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가 환경피해를 입은 도민의 권익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11월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재로 열릴 ‘2025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 기관 합동 워크샵’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환경분쟁조정 우수 지방위원회로 공동(2곳) 수상하며, 단독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공사장 소음으로 영업장 피해를 겪은 업주가 해당 건설사에 배상액을 청구했는데, 손해사정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기간(27일)만 고려해 배상액을 29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는 실제 매출 감소액을 분석하면 피해 기간이 약 1년인 점을 주장해 건설사와 중재 과정을 거쳤고, 배상액을 2,500만 원으로 높이는 등 도민의 권익을 적극 보호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의 올해 실적을 살펴보면 11월 말 기준으로 총 16건의 분쟁조정 사건을 위원회에 상정해 이 중 10건에 대해 배상 또는 조정 결정을 내려 전체 약 6천만 원의 보상이 이뤄지게 했다. 나머지 6건은 피해 인과관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26일 오전 10시 ‘지속가능한 젠더폭력 통합대응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2025년 제2차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라운드테이블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젠더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지속가능한 통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렸됐다. 성평등가족부 박선옥 권익정책과장을 비롯해 학계·지원기관·현장 실무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좌장은 이성은 단장이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젠더폭력 통합대응을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경기도 현장 경험을 토대로 중앙정부와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이번 정책라운드 테이블이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경기도형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실효성 높은 통합대응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튜브 ‘구읏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경기도의회 및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남양주시 다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시군 여성친화도시 추진 실태와 과제’ 연구를 주제로 도내 여성친화도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성평등가족부의 평가지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내 15개 지역의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과 추진 준비 정도를 살펴보고, 이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6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정책요구를 조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최하영 연구위원이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유호준 경기도의원,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장, 서은정 남양주시여성회 공동대표, 이영안 남양주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좌장은 한상윤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여성친화도시에 조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26일 오전 11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들의 첫 독립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선택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약 18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유형 및 발생 사례 소개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방법(등기부등본·확정일자·보증가입 등) 안내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제도 설명 등이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 등 임대차 경험이 부족한 계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어, 경기도는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 실제 전세계약 시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보증가입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문제는 이제 청년과 학생들의 첫 주거 선택 단계에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지역의 지방자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주시·엄정면 지방자치’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엄정면 지방자치’는 충주시의회 전문의원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황의창 선생이 편찬을 맡아 2년여 간의 자료 수집 및 정리를 통해 발간됐다. 이 책은 민선 지방자치가 본격 시작된 1995년 이래 30년을 기념하며, ‘제1편 한국의 지방자치’, ‘제2편 충주시·엄정면의 지방자치’, ‘3편 1950년대 존재했던 엄정면의회 회의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편에 수록된 1950년대 엄정면의 회의록은 기억 속에 잠겨있던 엄정면 지역의 지방자치에 대한 시련과 도전 및 성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또한 그 당시 문헌과 신문자료 및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된 자료들을 함께 수록해 시대상을 조명함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유진태 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충주시·엄정면 지방자치’는 우리 지역의 의정사를 통해, 우리는 물론 후세에까지 반듯한 역사의 거울로 남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이 나아갈 바를 가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지역 내 여성폭력지원기관(충주성폭력상담소.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과 충주여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 등과 합동으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캠페인은 외부 홍보를 비롯해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효과를 높였다. 먼저 24일에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롯데마트 로비에서 여성폭력 및 아동폭력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지원기관에서는 리플릿,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여성폭력과 아동폭력을 근절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어진 25일에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여성폭력으로 인한 상처과 회복 과정을 인상적으로 보여준 영화 '비밀의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상영회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들이 폭력의 피해자가 된 주인공의 안타까운 처지에 공감하며 경계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여성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공간정보 기반 행정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올해 각 실무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33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3종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임무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무 환경에 맞춘 비행기법과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돌고 했다.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불법건축물 점검, 재난재해 현장 파악, 불법투기 단속, 인허가 민원처리, 산불예방 활동 등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주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각된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무원 드론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은 총 123명이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공무원이 습득한 드론 관련 역량이 행정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노년층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어르신 수중운동교실(2기)’이 높은 참여율과 근력 향상, 관절 통증 완화 등 뚜렷한 성과를 기록하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체육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짜임새를 높이고 시설 관리에 힘쓰는 동시에, 지난해 참여자들의 시설 확대 요구를 반영해 운영 장소를 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로 확대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10주간 주 2회 수중운동과 주 1회 보건교육 등 총 47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교실에는 연인원 2,443명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의 건강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체중 및 BMI 개선율 43.2%, 골격근량 개선율 54.5%, 각근력 개선율 85.3% 등 전반적인 신체 건강이 향상되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보건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조절 등 건강생활습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뒀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 84.1%의 참여자가 ‘관절 통증이 완화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충주시는 ‘임광사거리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임시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빗물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신설 우수BOX(가로 8m, 