계교육과정으로, 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코스는 남동구와 연수구 일대 총 10개 노선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도보 탐방을 통해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직접 체험한다. 주요 코스로는 ▲이재민 정착지였던 만부마을을 둘러보는 ‘옛 마을 이야기’ ▲청년 창업과 마을 협동조합을 살펴보는 ‘마을경제 이야기’ ▲무장애 나눔길과 산밑말 공원을 체험하는 ‘함께하는 공동체’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은 마을활동가와 협동조합 등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걸으며 배우는 이번 활동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제2부의장인 이오상 의원(민․남동구3)은 최근 맹성규 국회의원 및 지역 구의원, 남동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시교육청 관계자, 각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남동구 내 3개 초등학교(남촌초교․소래초교․상인천초교)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린이 보행 사고를 계기로, 지역 아동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보도․차도 미분리, 노후 교통시설, 불법주정차, 가시성 저하 등 통학로 주변의 구조적 문제와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을 세밀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상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며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서 통학로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지자체․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초등학교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인 정비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며, 관련 예산 확보와 부처 협의도 지속 추진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 등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돼 자원봉사자 모집·배치·실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활동 실적 관리, 인센티브, 안전 지도,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홍순석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동처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공정무역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 뉴스)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각종 지역 행사에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구는 공정무역 서포터즈의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공정무역 홍보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골오리 계양점과 ‘행복한 밥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식이 부담스러운 위탁·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외식문화 체험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에서는 매월 10가구에게 외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으로 연간 65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모니터링과 자원관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감골오리 계양점 정흥주 대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으로 외식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민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작가 필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창작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성장을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미추홀경찰서가 제공한 벽면을 캔버스로 삼아, 청소년들이 직접 이야기를 기획하고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함께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과정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또래와의 협력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현장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으며 자존감과 소속감을 키웠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작업은 예술 활동을 넘어 경찰서라는 공간의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변화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 공동체 ‘전통수작’(대표 이영우)은 지난 14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추장과 된장 등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장류는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대표는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통해 마을과 주민이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통수작’은 올해 ‘미추홀구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통 장 체험 운영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취약계층에 나누는 등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만 신청하면 800원의 세액공제를, 자동이체를 추가로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13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래 소독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놀이터 내 모래 놀이공간은 어린이의 감각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는 물론,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모래에 서식할 수 있는 유해균, 해충, 동물 배설물 등을 제거하는 정기 위생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고온살균과 통풍 건조 과정을 거쳐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소독 후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생충란 불검출, 중금속 검사 결과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까이 접하는 놀이공간 인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제6기 청년 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6기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정책 제안 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돼 청년들이 실제 정책을 어떻게 발굴하고 제안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분과 간 협업과 소통의 기반을 다졌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원 간의 관계를 더욱 끈끈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구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대회’가 지난 14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노래와 춤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로, 총 35팀 18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학부모, 친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찾아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과 호응을 보냈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표현력, 공연 자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노래 부문 2팀, 댄스 부문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다운 창의성과 에너지가 빛나는 무대였다.”라고 호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예보된 비 소식이 있었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 30가족을 초청해 ‘과자로 짓는 우리 가족 이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아한(우리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 키우는 출산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영유아가 좋아하는 다양한 과자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집이나 자동차 등을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오손도손 화목상’, ‘무너져도 멋졌상’, ‘과자건축 명장상’, ‘먹느라 바빴상’ 등 기발하고 재밌는 상이 마련됐고, 참가 가정 모두에게 상이 수여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을 16일 인하문화의거리를 시작으로 개최한다.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은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공연팀을 비롯해 주민과 학생 공연팀이 참여해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며,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를 담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 인하문화의거리에서 ‘젊음’을 주제로 공연이 시작되며, 오는 7월 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는 지역 전문 공연팀과 미추홀노인복지관 프로그램팀이‘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7월 24일에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 전문 공연팀이 ‘함께하는 공연,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9월 4일 제물포역 북광장에서는 제물포역 북광장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물포 포집마켓’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을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석바위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470m)에 총사업비 4억 2천5백80만 원을 투입해 증발 냉방장치 ‘쿨링 포그’ 80대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증발 냉방장치는 미스트 팬을 통해 바람과 함께 분사되는 미세한 물 입자가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약 3~5도가량 낮춰주는 야외 냉방장치다. 물의 입자가 매우 작아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제품의 기능성과 품질 확보 및 향후 유지관리를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혁신장터)에 등록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방식이 아닌 자체 생산설비를 갖춘 국내 직접 생산인 특허 제품을 선정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설치에 앞서 지난 2019년 해당 제품이 도입된 관내 남부종합시장 상인회로부터 사용 만족도와 실사용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용현1·4동에 위치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 오락거리가 밀집해 있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다. 하지만 교통통행 문제와 좁은 골목으로 인한 보행자 휴게 공간 부족, 담배꽁초나 플라스틱 음료 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와 같은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인하대 후문가의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원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살아나는 차이나는 클라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AI 시대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질문을 중심으로, 교육동동체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기울어진 문해력’의 저자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세상을 읽는 문해력, 교실 함의 3가지’를 주제로 강연하고, 정준희 언론학자가 ‘뉴리터러시를 기르는 질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연수에서는 읽걷쓰 루틴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 종료 후에는 수업 나눔 발표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읽걷쓰 교육과정과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교육과정으로서 읽걷쓰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과 14일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주과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망원경 조작을 통한 태양 활동 관측, ‘Project-E.D.L’ 낙하 실험 프로젝트, 챌린저 러닝센터의 가상 우주 탐사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리더십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 학생은 “우주 과학자의 꿈이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고,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5 인성·리더십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통해 우주 과학 시뮬레이션, 팀별 연구, 천문 관측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NASA 우주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태양·망원경 관련 과학 강의 △별자리 관측 및 퀴즈 △탐사 결과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우주 임무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AI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이주배경(다문화·탈북) 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다(多)하자, 다문화가정 맞춤형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의 진로 동기 부여는 물론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AI융합교육원의 디지털문제해결센터와 협업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과정과도 연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 최고의 파트너, 가족 그리고 친구’ 마음열기, NFC 기반 디지털 보물찾기, ‘CAN 위성 통신을 활용한 우주과학자 되기’ AI 체험, 타악기 음악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 및 지역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진로 역량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굿마켓’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 캠페인을 홍보하고,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정책과 교육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교육청은 ‘15분 읽고, 15분 걷고, 15분 쓰는’ ‘읽걷쓰 15X3 루틴’을 알리고, 이를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45분 챌린지’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읽걷쓰 루틴 다짐’을 작성하면 키링, 부채, 메모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읽걷쓰 안내 자료 △학생 제작 도서 전시 △읽걷쓰 교육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같은 행사에서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별도 부스를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교육 도시, 강화’를 주제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영어, 우주과학, AI 융합, 미디어 콘텐츠, 승마, 환경 생태 등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과 결이음 교육, 농어촌 유학,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오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