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산로 입구,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다. 점검 대상은 가평군 지역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이며, △약제 잔량 확인 △기기 정상 작동 여부 △고장 유무 및 부식 상태 등을 확인한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진드기 접촉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깨끗이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계획의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가평군 6개 읍면의 표본가구(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 선정)이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측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총 9문항이 줄어든 총169문항에 답하게 되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자료는 건강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된다”며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가평군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 신고창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합동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가평군이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경우, 이어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지방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이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가 사전 작성돼 세액 계산까지 자동으로 제공된다. 단,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유선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는 5월 초에 우편으로 발송되는 납부서를 통해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별도 신고 없이 자동 접수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 운영 기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65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6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 무대인 5월 ‘레트로 공연’은 그때 그 시절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레트로 뮤직페스티벌’ 무대로 꾸며 지역민과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행사에 앞서 노래 실력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232만 유튜버인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저녁 8시부터 ‘금요일 금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레전드 혼성그룹 쿨(김성수), 원조 걸크러시 디바 김현정이 함께한다. 그리고 이별공식 세대를 소환하는 Ref, 국민 흥메이커 노이즈, 90년대 감성을 완벽 소환할 영턱스 클럽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레트로 감성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 잠시 시간을 거슬러 추억에 잠기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평에서 펼쳐지는 레트로의 향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세계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59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일반부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총 4,048점을 획득, 단체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2025년 여주시청에서 새로 영입한 김아현 선수가 50m 경기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체전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김아현 선수는 “무엇보다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및 동료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기량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독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네 명의 선수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30일 여주소방서와 협업하여 여주시 수어통역센터 농아인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대상 자기돌봄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장애인 대상자 스스로가 자기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준비됐다. 수어통역센터의 경우 응급상황시 119 통화가 어려워 빠른 대처를 하기가 쉽지않은 농아인 대상자들이 대다수로 정확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당황하지않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교육 담당자가 심정지와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나타나는 증상과 심폐소생술 시 가슴압박의 올바른 방법, 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이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2인 1조로 대상자별 실습을 진행하여 올바른 숙지 및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진행한 소방서 직원은 “농아인의 경우 타 장애에 비해 응급상황 시 언어전달이 쉽지 않지만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고 있다면 장애에 구애없이 누구나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며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 5일 황학산수목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목재 체험인 멸종위기동물 나무부채 만들기를 비롯해 목재 활용 홍보 활동, 페이스 페이팅, 진달래 설기떡 만들기, 즉석카메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 활동은 수목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나무부채 만들기와 진달래 설기떡 만들기 체험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약 310명이 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탐방하는 어린이에게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인격 형성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는 “수목원을 찾아 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여주 도자기축제’ 축제장에서 시정책 홍보부스에(여주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참가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6월에 개최되는 ‘세번째 여주마실장터’를 축제기간(11일간) 동안 홍보를 실시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맛집가게(음식점과 베이커리, 카페)와 볼거리(명소), 즐길거리(축제·행사) 등을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행사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원도심 도장찍기 이벤트를 통해 원도심 내 도장찍기 지정가게과 문화공간 등 3곳을 들려 도장을 받아오면 소정의 사은품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중앙동1지역에서 6월 13일~14일 개최되는 ‘세번째 여주마실장터’와 도시재생사업 소식지 배포 등으로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올해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출렁다리 개통, 그리고 여주도자기축제를 통해 여주에 많은 관광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높이고자 '여주알뜰관광' 페이지를 5월 1일 개설했다. ‘여주알뜰관광’ 은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체험, 특산품 등의 업소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주 방문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여주알뜰관광 이용방법은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할인 업소 정보를 확인하고 모바일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여주알뜰관광 참여업소는 총 190개소로, 음식점 92개소, 숙박 27개, 관광지 5개소, 카페 12개소, 체험 10개소, 특산물(도자기) 41개소, 기타 3개소로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하게 됐다. 할인혜택은 업소별로 다양하게 제공되며 이용금액의 최대 10% 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SNS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11월말까지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업소를 모집해 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송동 출렁다리 북단공원에서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출렁다리 북단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려 아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함께 효행어린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여주시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주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세계 문화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드론 조종, 이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차량, 즉석사진관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8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낀낀세대(40대) 응원 지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선정업체(35개 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고객 만족(CS)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상권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세대별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주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객 응대 시 친절의 중요성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CS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 업소 대표는 “고객 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5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3~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25.05.02.~ 25.05.25. 기간 2025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이성영 개인전 : ‘펀(fun)펀(fun)냥이展’을 개최하고 있다.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5월 프로그램에서는 수준높은 예술 작품과 ‘죠이아앙상블’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공연을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 키즈콘서트 ‘멜로디 탐험대’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콘서트가이드, 바이올린 이세영을 비롯하여, 피아노 허혜임 / 첼로 정민지 / 플루트 김슬기 / 드럼 안예찬이 참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관내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을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 간판 교체, 조명 설치, 인테리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이번 경영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5.18.부터 25.까지 8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음악과 극이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극 프로그램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 그리고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총 2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예술인과 시민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마당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비록 올해 사업예산이 축소되어 어려운 환경이지만, 각종 공모 지원사업과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공동 창작’을 핵심 가치로 삼아,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정의 달을 빛내는 애니메이션 음악의 향연 축제의 서막은 5.18.,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디즈니·지브리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고전 명작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지브리 스튜디오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사운드트랙을 풀 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시대를 초월하는 애니메이션 명작의 OST를 웅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7일 김포시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이 참석했으며,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김병수 김포시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종혁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회의는 우리 중부권7개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방자치의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회의를 통해 중부권 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부권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제124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제126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지역 탐방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북한 대남방송에 따른 접경지역 주민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안산·군포·부천·시흥·광명·안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5월 1일 진행된 ‘패들보드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수상센터에서 대한패들보드연맹과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기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보유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패들보드 실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수상 재난 및 구조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패들보드 기초 이론 ▲장비 활용법 ▲구조 시나리오 실습 ▲자율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실무 중심의 훈련을 통해 높은 숙련도를 보였다. 수료생들은 향후 서울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해수면의 대회와 행사에서의 인명구조요원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했다”며, “수료생 대부분이 패들보드 조작 능력과 응급 상황 대응 역량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혁신기획단’의 2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혁신기획단’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교육 방안,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방안,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실행 전략 수립 등 총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차 워크숍은 지난 1차 워크숍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월 23일에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주제로 ▲‘딩동댕♪ 디지털 겜블 디톡스’ 교육 및 상담, ▲공공장소 활용 교육 프로그램, ▲선행 우체통 운영, ▲어린이날 ‘NO 불로소득’ 캠페인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어, 24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마약 범죄 예방’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형 예방 교육, ▲중독 예방 공유학교 운영,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영상 공모전 및 쇼츠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이 제안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오는 24일 13시부터 19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5월 네 번째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매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했다. 올해는 24일 13시부터 ‘모험’을 주제로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평촌중앙공원 곳곳에서 운영된다. 15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는 음악밴드, 춤,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등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17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안양시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되고, 에잇턴(8TURN)과 첫사랑 등 인기 연예인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청소년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통일교육주간(5.19.~5.25.)과 연계해 사전행사로 경인통일교육의 통일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이 오전 11시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양천에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사상 첫 국제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한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번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안양대교 주변 안양천부터 충훈2교 광장까지 안양천 정화와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양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플로깅),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미꾸라지 방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활동 중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분류·수거의 각 단계별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도록 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행동을 촉진했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시민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양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생태계