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 701필지로,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필지가 그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시흥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 열람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우편 또는 팩스로도 의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며,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가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에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 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천246만 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PG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비자 금전적 손실 및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환불을 진행했다”면서 “추후 직접 환불한 금액은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투어패스는 도내 122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으로 현재는 티몬과 위메프를 제외한 22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이다. 참가자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부’,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근하고 귀여운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자랑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갯벌과 해수욕장 등 연안 지역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재난관리기금)해 수상안전시설 장비를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수상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강화군, 옹진군 연안 및 섬 지역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매년 수상 사고와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반영하여 열화상 CCTV와 무인구조보드 등 수상안전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해수욕장 안전사업에 더해 사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갯벌과 인근 연안 지역 전체로 안전망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열화상 폐쇄회로(CC)TV 설치 ▲수륙 양용 보트, 4륜 바이크, 무인구조보드 도입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조명탑 설치 ▲LED 전광판 설치 ▲갯골 위치 수상 표시 ▲망루 설치 ▲기타 인천해경 요청 사업 신설 및 보수․구입 등이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한 인천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상안전시설 장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 선수와 장재익 선수가 2인 1조로 진행된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우수상을, 이샬롬 선수(진접 거주)가 가구 직종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 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열린 ‘2024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 선수 중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지역 산업 발전 기여 및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3명에게 훈련비와 재료비를 1인당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남양주고등학교 등 7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력난이 심각한 뿌리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내년도 지원책 마련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2025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에 따른 숙련 인력 전환(E74), 한국어 교육 지원, 체류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현장에 조기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층 제조업 기피로 인한 노동력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뿌리산업 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정책 요구에 따른 조치다. 인천시는 그동안 고용노동청, 서구·계양구청, 주안·부평·서운 산업단지 관계자,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내년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해 왔다. 특히, 서구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서운산단 등 산업단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9월 11일에는 법무부 관계자를 만나 외국인 근로자 비자 전환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숙련 기능 인력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8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 시설 및 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등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집중 점검 ▲무인판매점·학교매점에서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공동주택(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오는 9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는 관내 공동주택 129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인원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사항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상태 점검을 바탕으로 충전시설 주변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점검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 대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적합한 방안을 자문하고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생활임금을 11,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를 통해 약 1,1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의 적용 대상은 시 소속 노동자로 시작해 2019년에는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포함됐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노무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여건, 생활임금의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은 11,630원으로 결정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2일부터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보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 사업은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시루)로 지원한다. 올해 1차 신청 기간에 1,617명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 24일 상반기분으로 4억 8천만 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했다. 사업대상자는 시흥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서 1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2차 신청은 1차 기간에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 자격을 충족했지만 1차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2차에 선정되면 1차분(1~6월)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한 내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2024년 시흥시 사회복지 종사자 민관 합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시흥시 내 아동ㆍ장애인ㆍ노인시설과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원활한 워크숍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한 사회복지법인 희망 나누리와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또한,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은 박소은 강사(B·M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성격유형검사(MBTI) 소통법으로 만드는 민관협력 시너지’ 주제 강의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흥시 사회복지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민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소개하며, 상호 간의 소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케어 :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꿈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케어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꿈틀 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식품가공품 생산을 병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IAM을 설립해 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더 확산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27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센터 내 공유부엌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한 반찬 및 간식 등 200인분을 만들고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촌 청소년 문화의 집 자원봉사단 15명과 안양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했으며, 건강한 간식으로 에너지견과류강정 및 사과계피청과 여름 반찬인 오이고추된장무침과 깻잎김치 등 총 200인분이 마련됐다. 만든 음식은 모두 관내 공유냉장고 1호(만안구 양화로105번길33), 2호(동안구 흥안대로507번길23)에 기부됐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을 기부할 수 있고,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냉장고이다. 공유냉장고를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 나눔에 따른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공유부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여름철 식품 위생·안전 등 식생활 교육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와 소속 공공기관이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구축, 따뜻한 기술로 세상과 연결되다.’라는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겨울선물!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 눈썰매장 운영’이라는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은 기존의 주소정보시설에 QR코드와 웹앱을 연결한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해 긴급 재난 상황 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동한 점검 기능은 주민주도의 자율적 순찰 및 다양한 행정정보 연결을 가능하게 해 시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1~2월 남양주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임시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강원도 등을 가지 않고도 도심 한가운데서 눈썰매를 즐기고, 짧은 기간 동안 18,271명의 이용객이 단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세탁업·목욕장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관내 세탁업 99개소, 목욕장업 16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 조사를 한다. 업종별 평가 항목에 따라 세탁업은 ▲세탁용 약품 보관함(창고) 확인 ▲드라이클리닝 세탁기의 유기용제 관리 등이다. 목욕장업은 ▲매월 소독 여부 ▲발한실 관리 ▲요금표·안내문 게시 등 시설 청결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28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 한승희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장 및 통장단 31명 등이 참여해, △부정부패 척결 △부당청탁 거절 △금품·향응 부당이익 제공 및 수수 금지 △비리행위 즉시 신고 △지역사회 공익 최우선 등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청렴 실천 서약으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관내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자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국제공항지구’의 면적은 4,409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6월 14일 해당지구와 관련하여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인천시 전체 필지의 11%에 해당하는 70,77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원도심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국고보조금 81억 원을 투입해 38,000여 필지(54%)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과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인천공항은 개항(2001년) 이후 공항 주변 개발과 여객터미널 확장 사업(1~4단계)이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국유지였던 기존 섬 지역의 소유권 취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당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사회구조 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조사를 실시하며,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대상은 남양주시 내 1,200개의 표본 가구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안전 등 공통 38개 항목과 함께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9개 항목으로 구성된 총 5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