세로 2m)를 기존 우수BOX에 접속해, 집중호우 발생 시 연수천으로 흘러가는 유량을 분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년 급변하는 기상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과 관련한 사업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사 구간인 임광사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신호체계를 회전교차로 방식으로 임시 전환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회전교차로 운영 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대 교통요원 배치’, ‘임시 안내 표지판 및 노면 유도선 설치’ 등 가능한 작업을 시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 회전교차로 운영과 관련한 기술 자문을 받아 공사구간 교통안전에 지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600명과 관계자를 포함한 총 650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여)일반볼, 라지볼로 나뉘어 단체(혼성)개인전 7개 부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부별 시상은 단체전(일반볼·라지볼)과 개인전 종합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경기 운영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충북탁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최적의 체육관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스포츠메카 도시 제천을 찾아주신 충북도 내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1개 시·군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행사다. 관계자는 공연 기획 의도에 대해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해 온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빅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올해 3월 말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징수 자체보다 복지 수요자 발굴에 초점을 맞춰,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를 파악해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는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적 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 능력이 없는 고령 체납자를 생계형으로 분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전체 체납자 중 498명을 선별해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 재산 상태,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39명에게는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했으며(생계 10명, 의료 3명, 주거 16명, 교육 1명 등), 복지연계 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 발굴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태조사를 지속 추진하여 필요시 복지서비스와 적극 연계해 체납자들의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오는 12월 22일까지‘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로, 전국 모든 농가·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 우편물을 수령한 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 및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 가구 중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농가·임가·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농가·임가 58개 항목 ▲해수면 어가 30개 항목 ▲내수면어가 30개 항목 ▲지역조사표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여러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한 산단 인프라 조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는 2025년 10월 기준 충북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85개 기업이 있으며 현재 5개 신규 산단을 조성 중이다. 먼저 2019년부터 추진한 이월면 사당리 일원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약 806,611㎡ 규모로 2,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사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오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입주로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했다. 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진천 메가폴리스 산단은 약 1,454,545㎡ 규모로 2023년 8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돼 현재 토지보상협의 절차를 추진 중이다.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의 조성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초평면 은암리 일원의 진천 초평산단(약 1,223,140㎡)은 2024년 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이후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오후 12시경 성정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 차량이 진·출입할 때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장 내 주요 통로와 우회로를 점검하며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부센터 직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현수막을 들고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소방시설 주변의 적재물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4일 당진시장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 급식소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과 조리 종사자를 선정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건강한 급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우수급식소 14개소, 우수조리사 6명, 안심급식소 4개소가 선정됐으며, 특히 도토리숲어린이집과 금천어린이집 구본용 조리사가 각각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도토리숲어린이집은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 급식소는 ▲최우수상(혜전대학교 총장상)으로 도토리숲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 아이파크나나어린이집, 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센터장상)으로 금천어린이집, 당진라온, 들꽃어린이집, 또래힐스어린이집, 리가어린이집, 삐아제어린이집, 석문지역아동센터,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하늘빛어린이집, 호반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우수 조리사는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운영에 있어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우수사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91건 중 1차 서면 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시(마을세무사 우수사례)가 서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당진시 세무과 송지희 주무관은‘『당진시민 세금 고민 치유 프로젝트』, 꽉 막힌 답답함을 뻥! 뚫어드렸습니다.!’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및 현장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현장 세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여성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 고용 촉진과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청 소속 5개 부서를 비롯해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5곳, 교육기관 4곳 등 총 14개 기관·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부서별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2026년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할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당진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달성했고,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60.7%를 기록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여성 일자리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한 것이 고용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31명의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임용자와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공직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화기애애하고 의미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임용된 공무원들은 현재 실무수습으로 본청·직속기관·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5개 부서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을 위해 항상 발로 뛰는 행정을 하는 공직자가 돼, 당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간호 1명 ▲의료기술 1명 ▲행정 15명 ▲세무 1명 ▲전산 1명 ▲방송통신 1명 ▲사회복지 1명 ▲녹지 1명 ▲보건 3명 ▲시설 6명 등 총 11개 직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5년 11월 21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면천면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 및 공연 동아리 청소년들과 체험부스, 공연 활동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및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당진시 남부권 청소년 페스티벌 편 -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은 솜사탕, 도토리캐리커쳐, 미리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의 총 3가지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기관과 기관 시설 이용 및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